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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일요일 아침식사

| 조회수 : 4,713 | 추천수 : 5
작성일 : 2005-08-28 07:33:00
코스트코에서 파는 해바라기 식빵 너무너무 좋아해요.
양많죠. 맛있죠.
요 빵은 후렌치 토스트해먹으면 젤로 맛있어요.
우유 계란 소금 넣고 적셔서 버터에 지지직하고.
어제 삶아서 먹다남은 감자에 베이컨 말아서 빵옆에서 지지고
사과 몇쪽!! ( 저희 친정에서 과수원을 하는 관계로 사시사철 사과가 넘치죠!! )
한끼 아주 심플하죠?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lkcoffee
    '05.8.28 8:30 AM

    햐앗~맛있어보여요^^ 굿~

  • 2. 수국
    '05.8.28 12:51 PM

    전 사과 너무 좋아하는데 작년에는
    어떻게 된건지 손가락 꼽을만큼 먹었습니다.
    왜 그렇게 비싼던지...특히 꿀박힌 꿀사과.....
    과수원하면 얼마나 힘든일인지 잘 알면서도
    사과 과수원한다고 하면 일단 부럽기까지 할 정도로
    사과 매니아입니다...
    하루 세끼 사과가지고 끼니를 때우라고 해도
    전 좋아요~~~~ 갑자기 사과 먹고파서......
    (사과가 상품가치 없어서 못 파는것들도
    전 사고 싶은데. 그런 길도 잘 몰라요.....)
    사과 가지고 할 요리가 얼마나 많은데............

  • 3. 보라돌이맘
    '05.8.28 1:32 PM

    저두 집에 있는 식빵으로 이따가 후렌치토스트해서 애들 간식 줘야겠어요^^
    근데 저는 저 한접시로 한끼하기엔 모자라네요...ㅠㅠ
    벌써 가을로 접어들었는지 식욕이 왕성해진 관계로다가....(사실은 4계절 다 식욕왕성~ㅠㅠ)

  • 4. 상구맘
    '05.8.28 5:58 PM

    수국님이 사과를 그렇게 좋아하셨네요.
    저희 시댁이 논농사에 밭 농사(없는 것 빼고 다) 과수농사(사과,감,배) 골고루 다 하시는데요
    저희도 작년에는 사과 엄청 사 먹었답니다. 시어르신들은 길에 차로 어디 사과 하면서 파는거 대부분 중국산이라 해서 과일가게 에서 사 먹자니 비싸지만 눈물을 삼키며...
    작년엔 꽃이 펴서 수정이 되어야 할때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나? 그래서 작년엔 저희도 배는 쓸 만 한게 하나도 없었구요 사과도 조금밖에 안 달렸고 더더구나 별로 커지도 않구요.
    올해는 덤프트럭으로 새로 사 넣은 거름 덕분인지 날씨 덕분이지 몰라도 많이 열렸네요.
    올해는 작년만큼 비싸지 않을테니 많이 사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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