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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건 대세를 따르는 것도 안 따르는 것도 아녀

| 조회수 : 9,445 | 추천수 : 3
작성일 : 2012-03-13 15:51:48


마늘 편 기름에 볶다가,
썰어 놓은 표고버섯 넣고 볶다가,
총총 썰어 놓은 아스파라거스 넣고 볶다가,
소금을 소금소금, 후추를 후추후추,
마지막에 파슬리를 파슬파슬 (없음 말구).
(순덕엄니의 코치에 재빠른 편집 ㅎㅎ)

재료만 다를 뿐,
요즘 키톡의 대세,
양배추 볶음이랑 과정은 똑같죠? ㅎㅎ

뒤늦게 순덕엄니의 포스팅에 버닝하다가
아스파라거스에까지 버닝하고 있네요.
아삭아삭 아스파라거스~
시즌일 때 맛있게 먹어줘야 해요~

이상,
첫 인사 드렸습니다~(꾸벅)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덕이엄마
    '12.3.13 3:58 PM

    파슬리는 파슬파슬~~^^
    아스파라거스의 계절이 왔네요. 많이 먹고 이쁜데 더 이뻐집시다~ㅎㅎ

    데뷔 글에 일.뜽 ! ^^

  • 모모씨
    '12.3.13 4:39 PM

    꺄아~~~~ ~~~
    순덕엄니다~~~~~~
    데뷔글 첫 댓글이 순덕엄니라니~~~~ 꺄아~~~~
    (너무 기뻐서 정신 나갔나봐요 ^^;)

    뒤늦게 순덕엄니 글 쭈욱 정독하면서 혼자 순덕엄니 흠모하는 마음을 키우고 있었답니다. ^^
    그러면서 갑자기 요즘 저의 장바구니에 들어오는 품목들...
    소세지, 아스파라거스, 양배추..... ㅎㅎ

    암튼, 이렇게 순덕엄니랑 인사하게 되어 기뻐요. ^^

  • 2. ACME
    '12.3.13 4:04 PM

    앗 이거 맛있어보여요
    전 양배추보단 아스파라거스와 버섯을 좋아하는데
    제 입맛에 딱이겠네요 유후!

  • 모모씨
    '12.3.13 4:34 PM

    진짜 소심한 마음으로 올린 데뷔글인데
    맛있어 보인다고 하시니까 완전 용기백배해요~ ㅎㅎ
    캄사합니다~

  • 3. 초록세움
    '12.3.13 6:03 PM

    아스파라거스의 시즌이었군요~ 포스팅 덕분에 알게 됐네요. ^^ 요리도 물론 맛나보입니다. 배고픈 시간이 되었네요. ^^

  • 모모씨
    '12.3.14 2:00 AM

    저 사는 동네는 좀 따뜻해서 다른 데보다 일찍 왔어요~^^

  • 4. 初心
    '12.3.13 6:06 PM

    색감도 좋고 맛나보여요~^^b
    이참에 나도 대세에 살짜쿵 동참해볼까나...ㅋㅋ
    그런데 아스파라거스는 어디서사면 잘샀다고 소문날까용?

  • 모모씨
    '12.3.14 2:02 AM

    색감 좋고 맛나보인다고 하시는 것이 최고의 칭찬~~ 감사합니다~~^^
    흑... 그런데 어쩌죠.. 저 사는 동네는 아스파라거스 구하기가 쉬운 데라...;;;;
    한국에서는 어디서 살지 전혀 모르겠어요 ;ㅁ;

  • 5. remy
    '12.3.13 6:25 PM

    아직... 아스파라거스 시즌이 아닌데요...ㅎㅎ
    좀 이른 시기이기도 하고 국산은 그다지 흔하지도 않고..^^;;

  • 모모씨
    '12.3.14 2:03 AM

    여기가 한국이 아니라는 걸 밝히고 시작했어야 했는데 ㅠ.ㅠ
    저희 동네 마켓에서 갑자기 대량으로 등장한 아스파라거스를 보고 시즌이 돌아왔군.. 했어요, 저는..^^

  • 6. 눈대중
    '12.3.13 8:01 PM

    어제도 보니, 모든 아스파라거스는 남미에서 오신분들이라, 스킵했는데..
    시즌이 되면, 저도 함 볶아봐야겠네요~^^

  • 모모씨
    '12.3.14 2:04 AM

    다시 한 번, 여기가 한국이 아니라는 걸 밝히고 시작했어야 했는데..ㅠ.ㅠ
    꼭 아스파라거스 아니더라도 아삭아삭한 야채면 다 통하지 않을까요? ^^

  • 7. 콤돌~
    '12.3.13 9:24 PM

    아스파라거스....넘넘넘 좋아하는데 비싸서 항상 스킵하게되는....
    그린빈으로라도 대체해서 만들어볼께요ㅠ
    ^^

  • 모모씨
    '12.3.14 2:07 AM

    또 한 번, 여기가 한국이 아니라는 걸 밝히고 시작했어야 했는데...ㅠ.ㅠ
    그린빈도 아삭아삭하니까 잘 어울릴 거 같아요~^^

  • 8. soll
    '12.3.13 10:03 PM

    꺅 이것도 맛나보여요

  • 모모씨
    '12.3.14 2:08 AM

    맛나보인다 하시니 감사합니다~~^^

  • 9. luna
    '12.3.14 11:40 AM

    푸른 아스파라거스 한 다섯개쯤 포크로 콱!찍어,

    한꺼번에 입안으로 가져가고 싶네요...이쁘다~

  • 모모씨
    '12.3.15 1:24 AM

    아스파라거스의 파릇파릇한 색깔이 봄을 알리는 것 같죠? ^^

  • 10. 호호아줌마
    '12.3.14 1:05 PM

    장보러 갔다가 아스파라거스 들었나 놨다...
    이글 보았으니 담 부터는 냉큼 집어와야쥐~~

  • 모모씨
    '12.3.15 1:25 AM

    저도 아스파라거스 들었다 놨다 하기 일쑤였는데,
    생각보다 아스파라거스가 무서운 애가 아니더라구요 ㅎㅎㅎ

  • 11. 블루벨
    '12.3.14 3:13 PM

    맛있는 초고추장에 찍어먹거나
    살짝 데쳐서 버터에 둘러서 먹었는 데
    이번에는 모모님 조리법으로 해봐야겠네요.^^

  • 모모씨
    '12.3.15 1:27 AM

    저도 블루벨님 댓글에서 아스파라거스를 먹는 법을 배우네요~^^
    저는 맨날 오븐에 구워 먹었는데, 볶아 먹어보니, 생각보다 많이 안 볶아도 되고, 아삭아삭한 식감에, 간편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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