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맛있는 캐나다 Live 다녀왔어요~아이들간식으로 딱인 공개레시피

| 조회수 : 8,413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05-22 17:48:06




얼마전 4월 27일~29일 열린  2012년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가 있었어요

일산에 사시는 분들이나 관심있으신 분들, 그리고 관계자분들이 맘스홀릭 까페에 계시면 다녀오신부도 계시겠죠?

저는 우연히 제가 하는 일과 연계가 되서 다녀오게 되었어요~

완전 환상적인 시간이었답니다..

두아이의 엄마로 매일같이 요리라기 보다는 번갯불에 콩구어먹듯 한끼 한끼를 해결하던 저로서는

음식을 대하는 제 태도와, 요리'라는 것을 나도 할 수 있겠구나...

흥분과, 기대감 팍팍 얻고 돌아온 행사였답니다..

국제요리경연대회 중에서 올해가 가장 참여인원이 많고, 성대하게 치뤄졌다고 하더라구요

전 사실 처음가서 굉장히 큰 행사구나... " 라고만 알았는데

1800여명의 요리전문가들이 참여해서 다양한 요리로 경연을 펼쳤다고 합니다..

행사 이틀째인 4월 28일에는 '맛있는 캐나다 Live' 라는 행사가 열렸어요~

  

이번 국제요리경연대회에 공동주최가 캐나다농식품부에서 지원을 해서

캐나다 대사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더라구요~

'맛있는 캐나다 Live' 행사의 주제는

캐나다의 다양한 식재료로 한식을 요리하는 경연대회였어요~

캐나다 대사관에서 이런 큰행사를 지원한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우리 한식을 알리기위해서 요새 뜨는 모 드라마에처럼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어떠한 일들을 하고 있을까? 갑자기 궁금해 지기도 하고

잠시 가슴 한켠이 싸한 느낌도 솔직히 있었어요~

저는 대회의 취지에 딱 맞는 느낌을 사실 전해 받았거든요

첫째 !! 우와~~ 캐나다의 식재료가 우리 생활 속에 이렇게 가까이 있었구나..

둘째 !! 참 다양한 식재료가 캐나다에서 우리에게 수입되어 우리한식 요리에 어울리는

         식재료들이 많구나

셋째!! 캐나다 식재료로 화학첨가물이 들지 않는 건강 요리 만들기의 여러 소스를 만들 수 있구나 .

넷째!! '맛있는 캐나다Live' 행사 수상작들은 당장 캐나다나 세계인들에게 선보여도

          한식을 세계화 하는데 손색이 없겠다.!!

다섯째!!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캐나다 대사관 관계자분들은 캐나다의 식재료가

이렇게 멋진 한식을 재탄생할 수 있다는 것에 감탄하고 한식에 관심을 가지겠지?

여섯째!! 캐나다 인들의 식단에 !! 우리 한식!! 이 널리널리 알려질 수 있겠다!!

다른 맘님들도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시지 않을까? 생각해 보면 글 올려드려요~

'맛있는 캐나다 Live' 경연에 출품된 요리들은

오랜시간 기획부터 요리까지 요리선수들의 정성이 담겨있는 요리들이잖아요?

그중엣도 베스트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의 레시피가 공개가 되었고,

그 레시피 대로 우리가 얼마든지 따라해 보며 멋진 요리전문가의 꿈을 펼쳐 볼 수 있겠더라구요^^

좋으시죠?

그리고 디저트들은 우리 사랑스런 아이들 간식으로도 아주 굿인 요리도 있어요^^

공개된 레시피의 재료원가를 살펴봐도 ㅎㅎ 재료비도 별로 아들고요~~

짜잔^^





 

모양도 색깔도 예쁘죠? 요즘 같은 더위가 시작될 때는 배즙에 오미자를 섞어서 아이들

음료로 먹여도 좋을 것 같아요^^

 

요리 레시피들을 보다보니 많은 아이디어를 얻게 되네요

저도 꼭 시도해 보려구요~

우리 맘님들께도 좋은 정보 되셨으면 좋겠네요^^

일하다가 필받아서 수상레시피는 저만 보기엔 아까워서 캡쳐해서 올려드려요^^

블로그에 가시면 더 많은 레시피가 있어요~ 둘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예쁜 요리들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오후입니다^^

우리 맘님들도 행복한 오후 되세요^^

내년에 열리게 되면 기억해두셨다가 가까운 곳에 계신 분들은 꼭 다녀와보세요^^

저 멋진 요리들을 시식하실 수 있는 기회가!!! 있답니다^^

그럼~~ 꾸벅!!!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명수
    '12.5.25 8:50 AM

    이쁘네요. 전 왜 그런데 저런 요리들은 음식으로 여겨지지 않을까요?
    누가 그러기를 내가 먹는게 바로 내가 누구인지 말해준다고 하는데..
    전 보라돌이맘님이나 경빈마마님 요리처럼 푸근하고 푸짐한 것이 진정 요리로 여겨지는 것이..전 천상 토종 대한민국 서민인거 같아용. 허허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3 행복나눔미소 2025.11.05 4,325 6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26 챌시 2025.11.02 7,259 5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4 김명진 2025.10.29 5,230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강아지똥 2025.10.27 5,657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4,664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르플로스 2025.10.26 4,410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220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506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8,177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1,852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662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6,805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091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415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827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288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248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163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623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336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166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423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253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166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6,244 5
41104 닭 요리 몇가지 17 수선화 2025.09.23 4,577 7
41103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anabim 2025.09.22 6,825 7
41102 꽃게철 14 수선화 2025.09.22 4,645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