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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그녀의 잉여짓

| 조회수 : 11,090 | 추천수 : 3
작성일 : 2012-01-11 00:58:12

 

 

 언젠가 쿠키를 구워 선물한적이 있었어요

 그 때 받으셨던 분이 어찌나 감동을 하시며 못난솜씨임에도 불구하고 칭찬까지 해주셔서

 덩달아 저도 감동받고 그 칭찬에 으쓱.하며 지금까지 간간히 잉여짓으로 베이킹을 즐기게 됐어요

 도구도 하나, 하나 장만하다 보니 이제 기념일이때나 간식, 선물로 만들고 있네요 ^^

 


 

바로 엇그제 엄마 생신이라서

과일타르트" 라고 만들어봤는데 타르트지가 시커먼스 작렬ㅠ

누가보면 코코아가루 넣은줄 알겠다며ㅠㅠㅠ

이래야 홈베이킹이지. 라고 다독이며 .... ㅎㅎ

 

 

 

 

 

 

 


 이거슨 크리스마스를 기념해서 과일듬뿍넣어 생크림케익을 만들었어요

 아, 저희가 새식구가 생겼거든요. 조카가 태어났답니다♡

 그래서 귀욤이 조카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꾸미기는 자신이없고 잔꾀만늘어 크리스마스 장식을 잔뜩. 올리고 ㅎㅎㅎㅎㅎ(그래도 예쁘죠....??)

 

 

 

 

 

 

 

 

 

 


 운동삼아 산악자전거를 즐겨타시는 엄마덕에 간식을 종종 만드는데

단팥빵을 구웠지요. 이 때 최고의 사랑이 인기절정이였을때라  

공효진이 멤버들과 나눠먹었던 네잎클로버 단팥빵 따라하기! ㅎㅎㅎㅎ

 

 

 

 

 

 

 

 

 

  그리고 이건 다들 빼빼로데이라고 빼빼로 선물할때

 저는 일본요리사이트에서 봐뒀던 강이지를 구워 선물했어요

 작은거 조물조물하느라 손가락에 쥐나는줄 알았...규 ;;  게다가

 원랜 눕는모양이 아니거늘 모양내고 발효시키는데 자꾸 머리가........뒤로넘어가길래 아.. 망했구나 ㅠㅠ 했는데

 에라 모르겠다. 굽고나니 누운게 더 귀엽다고들 난리! ㅎㅎㅎㅎㅎㅎㅎㅎ

속에는 비엔나소세지와 케첩이 들어있답니다 ㅎㅎㅎㅎ


 

 

 

 

 

 

 


  

이건 절 위해 만들어 먹는건데

오트밀만 먹으면 화장실을 어찌나 편히가는지

시판 그래놀라는 너무 달아서 제가 직접 만들어 먹기 시작했는데

아............. 제가 만들었지만 느무 맛나요

설탕대신 메이플시럽을 넣어서 은은한 닷맛이 난답니다. 견과류까지 넣어 꼬소꼬소ㅎㅎㅎㅎ

요플레에 원하는 만큼 넣고 베리류나 좋아하는 과일을 듬뿍 넣어 쓱쓱비벼 먹으면

아. .... 밥안먹고 이런거 먹는다고 뭐라시는 엄마도 받하실만큼 맛있어요!!!! ㅠㅠㅠ

 

 

 

시집도 안간 처자지만 몇년전부터 82쿡을 사랑하고 즐겨보는 사이트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눈팅만하다 저도 이런거 만들줄 압니다. 라고 할 수 있는건 베이킹밖에 없어 용기를 내 첫 포스팅을 합니다 ^^

 

 

예쁘게 봐주세요 온니들~~~~ 헤헤

 

 

 

 

 

 

아,  플러스로 제 조카 자랑 ㅎㅎㅎㅎㅎㅎㅎ 히히

 한 팔에 들어올만큼 작았던 신생아였는데

 

 

 

 

 

 

 



 엄마생일이라고 같이 꼬깔모자 쓰고 방긋 웃기도 하고

 

 

 

 

 

 

 

 



 트름도 꺼억- 하구 볼살도 빵빵하게 오르기 시작해

 제법 아가티가 나기시작했어요 (이제 50일됐어요 ㅎㅎㅎㅎ 장군감이죠? ㅎㅎㅎㅎ)

 

 

 

저랑 남동생밖에 없는데 남동생이 먼저............................

조카라고는 남동생 아가뿐이니  제 자식마냥 너무너무 예쁘네요

온니들도 예쁜 아가보고 활짝 웃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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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라이주부
    '12.1.11 1:19 AM

    강아지빵 넘흐 이뻐서 맛이고 뭐고 다 필요없쓰....

    저도 첫조카에 폭 빠졌던 기억이 있어 민님의 조카사랑 알지요.

  • Min♡
    '12.1.11 11:38 PM

    ㅋㅋㅋㅋㅋ
    다 필요없을 정도라니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히히

    첫 조카가 이렇게 예쁜줄 몰랐어요
    뽀뽀를 백번해줘도 모자를만큼 아침마다 조카 사진보면서 하루를 시작할 정도랍니다 ㅎㅎㅎㅎ

  • 2. 엘레나
    '12.1.11 1:21 AM - 삭제된댓글

    으아~ 아가가 너무 귀엽네요 >_

  • Min♡
    '12.1.11 11:40 PM

    으히히, 엘레나님께서 귀여워 해주시는데
    저는 오죽할까요 오늘도 못참고 보고왔어요 >_<

  • 3. 눈대중
    '12.1.11 1:35 AM

    강아지빵, 너무 귀여워요!!!!!
    그리고 조카. 아.. 정말 조카는 왤케 귀여울까요?
    올케언니가, 큰소리내지않고 조카랑 1시간 이상 놀아주는 유일한 어른이라고 그랬는데,
    조카는 참 이뻐요~ ^^

  • Min♡
    '12.1.11 11:43 PM

    보고있어도 보고싶고
    안고있어도 안고싶고
    이제 옹알옹알거리기 시작해서 더더 귀여워죽겠어요

    강아지빵도 귀엽죠? ㅎㅎㅎㅎ 잉여짓 제대로 한날이였지요 다들 귀여워해주셔서 저까지 기분이.. 꺅!

    눈대중님도 대단하세요
    저도 눈대중님처럼 한시간 이상씩 놀아주는 어른이 될 수 있을것만 같은데 몸이 잘 따라주겠죠??? ㅎㅎㅎㅎ(ㅠ)

  • 4. 부리
    '12.1.11 2:02 AM

    강아지빵..넘넘 귀여워요~
    마지막 오트밀로 맹그는거 어지 맹그는지 자세히 알려주실수 있나요?
    제가 화장실이 편하지가 않아서요^^;

  • Min♡
    '12.1.11 11:55 PM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오트밀은 제가 워낙 눈대중으로 만드는거라 자세한 레시피는 없으나 요약을 해보자면
    오트밀 500g 각종 견과류 원하는만큼(크게 한주먹, 좋아하는건 두주먹씩 투하)
    코코넛롱(은 옵션이긴한데 코코넛자체의 단맛이 있어서 넣게되면 시럽을 좀 덜 넣게 되더라구요) 두주먹
    메이플시럽 100g 정도 포도씨유 또는 올리브유 20g 소금약간

    을 큰 볼에 넣고 섞어주세요
    좀 퍽퍽하다 싶으면 메이플시럽을 더 넣어주셔도 되는데 구우면 단맛이 더 진해지니까
    맛보시고 약간 달달한 정도. 가 될 수 있게 버무린 후

    베이킹철판에 2개로 나눠 쏟아 부어 평평하게 170도로 예열된 오븐에 30분정도 구워주시면 되는데
    이 때 10~15분이 지나면서부터 색이 진해지기 때문에 중간중간 보시고 골고루 뒤섞어주면서 구워주시면 되요

    다 구워진 그래놀라에 말린 건과일같이 넣어 지퍼백에 넣어놨다가 같이 드셔도 맛있으니까 한번 해보세요

    제대로된 레시피가 아니라서 .. ㅠ
    하시다가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성의껏 알려드릴께요 ^^

  • 5. 부리
    '12.1.11 2:02 AM

    어지--> 어찌

  • Min♡
    '12.1.11 11:56 PM

    ^^
    전 읽으면서 어찌.로 봤는데 ㅎㅎㅎㅎ

  • 6. 마루짱
    '12.1.11 3:49 AM

    와~아가가 너무 예뻐요.
    거기다 집안의 첫 아기면 온 가족의 사랑은 완전 독차지 하겠는걸요.
    첫조카 이쁜건 말로 다 못하죠.

    마지막거 레시피 궁금해요~
    올려주세용~~~

  • Min♡
    '12.1.12 12:00 AM

    아가가 예쁘긴 예쁘죠
    제가 엄마도 아닌데 제 자식마냥 지인들한테 자랑하기바쁘답니다 오호호홍

    손주가 이렇게 대단한지도 조카태어나면서 알게됐어요
    저는 이제 찬밥. 오로지 손주사랑 ㅠㅠㅠㅠㅠ 그래도 조카덕에 온 가족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으니
    이것만큼 좋은건 없는것 같아서 너무너무 행복해요 ^^

    마지막 레시피는 윗분꺼 복사를 해서 달아드릴까.. 했지만
    바로 위에 있으니 휠을 조금만 올려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7. 꼬꼬와황금돼지
    '12.1.11 5:30 AM

    아가 넘 넘 귀여워요~~ 정말 요런 작은 아가가 넘 그리워서 또 낳고 싶다는,..ㅎㅎㅎ
    빵이랑 쿠키랑 케잌이랑 넘 잘 만드시네요~ 가족들이 넘 좋아하시겠어요~^^

  • Min♡
    '12.1.12 12:01 AM

    그러게 어른들이 올케보고 그러시더라구요
    지금은 힘든것 같아도 키우다보면 아가가 그리워서 둘째 낳게될거라고 ㅎㅎㅎㅎㅎ

    제 솜씨 어여삐 봐주셔서 감사해요
    가족들은 이제 뭐 그러려니.. ㅠ 그래도 올케가 빵순이라서 제 솜씨를 제일 알아준답니다
    너무 고마운거있죠(ㅠ) ㅋ

  • 8. 비타민
    '12.1.11 6:28 AM

    조카... 너무 귀엽네요~~^^ 강아지 빵도 정말 예뻐요~^^ 아까워서 못먹을것 같아요..

    이렇게 재주도 많으시고... 좋은 고모 되실듯..^^

    그리고... 오트밀을 직접 만드신건가요??? 전 그게 너무 궁금해요... 어떻게 만드신거에요???

  • Min♡
    '12.1.12 12:06 AM

    다들 선물로 드렸더니 어떻게 먹어야될지 모르겠다고들 하시더라구요 ㅎㅎㅎㅎ
    그러길 잠시. 다들 맛있게 냠.... 냠 ...... ;; ㅋ

    얼른 조카가 커서 고모가 구워주는거 맛있게 먹었음 좋겠어요
    말도 어여했음 좋겠구 ㅎㅎㅎㅎ 고모가 바라는게 너무 많다며 ㅎㅎㅎㅎ

    오트밀은 제과제빵재료파는 사이트에서 구매한거구요
    그 오트밀을 가지고 견과류랑 섞으서 메이플시럽, 포도씨유, 소금약간 넣구 버무린다음에
    오븐에 구워주시면 그래놀라"라고 하는 씨리얼? 보다는 더 풍부한 식이섬유를 가진
    식사대용

  • 9. 가정있는 여자
    '12.1.11 10:11 AM

    능력자가 나타나셨네요! 첫포스팅에 저렇게 완벽모드~~ ^^ 짝짝짝!!!

    토실토실 볼살 아기도 너무너무 귀여워요~
    오트밀 저도 좀 알려주세요~ 맛있어 보이는데 화장실까지 잘간다니 더욱더 혹!하네요 ^^

  • Min♡
    '12.1.12 12:14 AM

    짝짝짝!!! 까지 받다니 .............. 제 노력을 알아주시는것 같아 감동이 ㅠㅠㅠㅠㅠ 정말 감사해요 ㅠ
    완벽모드가 되기까지 실수도 많이하고 지금도 부족한거 투성인데 예쁜것들로만 올리다 보니.. 헤헤

    토실토실 볼살때문에 뽀뽀를(올케눈치보며) 쪽쪽쪽 하기 바빠졌어요
    팔이랑 다리도 점점 소세지가 되고 있구 ㅎㅎㅎㅎㅎㅎㅎ

    오트밀은 얼마 먹지않아도 배가 금새 부르고
    수분함량도 많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에도 좋구
    타임지가 선정한 건강식품중에 하나라기에 저도 얼마전부터 챙겨먹기 시작했어요 ㅎㅎㅎ

    레시피는 별거없구 윗분 알려드린거 복사를 ㅎㅎㅎㅎㅎ 이해해주세용 ^^

    오트밀 500g 각종 견과류 원하는만큼(크게 한주먹, 좋아하는건 두주먹씩 투하)
    코코넛롱(은 옵션이긴한데 코코넛자체의 단맛이 있어서 넣게되면 시럽을 좀 덜 넣게 되더라구요) 두주먹
    메이플시럽 100g 정도 포도씨유 또는 올리브유 20g 소금약간

    을 큰 볼에 넣고 섞어주세요
    좀 퍽퍽하다 싶으면 메이플시럽을 더 넣어주셔도 되는데 구우면 단맛이 더 진해지니까
    맛보시고 약간 달달한 정도. 가 될 수 있게 버무린 후

    베이킹철판에 2개로 나눠 쏟아 부어 평평하게 170도로 예열된 오븐에 30분정도 구워주시면 되는데
    이 때 10~15분이 지나면서부터 색이 진해지기 때문에 중간중간 보시고 골고루 뒤섞어주면서 구워주시면 되요


    네이버에 그래놀라" 라고 검색하시면 다른분들의 정확한 레시피도 많으니까 참고하시구
    재료가 있으시면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집에서 만드는게 덜 달고 내 입맛에 맞출 수 있어서 제일 좋은거 같아요
    ^^

  • 10. 삶의향기
    '12.1.11 10:39 AM

    솜씨 좋으시네요. 부러워요~~ 아이도 너무 이쁘네요. 오랜만에 보는 아가~~

  • Min♡
    '12.1.12 12:17 AM

    워낙 솜씨좋은 분들이 많은 키톡인데
    제 솜씨까지 어여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제 조카는 뭐. 워낙 예뻐서 ㅎㅎㅎㅎㅎㅎㅎㅎ(조카홀릭되버린지 오래ㅋ)

    삶의향기님의 닉네임이 저는 참 좋아요
    제 삶에도 향기가 나는. 그런 삶이였음 .. ^^

  • 11. Xena
    '12.1.11 10:44 AM

    오모 강아지빵 귀여워요~
    아가도 귀엽고~

  • Min♡
    '12.1.12 12:18 AM

    오모~ 감사해요! ^^

  • 12. skyy
    '12.1.11 11:19 AM

    강아지빵이 너무 탐나네요.
    아까워서 못먹을것 같아요!.... 솜씨가 아주 장난이 아닌듯.^^

    볼살이 통통한 아가도 너므 이뻐요~^^

  • Min♡
    '12.1.12 12:22 AM

    탐나시죠?
    다들 하나씩 줘야되는데 한개더, 두개더 달라는 성화를 뿌리치느라 .. ㅎㅎㅎㅎ
    (저도 이렇게 인기가 많을 줄 몰랐어요 ㅎㅎㅎㅎㅎ)

    사실.. skyy님께 살짝 말씀드리는건데 강아지의 마무리는 녹인 초콜릿으로
    어떻게 눈을 그리느냐. 인제 많은 강아지들 중에 저 세마리만이 .....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는....... 쿨럭;;ㅋ

    볼살이 통통한 제 조카가
    팔이랑 다리도 점점 소세지가 되어가고있어요! 깨물고 싶을만큼 너무 예쁘네요ㅠ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조카사진을 ㅎㅎㅎㅎㅎ

    예쁘게 봐주셔서 감하해요 ^^

  • 13. 마토
    '12.1.11 11:33 AM

    고모의 조카사랑이 보이네요. 입벌리고 있은 애기사진이 새같아 너무 귀여워요.
    그리고 그래놀라도 너무 건강하고 맛있어보이는데
    만드는법 좀 알수있으까요.

  • Min♡
    '12.1.12 12:28 AM

    조카를 향한 저의사랑이 보이세요??????
    오ㅏ우! 정말 저의 사랑은 끝이없는데 그 사랑을 사진에 다 담기엔 너무너무 부족해요ㅠ

    안그래도 한 친구가 참새닮았다는데 ㅋㅋㅋㅋㅋ
    마토님과 통했네요 ^^

    그래놀라 만드는법은 워낙 대중이 없지만 요약을 대충 해보자면 ..

    오트밀 500g 각종 견과류 원하는만큼(크게 한주먹, 좋아하는건 두주먹씩 투하)
    코코넛롱(은 옵션이긴한데 코코넛자체의 단맛이 있어서 넣게되면 시럽을 좀 덜 넣게 되더라구요) 두주먹
    메이플시럽 100g 정도 포도씨유 또는 올리브유 20g 소금약간

    을 큰 볼에 넣고 섞어주세요
    좀 퍽퍽하다 싶으면 메이플시럽을 더 넣어주셔도 되는데 구우면 단맛이 더 진해지니까
    맛보시고 약간 달달한 정도. 가 될 수 있게 버무린 후

    베이킹철판에 2개로 나눠 쏟아 부어 평평하게 170도로 예열된 오븐에 30분정도 구워주시면 되는데
    이 때 10~15분이 지나면서부터 색이 진해지기 때문에 중간중간 보시고 골고루 뒤섞어주면서 구워주시면 되요


    제 설명이 워낙 부족한지라
    네이버에 그래놀라" 만드는 레시피가 있으니 다른분들의 친절한 설명을 참고하시면 더 좋으실꺼에요
    제가 더 정확히 알려드리면 좋으렷만 ... ㅠ

  • 14. 미미컴
    '12.1.11 11:39 AM

    집에 오트밀 대용량이 있는데 홈메이드 그레놀라 레시피 올려주시와요~

  • Min♡
    '12.1.12 12:31 AM

    그 대용량을 어서어서 그래놀라로 변신시켜주세요!
    요샌 오트밀만 보면 눈에서 하트가 뿅뿅!! ^^

    바로 윗분 댓글에 주먹구구식의 레시피를 ㅠㅠ 올려드렸으니
    마우스 휠을 살짝콩. 올려주시궁 ㅎㅎㅎㅎㅎㅎ

    정확한 레시피나 만드는 법은 네이버를 검색해보시면 더 좋으실꺼에요
    저보다 더 뛰어난 능력자들이 많은 블로거들이 계신지라 ㅎㅎㅎㅎ

    그래도 궁금하신점이 있다면 물어보세용
    성의껏 답해드릴께요 ^^

  • 15. 퓨리니
    '12.1.11 12:34 PM

    강아지 빵에 완전 뿅 가서 눈에 하트 달고 내려오다가
    아기 사진에서 완전 자지러집니다.^^;
    너무너무너무너무 이쁜 아기군요. 꼬모 되심을 축하드려요.^^

    강아지빵 만드는 노하우 좀 전수해주세요..^^

  • Min♡
    '12.1.12 12:40 AM

    감사합니다 축하해주셔서 ㅎㅎㅎㅎㅎㅎ
    아기가 벌써 60일이 되서 어제 50일촬영하고 왔답니다 ㅎㅎㅎㅎㅎㅎ

    강아지빵이 한 뿅뿅하죠??
    퓨리니님 옆에계시면 만들어서 선물해드리고 싶네요
    아마, 그 뿅뿅이 발사되실지도 몰라요 눈에서 발사 - ! ㅋㅋㅋㅋ

    강아지빵 만드는건 일본의 한 사이트를 통해선데요
    링크 달아드릴께요 사진보시면 쉽게 이해되실꺼에요 ㅎㅎㅎㅎㅎ
    번역은 네이버 돌리시면 요새는 어찌나 사전.도 잘해놨는지 대충 알수 있으실꺼에요

    http://cookpad.com/recipe/1420873

    궁금하신거 있음 물어보세용 ^^

  • 16. 송이삼경
    '12.1.11 4:06 PM

    강아지빵 넘 이뻐요
    울 애들 강아지 키우고 싶어하는데
    전...ㅋㅋ...강아지빵 먹이고 싶네요
    맨빵도 아니고 소세지와 케쳡이 들어있다하니
    번거로우시겠지만...레시피 좀 올려주세요

    조카도 넘 귀엽네요^^
    원래 첫조카 정이 무섭더라구요

  • Min♡
    '12.1.12 12:44 AM

    다들 강아지빵의 매력에 빠지셨나봐요
    ㅋㅋㅋㅋㅋㅋ근데 송이삼경님은 ㅋㅋㅋㅋㅋ 아가들의 성화의 대책물로 ㅎㅎㅎㅎ
    그래도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

    저도 어렸을때 강아지키우고싶다고 엄마한테 엄청 징징거리고 때쓴 기억이 ... ㅎㅎㅎ

    만드는법은 링크 달아드릴께요 보시고 번역기 돌려도 모르겠다 하시면
    제가 세세히 알려드릴테니까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댓글달아주세용

    근데 손이 엄청 간답니다 ㅠ
    쥐나실지도 몰라요 ㅋㅋㅋㅋ

    http://cookpad.com/recipe/1420873

  • 17. 싸이프러스
    '12.1.11 6:00 PM

    아~~난 왜 이런 딸래미도 없고...ㅠㅜ
    며느리될 아들 여친은 시크하기가 이를데 없어서 미리 좌절...-ㅅ-;;(내가해준 파이랑 빵 받아만 먹꼬,,,)
    나도 귀요미 딸이나 며늘 있었으면...아주 잘해줄텐데...
    부럽 부럽~~~

  • Min♡
    '12.1.12 12:52 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죄송해요 공감이 너무 가서 일단 웃음부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며느리되실분이 시크하시니 .. 그래두 받아만 먹어도 감사인사는 꼭 하죠??
    전 감사인사 안하면 그케 서운하던데.. 제 정성을 알아만 줘도 전 너무 좋더라구요ㅠ

    저는 파이랑 빵 구워주시는 어머니를 만났으면 좋겠어요 싸이프러스님처럼!
    얼마나 좋을까요, 같이 레시피도 알아보고 괜찮은 레시피있으면 같이만들고
    만든거 먹으면서 어머님이랑 수다도 떨고ㅎㅎㅎㅎㅎㅎ 생각만해도 좋네요

    전 시크한 어머님만 아니시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히힛

  • 18. 소연
    '12.1.11 10:26 PM

    첫조카 진짜 이뻐요... 친정으로 조카가 6명인데..
    나머지 5 합쳐도 큰넘 한넘만 덜이쁜듯... ㅋㅋ
    25살인데 아직도 뽀뽀도 해주고.. 어리광부리고....

    단팥빵... 맛나보여요 ^^

  • Min♡
    '12.1.12 12:56 AM

    조카가 6명. 와~ 다목하시겠어요
    저는 동생이랑 달랑 두명인지라 가끔 더 북적북적 했으면 하는데
    많으면 또 정신이 없겠죠? ㅎㅎㅎㅎㅎ 조카가 커서 어리광부려도. 그래도 조카니까 귀여울꺼같아요
    사내아이라 시크하게 클까봐 오히려 더 걱정이규 ..ㅋ

    단팥빵은 팥소까지 제가 만든거라 맛은 보장하지요 ㅎㅎㅎㅎ

  • 19. 엘레나
    '12.1.12 12:24 AM - 삭제된댓글

    으잉? 두번째 댓글달았던 엘레나인데요.
    글이 짤렸네요. 저도 오트밀 정보 좀 달라고 올렸었는데..
    답변 보러왔다가 제 글이 없어진줄 알고 막 찾았어요 ㅋㅋ
    글이 짤리다니! ㅠㅠ
    그래도 위에 부리님덕분에 덤으로 정보를 얻어가네요.
    암튼 시집도 안가신 분이라면서 이렇게 베이킹을 잘하시다니......
    저 좌절했습니다..(어제의 댓글 주 내용 ㅎㅎ)

  • Min♡
    '12.1.12 11:24 PM

    앗, 짜려버린지도 모르고ㅠ 죄송해요
    그래도 정보를 얻으셨으니 다행다행 ^^;;

    시집을 아직 안가서 베이킹에 집중할 수 있게 된거같아요
    엄마들은 할게 너무 많으시니까ㅠ 정말 베이킹까지하는 엄마들에겐 박수를!!!

    좌절하지 마세요
    엘레나님도 저보다 더 잘하시는게 많으실꺼에요. 그쵸?? ^^

  • 20. 왕돌선생
    '12.1.12 12:25 AM

    강아지 머리 누운거 보고 막 혼자 웃었어요. 귀여워요. 강아지도, 원글님도.

    원래 조카가 더 이쁘대요.

    이뻐만해주다보면 아쉽게도 금방 자기집에 가거든요. 크크크크.

  • Min♡
    '12.1.12 11:26 PM

    시집도 안가서 조카가 너무너무 예쁜가봐요
    다들 니자식낳아봐라. 조카는 눈에도 안들어온다. 하시던데 ㅎㅎㅎㅎ 나아봐야알것같아요 ㅎㅎㅎㅎ

    강아지덕에 웃으셨다니
    저도 행복하네요 히히

  • 21. J-mom
    '12.1.12 2:30 AM

    강아지를 구워봤어요.....에 허걱~
    ㅋㅋㅋㅋ
    넘넘 귀여운 먹기 아까운 강아지네요....^^

  • Min♡
    '12.1.12 11:27 PM

    허걱.
    듣고보니.... 그럴수있겠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다들 처다만보다가 결국 원하는 부위??? ㅋㅋㅋ 부터 먹더라구요ㅋㅋㅋ
    좀 잔인하죠?? ㅠㅠㅠㅠㅠ

  • 22. 꼬비똠뽀
    '12.1.12 3:02 PM

    강아지빵 대박 귀엽네요. 동네 빵집에서 팔면 꼭 한개 사보고 싶은 모냥새예요. ㅎㅎ
    아... 근데.. 어떻게 먹나요? 어.. 어디부터 먹어야.. ( __)a
    갑자기 붕어빵 머리부터 먹나요, 꼬리부터 먹나요의.. 화두가 생각나버렸어요 ㅋㅋ

  • Min♡
    '12.1.12 11:29 PM

    하나 사고싶으시다니 ㅎㅎㅎㅎㅎㅎㅎㅎ
    요새 똥빵.도 팔던데 저는 이걸로 창업할까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 화두. 선물해주신분들 모두에게 들었어요
    어디서부터 먹어야되냐고 ㅋㅋㅋㅋㅋㅋㅋ 꼬비똠뽀님은 어디서부터 드시겠어요?? ㅎㅎㅎㅎㅎ

  • 23. sweetie
    '12.1.13 12:59 PM

    다 맛나 보여 눈 호강하고 내려왔다는... 특히나 강아지빵 넘 귀여워요!
    게다가 보너스로 이쁜 아가까정 아웅 넘 귀여워요!

  • 24. Min♡
    '12.1.14 1:50 AM

    눈이 호강하셨다는 글에 저 마냥 베시시. 웃어요 ㅎㅎㅎㅎ 감사해요 ^^

    강아지빵 참 귀엽죠, 만들고 나서도 얼마나 뿌듯했는지 몰라요 ㅎㅎㅎㅎ

    아가까정 넘 귀여워해주셔서 ㅎㅎㅎㅎㅎ 몸들바를 모르겠어요 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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