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일욜 크림스파게티가 땡겨서 집에있는 느타리버섯넣고 토핑크림으로 소스 만들어 넣고 아이들을 불렀죠
일단 냄새와 모양은 그럴싸~~~
우와 맛있겠다며 한입 가득 먹던 아들 왈
엄마 맛있다 근데 달아
이럴수가 레시피대로 따라했는데 느끼함을 넘어서 단맛이 ....
제가 원래 이래요
다른이들은 모두 따라했는데 성공했느니 엄청난 갈채를 받았느니하는데....
전 급 좌절 의욕상실
오늘 아침에도 아들이 놀려대네요
엄마 어제 단거 자알 먹었습니다하고
언제쯤 아들의 엄지손가락을 추켜 세울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