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 동생이 놀러 왔어요. 제동생, 엄마, 이모와 5명의 점심상..
해물 강된장으로 부추 비빔밥을 했구요, 제가 매운걸 잘 못먹는 관계로 덜매운 불닭해서 피자 치즈 뿌려 살짝 구웠구요, 칵테일 새우, 체리, 브로컬리를 얹은 샐러드는 마요네즈, 요플레, 꿀 약간 섞은 드레싱으로 완성했습니다.
해불 강된장은 오징어, 조갯살, 새우 넣고 된장 4큰술에 고추장 1큰술 넣어 좀 빡빡하게 끓였더니..히트 였어요. 제가 먹어도 넘 맛있었습니다. (전 원래 제가 만든건 다 맛있어요.ㅎㅎ)
오늘은 비가 내리니.. 파전을 해먹을까 하는데..여러분도 가족들이랑 맛있는거 많이 해드세요~사랑을 듬뿍 넣어서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사촌 동생 놀러와서, 간단한 점심상.
비오는날 |
조회수 : 4,623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5-06-10 10: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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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니맘
'05.6.10 10:54 AM간단한 점심상이 넘 푸짐하네요. 하얀색파이접시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찿고있던건데..
2. 비오는날
'05.6.10 10:58 AM문정동 LG마트에 이케아 샵이 생겼더라구요, 거기서 하나에 15000원 주고 샀는데 전 파이를 못구워서 접시로만 쓰고 있거든요.ㅎㅎ
3. 지훈맘
'05.6.10 11:01 AM아,엘지마트에 이케아 생겼어요?가봐야지...그리고 넘 푸짐 하내요...
4. 새벽동산
'05.6.10 12:08 PM간단한 점심상이 아닌걸요...ㅎㅎ
해물강된장...정말 맛있을거 같아요....5. 히야신스
'05.6.11 1:04 AM이 정도가 간단하다면 평소엔,,,,,,ㅋㅋㅋ
6. 비오는날
'05.6.11 1:16 AM에구...꼭 잘난척 한거 같이 돼버렸네요..흑흑..
근데요, 생각만으론 푸짐할거 같은 메뉴들이 막상 상 차림을 해놓으면 생각보다 초라해 보일때가 있더라구요.. 이번에도 메뉴 짤때는 식탁이 화려할것 같았는데 무지 간단해 보여서 좀 당황 스러웠어요..
그래도 정말 맛있게는 먹었답니다. 큰 손님 아닐땐 이정도도 충분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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