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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p] 압력솥에 백숙하기~ ^^*

| 조회수 : 9,600 | 추천수 : 88
작성일 : 2005-08-11 09:57:55

우선 아침에 출근해서 82cook 들어왔다가 깜짝 놀랬슴다!
와.. 저에게 이런 영광을~~ ^^*
두고두고 여기저기 자랑하려구 캡쳐했어요.. ㅋㅋㅋ

어제는 신랑이 먹고싶다구 노래부르던 백숙을 만들어먹었어요~
키톡에서 압력솥에 백숙하면 금방이라는 말듣고..
귀가 솔깃! 하여서.. ^^;;
어제 닭백숙을 첨으로 압력밥솥에 해봤네요~
닭백숙 한번 하려면 한시간 넘게 푹~ 삶아야해서 온 집안이 뜨끈뜨끈했는데..
압력솥에 하니까 정말 딱! 20분 안에 끝나더라구요.. ^0^/

그냥 곰솥에 할때처럼 기름기를 걷어내면서 만들 수 없어서
넣기전에 우선 닭에 있는 기름기를 대강 제거했어요..
꽁지에 기름이 많다구 해서 잘라버렸는데.. 근데 모양은 안이뿌더라구요.. ㅋㅋㅋ
그렇게 닭한마리 넣구.. 신랑 좋아하는 마늘 한주먹 넣어주구..
엔지니어님이 전에 만드신 감자닭백숙 보구 저두 섶다리감자 (잘먹고 있어요~ >.<)
4알 껍질벗겨서 넣어주구.. 대파넣구..  물은 황기물 먼저 다려서 식혀둔거 넣구

쎈불에서 딸깍딸깍~ 추가 움직일때까지 해주구 움직이기 시작하구 5분을 더 놔두었다가
불을 약한불로 줄이구 10분을 더 끓였어요~~

첨해봐서 과연 잘 되었을까.. 걱정도 되었는데..
웬걸요~!! 닭이 넘 무르지도 않구 적당히 쫄깃쫄깃하게 잘익었더라구요~
글구.. 요 감자가 예술이네요~~
닭국물이 살짝 베어서.. 아무것도 안찍어 먹어도 고소하구 포실포실한거시!! ^0^/



이제 앞으로 백숙은 무조건 압력솥에 하려구요.. ㅋㅋㅋ

어떤분은 압력솥에 하면 맛이 떨어져서 싫으시다구 하시던데..
그래도 더운 여름에 조리시간이 단축되는 것에 혹하더라구요.. ㅋㅋ
글구 신랑도 저도 워낙 미식가라서.. --;; 맛의 차이는 별로 못느끼겠더라구요..

이제 정말 이번주만 지나면  복날이 가네요~
이번주는 비가 이상하게 와서.. -_-;; 그나마 더위가 꺾이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이렇게 한주가 지나고 또 여름이 가면 기다리던 아기를 만나겠죠?
이제 딱! 예정일까지 3주 남았네요..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하니까 점점 두렵기도 하구..
과연 제가 아기를 잘 낳을 수 있을까 걱정도 되구.. 여러가지 생각들이 교차되네요..
그러면서 산후조리 기간동안 신랑 밥은 어떻게 하나.. 걱정도 되었는데..
아마 친정어머니가 잘 챙겨주시지 않을까.. 해서 그 걱정은 놨네요.. ㅋㅋ

오늘두 날씨가 이상스럽다구 하네요..
다들 비피해 없게 조심하시구요~
날은 이상스러워도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가득 일어나는 하루 되세요~ ^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중간한와이푸
    '05.8.11 10:03 AM

    먼저, 대문으로의 데뷰를 진심으로 축하 드리고용~~~
    님 글 올라 올때마다 제가 다 조마조마합니다.^^ 첫 출산이라시니 더욱 더...
    맛있는 음식 만드시는것도 태교에 좋겠지만, 아뭏든 조심하시어 꼭 순산하세요.

  • 2. 짝퉁삼순이
    '05.8.11 10:08 AM

    오홋.....백숙에 감자라......색다른 아이디어입니다용......

  • 3. 분홍돼지
    '05.8.11 10:20 AM

    백숙에 넣은 감자 정말 맛나죠^^ 신랑이 닭보다 감자를 더 좋아하더라구요.
    전 압력밥솥이 없어서 곰솥에 끓였는데..더워 죽는줄 알았어요..
    근데 진짜 닭 꽁지에 기름 정말 많더라구요..한덩어리..

    살만 살살 발려내고 뼈에 물 다시 더 부어서 끓여서 육수 내어뒀다가
    풀무원 생칼국수면 넣고 칼국수 끓였더니 담백하고 맛나네요..

    아~근데 황기는 얼만큼 넣으셨어요?
    백숙 검색해봐도 얼만큼 넣었는지는 잘 모르겠어서...그냥 대충 닭1마리에 50그램 넣어줬죠.
    아무래도 한약재라 너무 많으면 왠지 안좋을것같은 마음에요..
    이것도 많은 양인가^^;;;

    이제 얼마 안있으면 아기 만나니까..좀 떨리시겠어요..
    저 건너건너 아는사람은 첫애는 30분, 둘째는 8분만에 낳았대요..
    선물상자님도 힘내서 쑤욱~ 낳으셔요^^

  • 4. 민트
    '05.8.11 10:28 AM

    배불뚝이께서 아직도 이런 요리를 하고 계신단말예요? 난 그 때 발 뒤꿈치가 아플 정도라서 잘 못서있겠던데. 조심조심 하시구요. 꼭 예쁜 아기 낳으세요. 이쁜 요리만 보니 아기도 예쁠거예요.

  • 5. 희동이
    '05.8.11 10:58 AM

    정말 대단하신 분이세요..
    대부분 여자분들이 임신하면 힘에 부쳐 대충~~ 모드로 가는데 비해
    선물상자님은 남편 밥상 준비하시는것부터 세심하게 정성껏 준비하시니
    게다가 3주 남은 지금까지도 직장생활까지 병행하시는것 같던데..
    모쪼록 순산하시구요.. 예쁜 아기 낳으시고 남편과 더 행복하세요..

  • 6. 쿠킹맘
    '05.8.11 11:27 AM

    오호~~
    아니 새댁이란 말씀인가요?
    대단하네요. 칭찬 많이많이 해드립니다.
    요즘 대다수의 젊은 사람들 인스턴트음식이나 외식으로 대충 끼니 때우려하는데..
    이뻐라~
    순산하시구~ 예쁘게 사는 모습 자주자주 보여주세요.^^

  • 7. 혁이맘
    '05.8.11 11:44 AM

    예정일 3주?..
    지금 한참 덥고 힘드실텐데..
    살림 제대로 하시는 새댁이군요..^^
    순산하세요..선물상자님 보니까..분명 예쁜아가 나올거에요..^^

  • 8. 비오는날
    '05.8.11 12:48 PM

    만삭때 여기 저기 사먹으러만 다녔던 저는 반성중입니다. 참 맛나보여요.
    마지막 몸관리 잘하세요~~

  • 9. 최인진
    '05.8.11 12:59 PM

    대단하세요.. 저도 예정일 3주 남았거든요..근데 애기가 크다고 해서 걱정이에요..
    순산할수 있을까 이런저런 걱정이 앞섭니다...
    선물상자님도 순산하시고 건강하세요^^

  • 10. 분홍공주맘
    '05.8.11 1:30 PM

    첫아이 임신하고 참많이 기쁘고 떨렸지요.
    내가과연 순산할수있을까 하고요.
    그래서 저는 저보다먼저 아이를 낳은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 보고 출산당시의 느낌과
    대처방법을 여러번 물어 보구 책을 참조하여 결전의 그날(?)을 기다렸죠
    친구들이 하나같이 '나는 순산할수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분만에 임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자기최면을 걸었어요. 그래서 그랬는지 아니면 제가 아이를 잘 낳는(?)는 체질이었는지
    거짓말 조금보테서 진통한지 30분만에 첫아이를 순산했네요.^^;
    선물상자님 너무 걱정 마시구요. 나는 순산 할 수있다 라는 자신감을 가지세요.
    예쁜아기 순산하세요.
    아자 아자 파이팅!!

  • 11. 리틀 세실리아
    '05.8.11 1:34 PM

    저도 감자먹고싶어여~~ 요즘은 고기는 절대로 안땡기고 감자 고구마 이런것만 땡긴다는...
    순산하시고..이쁜아가 맞이하시길 빕니다^^
    친정어머니가 산후조리 해주시나요?..저도 고민중..엄마에게 해달라할지 산후조리원에서 할지..(앞으로 많이 남았지만)

  • 12. 선물상자
    '05.8.11 2:04 PM

    우왕~ 점심먹고 왔더니 엄청난 리플이.. ^^;;
    리플에 폭 잠겨서 행복한 선물상자네요.. ㅋㅋ

    ♥어중간한와이프님 : 고맙습니다~ ^^* 저두 언제 나올까 조마조마 한데염..
    ㅋㅋㅋ 근데 아기가 조금 작아서 예정일 맞춰서 나올꺼 같다구 하더라구요.. ^^"

    ♥짝퉁삼순이님 : 제 아이디어는 아니구요.. 엔지니어66님 아이디어를 보구 넣었는데.. 진짜루 맛나여~ >.<

    ♥분홍돼지님 : 황기는 전 그냥 감으로 넣는데.. ^^;; 여름에 신랑이 땀을 많이 흘려서 황기물 만들어주곤 했는데염..
    한 물 1리터에 3뿌리 정도 넣어서 끓였어여.. ^^;; 글구 감사합니다~ 저도 순풍! 낳아야할터인데.. ㅋㅋ

    ♥뿌떼님 : 압력솥에 했는데 타지않구 깔끔하게 잘되던데요.. ^^* 글구 곰솥에 하면 중간중간 기름을 건져주면서 끓여야해서
    손이 가구 더운데염.. 압력솥에 하니까 그냥 넣구 끓이기만 하면 되니까 엄청 편해요~ ^^*

    ♥민트님 : 전 발뒤꿈치는 아니구 발 앞쪽이 아푸더라구요.. ㅠ.ㅠ 근데 신혼초에 몇번 집들이를 했더니 속도가 빨라져서.. ^^;; 그냥 후딱후딱 해치워여.. ㅋㅋㅋ 한마디로 날림공사.. 진짜루 이쁜 아기 낳아야하는데..
    이쁜것도 이쁜거지만 건강하게 잘 나와주었으면 좋겠어염~ >.< 감사합니다~!!

    ♥후레쉬민트님 : 이번주 일욜이 말복이래요~ ^^* 주말 메뉴로 괜찮겠죠??

    ♥희동이님 : 에공 늘 잘차려먹는거 아닌데.. 꼭 늘 잘차려먹구 부지런한 걸로 알고 계셔서 민망하네요... ^^;;; 회사는 사실 얼른 휴가내구 쉬고 싶었는데.. 다들 출산하기 전까지 다니다가 낳고나서 오래쉬는게 좋다구해서 이를 악물고 다니네요.. ^^;;
    근데 요즘같아서는 아침에 출근하는게 정말정말 힘들어요.. ㅜ.ㅡ 순산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쿠킹맘님 : ㅋㅋㅋ 작년 5월에 결혼했으니까 아직 새댁 유효기간이 안지난건가요? ㅋㅋㅋ
    사실 신랑두 그렇구 저두 그렇구 집밥을 좋아라해요.. 군것질두 잘안하구.. 그래서 그냥 집에서 만들어먹는게 좋더라구요.. 사실 밖에서 사먹으면 비싸기두 하구.. 결혼하구 나서는 자꾸 원가계산이 되어서.. -_-;;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제 생일 같아요~~ ㅋㅋㅋ

    ♥혁이맘님 : 에공.. 감사합니다! 그래도 요며칠 비가와서 견딜만 하네요.. ^^* 지난주랑 그 전주는 정말 너무 더워서 힘들었거든여.. ㅋㅋㅋ 글구 요즘은 더워도 신랑이 업어온 에어컨이 있어서 좋아요~ >.<
    82식구들이 이쁜아기 낳을꺼라구 하셔서 정말 이쁜아기 순산할꺼 같아요!! 우히히.. ^____^

    ♥비오는날님 : 저도 요즘 땡기는 음식들이 많이 생겨서 잘 사먹으러 다녀요~ ^^* 가끔 이렇게 집에서 해먹는거 올리는건데..
    꼭 제가 살림을 잘하는것 같이 보여져서 정말 살림 잘하시는 분들 뵙기 죄송스럽네요.. ^^;;
    몸관리 잘해서 순풍 낳을께요~ 감사합니다~~ ^0^

    ♥최인진님 : 우와!! 정말여?? 0.o 방가방가~~ 저는 아기가 한주 작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커도 걱정 작아도 걱정이죠?
    우리 같이 순산해요~~ ^^*

    ♥분홍공주맘님 : 저두 요즘 먼저 아기 낳은 사람들 얘기를 많이 듣는데.. 다들 무섭고 리얼한 얘기만 해줘서.. -_/// 그래도 자신감가지구 꼭! 자연분만 모유수유 하려구요!! ㅋㅋㅋ
    분홍공주맘님 순산바이러스 제가 듬뿍 받아갈래요~~ ^^* 감사해요~~ 아자아자!!! ^0^

    ♥리틀 세실리아님 : 요즘 감자값이 많이 떨어져서 농가가 어렵다구 하더라구요.. 감자가 풍년이라서 그런가봐요..
    그래서인지.. 감자두 넘 맛있던데.. ^^* 땡기실때 많이 드세요~~
    전 2주는 산후조리원 들어가구 그다음 한주는 친정집으로 가있으려구 하구요..
    마지막 한주는 신랑이 여름휴가 안쓴거 써서 집에서 산후조리 해준데요.. ^^* 그렇게 한달 채우려구요..
    사실 조리원 안들어가구 친정엄마가 한달 다 해주신다구 했는데.. 제가 3달 출산휴가 후에는 다시 직장을 다녀야하는데..
    친정엄마가 아기 봐주기로 하셨거든요.. 친정집이랑은 엎어지면 코닿을 곳이예요.. 한 5분거리??
    그래서 애기 봐주시려면 힘드실텐데.. 산후조리까지 부탁드리면 초반부터 울 친정엄마 넘 힘드실꺼 같아서 신랑이 무조건 산후조리원 들어가라구 하더라구요.. ^^
    그것도 그렇구 친정엄마가 해주시면 편하게 쉬지 못한다고들 하더라구요..
    엄마 힘들게 일하는데 누워서 밥 받아먹는것도 불편하구 그렇데요.. ^^;;
    조리원이 불편하시면 산후도우미도 괜찮다구 하던데..
    저희는 아파트가 워낙 낡아서 (79년 건축) 화장실도 불편하구 도우미 부르는게 좀 안좋더라구요..
    암튼 즐태하시구~~ 순산하세요!!

  • 13. 제주새댁
    '05.8.11 3:11 PM

    감자가 너무 맛있게 보이네여...저두 예정일 열흘도 안남았는데 무섭죠?
    근데제가 엄살이 심해서 울신랑이 더 걱정한답니다.
    자기 머리잡구 늘어지는거 아니냐구...후훗..
    저는 임신하고 부터 속이 안좋아서 신랑밥도 잘 못해주는데 부른배로
    거뜬히 해내시는거 보니 대단하세요...
    저도 오늘은 한번 해볼렵니다!^^

  • 14. 리틀 세실리아
    '05.8.12 9:10 AM

    답글 너무 도움이 되었어요.저도 엄마가 봐주실건데....산후조리원에서 도대체 뭘하는지 몰라서^^;;;
    저도 아마 들어가지 싶네요...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시고, 즐거운 연휴되세요.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직장다니는 저에게 이런 연휴는..특히 요즘 맨날 졸립고 힘드니까 더더욱 그러네요.

  • 15. 선물상자
    '05.8.12 10:07 AM

    제주새댁님~ 저두 요즘 점점 무서워지네요.. ㅋㅋ
    그래서 다음카페에 있는 분만기 열심히 읽고 공부하구 있어요.. ^^
    아자아자 화이팅!
    리틀세실리아님~ 조리원가면 다해줘요.. ^^;; 젖몸살안나게 맛사지부터 음식.. 모유먹이는법..
    기초적인 아기 키우는 방법들.. 그리고 산후관리 (요가나.. 뭐 그런거여.. )
    음식이랑 사물탕 같은것도 챙겨주구여.. ^^
    저두 직딩이라서 이번주 연휴가 선물같아요~~ >.< 넘 좋아요.. 우히히..
    아침마다 출근하기 힘들었는데.. 오늘만 보내면 3일이나 쉬어요~~ 아싸!!!

  • 16. 향기
    '08.4.3 3:16 AM

    잘 배워갑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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