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주아주 오래전에 데뷔하고 눈팅만 하고 있는...음지회원입니다.
실미도 입성 3주 앞두고, 몇가지 만들었어요~
실미도에 입성하게 되면...마늘소스나 무국같은건 매워서 이런건 못먹겠지? 하면서요 ^^;
찍고나니 마늘소스 뿌리기 직전이네요 ^^;
전 소금 안넣고 간장만 살~짝 넣었는데..마늘을 좀 많이 넣었어요~식초는 사과식초로 대체~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남은 채소 이렇게 다 먹을거 같아요~
두가지 포인트 잘 지켜서 끓인 소고기무국입니다. 고기가 좀 안좋은거라 (한우3등급의 안습ㅠㅠ)
고기는 질겼지만... 맛있어서 시댁에도 좀 갖다드렸어요~(펑크님 어머님께 감사드려요^^)
임산부가 먹어도 되는 음식인지 아닌지...잘은 모르겠으나, 우선 땡기면 먹고보자!주의입니다.
삼합이 너무 땡겨서..원래는 사먹으려고 했는데, 삼합집의 얇디얇은한 고기두께를 생각하니...
뱃속아가의 심기가 너무 불편할거 같더라구요 ^^;
결국 고기사다가 두툼하게 (제가 못썰어서 그런건 아니에요~결코!!ㅋㅋ)썰어서 친정공수 신김치와 맛있게 먹었어요~
가운데는 양파채입니다. 그냥 있길래 올린건데 같이 먹으니 괜찮더라구요^^
사진의 압박으로 우선 이정도만 올릴께요~
개인적으로 Little star님 헌정 게시도 해야하는데..(계량레시피로 정말 큰 도움 받고 있습니다^^)
조만간 다시 또 올께요~~
올리면서도 두근두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