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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에브리데이 이즈 스페샬..?

| 조회수 : 5,864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6-10 09:09:51
휴~ 요즘은 매일이 특별한 것 같습니다...
하루, 하루가 이벤트 인것 같기만 해요..^^

이틀동안 묵던 인터내셔날 게스트를 위해
퓨전~? 메뉴를 따로 준비했습니다...


빨리 스타트되기만 기다리고 있는데,
한 친구가 아직 손을 씻고 있다고 합니다...
빨리와~~라고 부르는 거겠지요..?^^


새우와 스칼렙을 꼬치에 끼웠는데..버터 두르고 후라이팬에 굽다가..
그릴로 옮겨서 마저 구웠어요..


토마토, 오이, 피망...그리고 치즈를 뚝뚝 썰어 살라다 준비했구요..
올리브 오일 드레싱으로...


닭날개 한팩으로 소금,후추 간하구요..녹말가루 묻혀서 튀겨냈어요...


베이컨을 양파와 노릇 노릇하게 볶다가 감자 썰어 넣고 다시 익혀요...
나중에 우유와 치즈 갈아 넣고 그릴에서 구웠습니다..


네명을 위한 식단입니다..
가지구이와 홀빈 조림...이친구들이 굉장히 좋아 하더군요...
순 한국식 양념인데 말이죠..^^ 마늘을 아주 조금만 넣었어요...
혹 싫어 할까봐요..
한국 유학생들이나 외국 유학생들이나 배고픈건 매 한가진가봐요..
남기면 저도 오늘 저녁은 오랫만에 퓨전~으로 먹을랬더니...ㅠ.ㅠ..
싸그리 다 먹었어요....^^


요렇게 잘 생긴 울 아들을요...=3=3=3=3=3=3
학교에서 어떤 넘이 때려가지구요...오른쪽 눈두덩이와 이마에 뻘겋게...ㅜ.ㅜ...
가디언 티쳐한테서 전화가 와서요...
"승~ &~%^&**&$^&%^$###?"
남편 표정을 보니 아들 이름만 알아 듣고...
나머지는 놀래가지고 뭔소린가 하나도 못알아 들은 표정이예요..^^
왜 그러냐니까..아들 녀석을 데려 가라고 했대요...
점심 시간도 아닌데..
남편 심장 쿵닥거리는 소리가 저한테까지 들렸댔어요...
맘약한 우리 남편 허둥지둥~
학교로 가서 가디언 티쳐와 상담하고
오늘 승~은 하루 쉬는게 좋겠다고 아들 녀석을 데리고 왔어요...

식식거리고 들어선 녀석은 분이 나서 어쩔 줄 모르겠나봐요..
무슨일이냐고...했더니..
같은 학년애가 뒤에서 목을 조르는 장난을 치길래..
그만 두라고...두라고...자기가 여러번 말했는데
그만 안두어서 몸을 흔들어 녀석을 떨어 냈더니..
그녀석이 냅다 얼굴을 갈겼나봐요...ㅡ.ㅡ;;;;

자기도 때릴려고 주먹을 쥐었다가 참았대요...
문제 생기는거 원치 않아서...
자기가 참아야 한다고 결심하고 참았대요..
그러다 아이들이 말리고, 선생님이 오고...
그래서 때린녀석은 일주일 정학받고 집으로 갔구요..
승~은 부모님 오라고 해서 상황설명하고...

제가 잘했다고 아들녀석 궁둥이 두드려줬어요...^~^
잘 참았다고...정말 잘했다고...^^
원래 맞은 놈은 다리 뻗고 자고..
때린놈은 쭈그리고 잔다는 한국말이 있다면서..
잘 참아낸 아들이 자랑스럽다고...마구 마구 칭찬해 줬어요...
녀석의 욱하는 성격을 아는지라...
그리고 용감한 척하고... 힘센 척하는 녀석인지라..
늘 조마 조마한 마음으로 학교를 보낸답니다...사실..ㅡ.ㅡ;;;

녀석은 계속 이건 자기 존재가 아니라고..
자기는 그녀석을 다섯대도 더 때릴 수 있었는데 참았다고...
그래~ 그래~ 엄마가 늘 참으라고 하던말이 그렇게 생각났어..?
녀석왈~ 아니..? 린지(녀석이 좋아하는 여학생)가 싫어 할 것 같아서요....
헉~ 벌써 배신이니..? 엄마가 벌써 밀려난거야...? 엉~?
녀석 킥킥 대며 엄마의 흥분을 즐기더군요...^^

어쨋든 녀석의 감정을 이성이 컨트롤 할 수 있는
나이가 됐다는게..기뻣습니다....
오늘 왜 이런일이 생겼나하고 생각했더니..
아침에 늦잠자서 성경을 안읽고 갔대요..
그래서 그런것 같다고...
아빠와 성경공부 모임 다녀와서 깨달았나봐요...
저녁에 성경 2장 읽고 잘거라고 하네요..
불같은 성격 때문에...
또 강한 자아 때문에 좀 걱정이였는데..
조금씩 다른사람도 생각하고...
사랑도 마음에 넣고 그러면서 사춘기를 보내는가 봅니다...

오늘은 82cook멤버가 처음으로 게스트로 왔어요..^^
여기 싸이트, 저희 홈페이지에 같은 사진을 보고 너무 반가워 하더니..
한달 여행길에 올라서 런던에 삼일..에딘버러에 이틀을 지내게 된다며
예약을 했댔어요...

남편과 저는 오늘 오는 게스트중에 82식구가 있다니까....
괜히 긴장하고, 떨리고 그러대요..^^
예쁜 방 줘라...이쁜 침대 줘라...!!
오늘 메뉴가 뭐냐..? 부산한 준비시간이였어요...^^


특별히 엉덩이 접시 다 꺼내 식탁 차렸습니다...
그릇 자랑만 하고 안 쓰면 안되니까요..^^



날이 좀 덥길래...닭가슴살 두어쪽 삶아서 닭냉채 만들었어요..
레몬 겨자 소스구요..
^^ 오이하고 당근도 이쁜 그릇에 담아 봤어요..


해동시켜 놓은 돼지 불고기 메인으로 내 놓구요..


된장찌게도 보글 보글 끓이구요..


어제 좀 넉넉하게 준비했던 새우와 패주 꼬치..
오늘도 좀 냈구요...


황태채 아끼던거 물에 좀 불린후에 고추장 양념했어요..


냉동고에 남아 있는 홀빈...냄비에 식용유 두르구요...
뚜겅 덮어서 다글 다글 볶듯이 쪄요...
소금으로 밑간 살짝 한다음에...맛간장으로 만든 양념장 얹어서 내보세요..
진짜 맛있어요...요즘 인기1위예요..저희집은요..


저는 무슨 탤렌트가 왔나 했어요..^~^
82회원 메이님이랍니다...
첫기념으로 찰칵~
여기 키친토크에 공개될 각오(?) 되어 있는것 같아요...^^
사진에도 기꺼이 응해줬어요..
아가씨들도 요리싸이트에 가입하냐고 했더니.....
남편은 혼자 집에 두고 왔다고 해서 놀랬어요..
주부였더라구요...^^


마침 냉장고에 시원하게 있던 수박 디져트로 먹으면서
무슨 얘기 했~게요~?^^
82쿡에 와서 그릇에 눈 뜬 이야기요...^^
그리고 음식 업그레이드 된거요..

저를 아줌마나...승범어머니라고 안부르고..
뚝딱~님이라고 불러서 디게 웃겼어요...^~^
남편도 막웃어요...^^

6층맘님이 추천해주신 책(제임스 헤리엇)부탁해서 사다 주었는데요..
기어이 선물이라고 하네요...
저도 내일 조그만 기념품이라도 챙겨봐야 겠어요...
이왕 이렇게 된거 앞으로 계속될 82행진을 위해..
(꼭 오겠다고 리플다신 분들이 몇분이더라..?^^)
기념품 미리 장만해 놓을까봐요...^^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란
    '05.6.10 9:19 AM

    오우~ 제가 1등으로 답니다.
    아침부터 이 글 읽고 씨익 웃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특별한 이벤트^^
    힘들지 않고 행복한 하루되시길... 메이님도 정말 환하고 밝은 분이시네요. 물론 이쁘이시구요~

  • 2. 꽁지
    '05.6.10 9:23 AM

    비오는..아침..굶고 출근한 아침...맛난거 많이 마음으로 먹고 갑니다..
    저두..놀러갈께요~~~
    너무 좋아보여요...^^ 두분의 ...다정함이....^^

  • 3. 이희경
    '05.6.10 9:26 AM

    와우~ 좋으셨겠네요..
    부러워라... 언제쯤 영국땅을 밟아보려나... 인도에도 가야하는데(아는 선교사님이 계셔서...)
    뚝딱님~ 좋으셨지요...
    승범이가 참 대견하네요.. 그분으로 인해 늘 행복한 가정되세요...

  • 4. 쪼꼬미싱글
    '05.6.10 9:36 AM

    린지 얘기나고고 막 웃었드랬어요..
    어쩌나 아들을 벌써 뺏기고 ......
    뚝딱(딩동댕유치원)님 저두 가고 싶어요
    근데 그렇게 맛있는 반찬 많이 해주시면 너무 비싸지 않을래나.....

  • 5. picaso
    '05.6.10 9:45 AM

    뚝딱님 눈을 보니까 행복함이 보여요.
    저도 행복한 눈을 갖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주부는 살림을 잘 하는데서부터 행복이 묻어난는것 같은데요?

  • 6. 박하사탕
    '05.6.10 9:46 AM

    식재료비를 어떻게 감당하시는지 늘 궁금합니다.

  • 7. 애니
    '05.6.10 10:04 AM

    에딘버러 얘기 넘 잼있어요^^ 많이 들려주세요

  • 8. 오렌지피코
    '05.6.10 10:20 AM

    저두 꿈이 생겼어요. 꼭 에딘버러로 여행을 가야쥐~~...꿈을 꾸면서 참 즐거워요. ^^

  • 9. 자카란다
    '05.6.10 10:55 AM

    너무 너무 부러워요~~~~ 제가 요즘 생각하는데 저 뚝딱님 보조로 쓰시면 아니될까요? 월급 뭐 이런거 안받구 그냥 손님상차린거 옆에서 쪼금 아주 쪼금 얻어먹으면되는데.......(저 많이 안먹어요^^)
    그리고 승범이요 정말 의젓하네요.엉덩이 한번 더 두들겨주세요.이뻐라...저도 한국들어가기전에 에딘버러가봐야할텐데....지도에 동그라미칩니다~~~~

  • 10. 코코샤넬
    '05.6.10 11:14 AM

    내맘대로 뚝딱~ 님 때문에 흐뭇한 아침입니다.
    아드님 찬 대견하네요, 제 자식은 아니지만 궁댕이 토닥토닥 해주고 싶어요 (?)
    아니.. 어느 간 큰 넘이길래, 뚝딱님의 잘 생긴 아들 얼굴에 주먹을 들이댄답니까? 이론,,,
    아,흥분을 가라 앉히고..

    오렌지 피코님 말씀처럼 에딘버러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불끈불끈 ^^
    당근 꽂은 그릇 넘 이쁘고, 궁댕이 접시도 넘 이뽀요~~~~

  • 11. 김영미
    '05.6.10 11:38 AM

    전 승범이엄마! 라구 부를래요 괜찮어요?
    저도 고1인아들이 있지요 승범이이야기하는데 우리아들 이야기 하시는줄알았어요
    올해9월에 미국으로 교환학생 보낼계획이어요
    왠지 친근감이 느껴집니다 남자아이라 염려되는 부분이 참 많네요
    신앙적으로 커가는 모습 부러워요~~~~ㅇ

  • 12. 달개비
    '05.6.10 12:11 PM

    항상 잔잔한 감동과 행복을 안겨주는 글....잘 보고 있답니다.
    잘생긴 아들이 마음 씀씀이까지 그리 훌륭하니 참 대견스럽습니다
    엉덩이 그릇 참 이뻐요. 당근 꽂은 그릇도 역시...

  • 13. marian
    '05.6.10 12:17 PM

    뚝딱님, 보고싶습니다. 가장 인상에 남던 영국에 다시 가고 싶은 희망이 생겼어요.
    꿈은 이루어 지겠지요?
    재수생 아들 고2때, 비슷한 상황이었어요.
    병원에 가는 차 안에서 이런 상황을 끝까지 이기지 못한 아들에게 남편은 야단치고
    설교(?) 끝까지 들은 아들 "아빠가 3번 참으라고 해서 이렇게 됬어요. 그렇지 않으면
    나보다 작은 녀석 둘 쯤이야 ...한대라도 때렸으면 덜 억울 한데.."
    공개 사과보다는 한대라도 때리고 싶어하는 아들 놈 상한 자존심 ..참 힘들더군요.
    믿음으로 바라보고, 기다리고, 참아내는게 교육인가 싶어요.

  • 14. champlain
    '05.6.10 12:20 PM

    부럽부럽,,,
    시드니에도 오라는 분이 계셨고,,
    이제 에딘버러에도 갈 곳이 생겨서 너무 좋으네요..
    가고 말꺼야~~
    그나저나 사춘기를 지혜롭게 잘 넘기고 있는 승범이가 참 대견해 보이네요.^^

  • 15. 아기토끼
    '05.6.10 1:05 PM

    저요, 저 꼭 간다그랬었구... 아가씬데 찔립니다.;;;
    82쿡에도 아가씨 많을....걸요??

  • 16. lavender
    '05.6.10 1:07 PM

    정~말 손이 빠르신가봐요.
    그부분에 대한 요령도 날잡아 공개하시면 만날 초보에겐 도움이 될것이라 사려되옵고^^
    제가 무조건 좋아하는 그린 홀빈.
    그런데 맛간장 양념장은 어떻게 만드는거래요 ?
    바쁘시더래도 꼭~~ 부탁해요.............................
    어디서 본듯 만듯....ㅎㅎ

    아 그리고 닭튀김이랑 가지구이도 다 끝내버렸나요?
    안타까워라....

  • 17. candy
    '05.6.10 1:08 PM

    반가워요~~

  • 18. 마틸다
    '05.6.10 1:30 PM

    저두~아가씨에요~ㅋ
    집에서 뭐좀 만든다고 하면 엄마가 멀 또 만드냐고 구박하신다는..
    얼릉 제 살림 가지고 싶어요.~ㅋㅋ

    뚝딱님글 보면서 항상 감동합니다^^

  • 19. 미스마플
    '05.6.10 2:05 PM

    돼지고기 불고기.. 넘 맛있어 보입니다.
    저도 집에서 한번 해먹어보고 싶어지네요.
    그리고.. 제가 그린빈 무척 좋아하는데.. 주로 올리브유에 볶다가 토마토 깍둑썰어서 넣고, 꿀에 볶은 아몬드 넣고 끝내는데.. 맛간장에 만든게 더 맛있어 보여요.
    맛간장 만들어서 해먹으면 되나요? 고춧가루도 넣으신거죠?

    승범이가 어른이 되어 가네요.
    아쉬운 맘이 드시겠어요.
    저도 만 네살짜리 큰애가 동생 챙기고, 엄마한테 어른스럽게 말을 할때마다 겉으론 기특하고 속으론 짠해요. ^^

  • 20. 윤희경
    '05.6.10 2:47 PM

    어느새 뚝딱님의 글을 읽다가 팬이 된듯해요..글이 기다려져요....
    회사 옆에 분이 요리하는 사이트 맨날 보니깐 집에가서 하냐고 묻네요.... 난 요리를 보고 있는게 아니라고 말해주었어요 ㅎㅎㅎ
    제가 아는 목사님 사모님과 넘 닮았어요....LA에 계신데 언제 영국가셨나 착각을 일으킬 정도예요...
    지금 저희얘 봐주시는분이 선교사님이세요....캐나다에 가셨나가 나오셔서 신학 공부 더 하시는데....
    괜히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영국....음 언제 갈수 있을까요?
    꼭 가면 뵙고 싶네요.... 멋져요~~~~

  • 21. 굴려라 왕자님
    '05.6.10 3:21 PM

    뚝딱님~
    님한테 글쓰고 싶어서 로긴했어요
    82쿡에서 요리도 배우지만 님 같은 분한테 마음 씀씀이도 많이 배웁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저... 우리 딸 7살인데 그 집 총각 탐나네요

  • 22. Heidi
    '05.6.10 5:23 PM

    '에딘버러 승범이네' 홈피를 다른 곳에서 먼저 봤어요. ^^
    언제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놀러 가고 싶은 화목한 분위기네요.
    제 위시 리스트에 올려 놓습니다.

  • 23. 감자
    '05.6.10 5:32 PM

    늘 볼때마다 감탄감탄 또 감탄에 감동까지~
    저 밥 한번만 먹어봤으면 ㅎㅎ

  • 24. 하얀호박
    '05.6.10 7:02 PM

    ^^ 늘 뚝딱님 글을 기다리고 있어요.
    음식도 참, 맛깔스러보여요★ 항상감탄한다지요 이힛*

  • 25. 경빈마마
    '05.6.10 7:03 PM

    뚝딱님 멋져요.!!
    뚝딱!!

  • 26. 미키
    '05.6.10 9:21 PM

    오늘도 감탄만 하다 가네요. 전 언제쯤 저렇게 맣은 음식을 할수 있을지...

  • 27. maeng
    '05.6.10 10:07 PM

    저.....볼때마다 ...너무너무 가고파요~
    제가 배낭여행을 다녀봐서...민박집의 ... 고마움을 잘~~ 알거든요~
    이렇게 푸짐한 상차림엔 정말 ..감동하지요~~
    항상...!! 화이팅!! 수고 많으세요~
    꼭,,,,,갈께요~
    제가 갈때까지..계속 계실 수 있길 바래요~^^

  • 28. 내맘대로 뚝딱~
    '05.6.10 10:51 PM

    리플들 읽는 동안 에너지가 막 다시 충전이 되었구요...
    이번 주말 바쁘기 때문에
    언제 글 올릴지는 모르지만...
    늘 마음으로 준비하면서 살고 있으니까요...
    응원 많이 해 주세요...

    언제나 꼬리말 달아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구요...^~^

    오시고 싶다고, 드시고 싶다고 하면..
    비행기전세를 내고 싶구요..
    제가 뛰어 가서 해주고 싶은 마음도...^^

    사는 동안에 언젠가는 인연이 되겠지요..?^^

  • 29. 씩씩이
    '05.6.11 1:44 AM

    이전에도 아드님 사진 올리셔서 넘 구엽다고 했는데.
    대견한시겠어요.
    글고....항상 내맘대로님 글읽으면 입에 침이 고입니다.
    아 배고파.

  • 30. 세류.
    '05.6.11 3:26 AM

    저도 꼭 가고픈... 아가씨에요... -.-;;; 멀지 않으니 가까운 날 휘익 가도 괜찮을 거 같은데... (앗 예약이 빨리 차시는것 같으니 휙 가면 안되겠죠?^^;;) 암튼 꼭 에딘버러 갈거예요.. T_T

  • 31. 흰나리
    '05.6.11 7:32 PM

    유명한 메이님을 이렇게 뵙게되네요.
    역시 82쿡은 대단한 사이트인가봅니다.
    뚝딱님! 흰나리도 언젠가 그곳에 꼭 갈테니...기억해 주세요.

  • 32. 데비
    '05.6.14 11:44 PM

    뚝딱님 닭 냉채 레시피 줌 알려주세요..*^^*

  • 33. 묵향
    '05.7.8 2:01 AM

    이제야.... 봤어요....글구 저 다음에서 메이구 여기는 메이님 계시더라구요..묵향으로 쓰는데..ㅡ.ㅡ 요 위엣분이 오해하시는것같아서요... 혹시 동생과 제가 먹은 음식 올리셨나 해서 와봤는데..샤워하고 막찍은 인물사진도 올라와있군여..ㅡ.ㅡ;; 민망하옵니다...전 여행 무사히 잘끝내고 어제 귀국했답니다..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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