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네요...
비가 오는날에 집에있음.. 왜 그렇게 집이
포근하게만 느껴지는지 모르겠어요..^^
저녁엔 오빠가 좋아하는 김치전을 했습니다.
부추전을 할려고 했는데..사놓은 부추도 없고
쉰김치를 잘 먹지도 않기때문에..
김치전을 했죠...
역시.. 한판반을 오빠혼자 다 먹더군요
사실 감자도 4개 삶았놨었거든요~~
배 두드리고 행복해 하는 오빠 보니깐..저도 좋아욤
밀가루를 물에 풀어주고
양파 채썰고 새송이 버섯도 썰어넣어주고
김치넣고 호박넣어주고 섞어주세요~~
후라이팬에 적당량을 덜어서 부쳐주면 끝!!
간단하면서 맛난 김치전~~
좋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