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삼아 궜거든요.
배운지 넘 오래되어서... 어제 밤8시에 시작해서 11시에 두판 완성해서는...
모락모락 소보로향 때문에 11시에 덥썩 한개 먹었습니다.
울 큰애가 맛나다고해서,,, 학교가서 먹으라고 한개는 싸주고,,
나머지는 울 친정엄마드릴려고 비닐에 싸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요즘 날씨가 은근히,무쟈게 더워서 발효빵이 아주 잘 됩니다.
전 더운날 오븐 돌립니다. 오늘도 내일 아침식사용 빵 만들 계획인데...
뭘할까 고민하다 또 오후에나 작업할 것 같네요...
빵반죽: 우리밀 350g(+글루텐 1.5큰술==>우리밀 아니면 그냥 강력분은 360g)
물 170g, 인스턴트이스트 8g, 이스트후드2g(없으면안넣음), 소금 7g,
마가린 70g, 탈지분유 10g, 계란 1개 , 설탕 60g
소보로반죽: 우리밀 170g, 설탕 100g, 버터 80g, 땅콩버터 25g, 노른자1개, 물엿 15g, 탈지분유 5g, 베이킹파우더 3g, 베이킹소다 1g, 소금 원피치
1. 빵반죽 대로 계량해서 반죽기는 10분, 손반죽은 20분후 1차발효 40분에서 1시간정도
2. 가스빼고, 45g씩 분할 후 동글리기 후 중간발효 10분
3. 1차발효 다되구서 소보로 반죽하면 딱 맞습니다. 실온에 둔 버터와 땅콩버터를 주걱으로 섞다가 설탕섞어주고, 물엿, 노른자 주걱으로만 섞어요. 너무 질면 소보로 반죽이 잘 안붙기때문에 꼭 주걱으로 섞어요.
4. 가루류 채져서 주걱을 세워서 소보로 반죽을 섞어줍니다. 좀 부슬부슬하게끔.
5. 그리고 45씩 분할 한 동글린 반죽을 잡고 물을 묻힌 후 소보로 반죽에 대고 꾹꾹 눌러주면서 묻혀줍니다.
6. 30분정도에서 40분 쯤 2차 발효후 180도 오븐에서 15분 정도 굽습니다.
45g 분할하면 대충 16개 내외 나와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리밀로 소보로 굽기..+레시피추가
요리재미 |
조회수 : 2,399 |
추천수 : 5
작성일 : 2005-06-09 11: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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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쪼꼬미싱글
'05.6.9 11:29 AM레시피도 올려주세요
타지도 않고 넘 맛나게 보이네요2. 선물상자
'05.6.9 11:35 AM울 친정아부지가 소보로빵 엄청 좋아하시는데..
레시피 올려주세여~~~ ^^*3. 수선화
'05.6.9 11:46 AM넘 맛나보여요...저도 무지 좋아하는데요 레시피 꼭 올려주실거죠? ^^
4. 민트
'05.6.9 12:12 PM난 우리 친정집 근처 독일빵집의 소보로를 엄청 좋아하는데 꼭 그 빵집의 소보로같아요. 거긴 위에만 소보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빵 아랫 부분에 배꼽처럼 소보로 덩어리를 박아 놓아서 저를 즐겁게 해주었죠.
맛있겠다.5. duddnd
'05.6.9 3:25 PM으^^^음 침이꿀꺽 아^^^
맛있겠당/
저 학교다닐때 많이먹었는데 지금두좋아해요.
세개만 담아가요. 우리애들이랑 같이먹게......6. 쵸코하임
'05.6.9 6:56 PM이스트후드가뭘까요???
7. 비타민
'05.6.9 7:07 PM우와... 풍성한 소보로... 원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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