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떡뽁이 해먹었어요..
냉장고청소겸...어젠 매운게 너무너무 땡겨서요.
요즘 퇴근후 조깅하면서 체중조절중인데,잘 안되네요.
운동끝나고 꼭 이리 챙겨먹으니,거 참 -_ -
아,여기 버섯은 느타리보다 약간 더 작은건데...이거 넣으니 맛있던걸요. ^_ ^
물+매운 고추장+설탕+물엿+취향[다시다 약간이나 카레가루 약간...]

떡뽁이에 아주 약간의 다시다는 맛을 확 끌어올려주는거 다 아시죠?
전에 아키라님이 올려줬을때...난 나만 아는 비법인가 했더니,역시 아니더군요.
2-3인이 먹을 정도의 양을 하신다면,티스푼으로 1/4-1/3정도만 넣으심 됩니다.
절대 조금만 넣으세요..많이 넣음 짜기도하지만,인공감미료맛이 넘 강해서 역겨워져요.
또는 카레가루를 조금 넣어주심 한때 유행하던 카레떡뽁이가 되죠...이것두 진짜 맛있어요.
특히 이 카레떡뽁이 국물을 튀김위에 얹어먹으면....흐미,죽음이죠.
카레 넣으실꺼면,다시다양보단 좀 더 많이 2-3인을 기준해서 티스푼 1/3-1/2정도 넣어주세요.
카레가루든 다시다든,많이 넣으심 안넣은것보다 차라리 못해져요.
그러니 적당히 조금만 넣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