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여기 비닐하우스에서 방금 딴 토마토를 한박스에 5천원에 판다."
제가 토마토 매니아(그것에 비해 요리는 못합니다 ㅋㅋ)에다 토마토 욕심이 유난히 많아요~
5천원이라는 말에 당장 사들고 오라고 했죠^^;;
너무 실하과 빵실한 토마토들..
특이하게 풀잎들로 토마토들을 감쌌어요^^
여긴 구리시인데요.
제가 사는 동네는 아파트단지 빌라단지가 크게 있으면서도 길만 건너면 비닐하우스들이^^;;;
양평가는 길목에 있어 그런지 여름에는 퇴비 냄시도 죽입니다만..^^;;
도시와 시골의 중간사이의 동네입니다^^;;
제 주먹 보다 큰 토마토들이 22개쯤 있네요^^작은게 주먹만하고 갓난쟁이 머리크기정도 되나 봅니다^^

확대 사진..으 대깔도 너무 이쁘고 적당히 익었어요.큰박스로 파는 양보단 적지만 싱싱한 정도와 양이 토마토가 무르지 않고 딱 맞게 먹을수 있는 양인듯 해요^^

냉동고 안의 고기가 꽉찬것보단 이놈이 냉장실에서 노닐고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찹니다 ㅋㅋㅋ

이 사진은 전에 토마토로 해먹은 토마토 오븐 구이(맞나??==)입니다.
오늘은 토마토랑 소고기가 들어간 퀘샤딜라 해먹어 볼랍니다^^~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