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까 말까 고민하다가...웅이맘님이 맞으시는지 약간 헷갈리지만..
닭조림을 하신걸 보고선...아...나도 해봐야겠다...
출근전에...청소기 돌리면서 가스렌지에 올려놓고...청소기 밀고 나서 마무리를 했는데..
음..짭조롬한 그맛...맛있더라구여...색다른 맛이였어여~
친구가 요즈음엔 점심 먹는거 덥다고 날 풀리면 온다고 해서...
다음 메뉴는 벌써 닭 간장 조림이라고 말 해줬답니다..^^*

오늘 쉬는날이라서 음식 몇가지 하고 놀려고 했더니...왠일인지...
잘 뒹굴어 다니던 디카가 없더라구여~음...
둘째한테 전화했더니...가지고...가게에 나갔다고 해서...
막둥 잘 구슬려서 버스비 주면서...디카좀 가져오라고..ㅋㅋ
오면서 장도 봐 오라고 가방 하나 매주고...용돈 살짝 지여주면서..보내드랬지요..ㅎㅎ
자기 먹고 싶은 햄이랑 소세지 같은거 몇개 사오고...닭안심 사오라고 했더니..
닭 안심 가져다가 튀겨서 샐러드에 얹어 먹으려 했더니..가슴살만 있다고 해서
두팩 사오라고 해서 저녁에...깐풍기 만들어서 한팩 먹고...
내일 볶음밥 해달라고 해서 볶음밥하려고 한팩은 남겨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