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알프레도 소스에 버섯과,소세지,시금치를 넣고 펜네와 함께 점심을 만들었어요.
저는 원래 부드러운 크림소스에 베이컨이나 소세지 같은 재료를 넣어 스모크향이 나는걸 무척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집에 있는 터키 소세지를 넣어 만들었더니
소스 전체에 스모크향이 베인것이 맛이 아주 좋더군요.
그리고 원래는 베이즐 넣고 싶었는데 아이들이 베이즐 향을 싫어하는 탓에 시금치를 대신 넣어 봤어요.
그랬더니 맛도 좋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금치라 아이들도 아주 잘 먹더라구요.
***재료
펜네,알프레도 소스,양송이 버섯,소세지 또는 베이컨,
시금치 또는 베이즐,파마쟌 치즈
펜네는 끓는 물에 올리브오일과 소금을 약간 넣고 미리 삶아 둡니다.
웍이나 팬에 잘게 썰은 베이컨이나 소세지를 넣고 볶다가 버섯을 넣고 마저 볶아준뒤
시판용 알프레도 소스를 넣고 살짝 한번 끓여줍니다.
다 되면 삶아놓은 펜네와 시금치를 넣고 버무리듯이 살짝 볶아주고는 얼른 불을 끄세요.
마지막으로 파마쟌 치즈를 뿌려주면 완성이에요.
시판용 소스를 사용해 방법도 간단해서
간단히 점심 한끼를 해결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