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82쿸표 딸아이 간단 생일파티
의사의 사기(?)로 예정일보다 2주 이상이나 일찍 나오는바람에 이곳 어머니날에 맞춰서 막내딸을 낳았습니다..(의사가 아기가 너무 커서 하루도 더 기다릴수없다고 했지요..부랴부랴 수술하니 울 아기 2.98킬로...(아~윽~-_-;;;))
어머니날에 애를 낳아놓으니 축하한다고 들른 사람마다 입이 댓발은 튀어나왔지요.
꽃값이 다른날보다 두배이상이나 비싸다나 뭐라나..하필이면 날을 그렇게 잡았다고 궁시렁궁시렁~~
그렇게 유별나게 태어난 녀석이 올해 7번째(만 나이)생일을 맞이 하였습니다.
남들은 어머니날(이곳은 5월 두번째 주말이 어머니날입니다)이라고 선물 받을 생각에 들떠 있는데 전 딸아이 생일 해줄 요량으로 수퍼로..어디로... 눈썹 휘날리며 뛰어다녔다지요...(아~ 내 눈썹 문신이구나..ㅋㅋ 정정..안 휘날렸습니다..^^)
이곳은 생일인 아이가 선물만 받는것이 아니라 축하하러 온 친구들에게도 사탕 꾸러미와 간단한 선물을 준비했다 주거든요.
전 이걸 다른엄마들 보다 정성을 좀 들이지요.
반에서 유일한 동양아이인지라 동양인을 대표한다는 머..그런 쪼만 사명감 같은것도 좀 있고 해서 ...
다른엄마들은 비닐봉투에 사탕이랑 프라스틱 자잘한 장난감같은걸 넣어보내주는데 전 올해도 한국으로치면 "천냥 하우스"같은 곳을 이잡듯이 뒤져서 제 눈에 띈것이 바로 첫번째 사진속의 바구니지요.
두개 3불짜리 바구니 12개를 사다 초코렛등을 넣고 이니셜이 새겨진 곰돌이 열쇠고리도 사다 예쁘게 포장해서 아이들 숫자에 맞춰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82쿡표 메뉴이지요.
시리얼과 머쉬멜로를 이용해 만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리얼아이스크림과자"
콘 아이스크림을 12개 산다고 하고 아이스크림은 큰통에 담고 콘을 따로 달래야하나...? 나름대로 메뉴를 짜놓은후 고민을 많이 했었지요.
아이스크림 가게 잘생긴 총각에게 물어보니 그냥 주겠다는겁니다.(이쁜넘~~^^)
그래도 숫자가 많아서 그냥 가져오기 미안시러버 1리터짜리 한통을 사면서 콘을 12개만 달라고 했더니 부시럭부시럭 담아주대요.
집에 와서 풀러보니 세상에 콘을 20개나 담아줬지 뭡니까..?
(짜슥~ 이쁜건 알아가지고~~슝슝~(돌 피하는 소리~^^*))
아이들이 무지 신기해하며 잘먹더군요.
가져가는동안 쓰러질까봐 어느님이 올려주신 대로 프라스틱컵에 하나씩 담아서 일렬로 세워서 가져갔지요.
그리고 비장의무기
쏘세지 두번죽이기...케찹까지 준비해가서 발라주니 얼마나 잘먹는지 이날의 힛트!였습니다.
첨엔 뭐냐고 묻고 또 묻고..핫도그다 했더니 그럼 안에 쏘세지가 들었느냐고 묻더니...먹어보더니 너무 맛있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귀연 녀석들...^^*
다음은 과일꼬치...(그날 수퍼에 있었던 과일중에 색이 안변할것으로만 골랐더니 좀 부실한 느낌~)
그리고 두가지 켘~
한개는 요즘 이곳에서 유행하는 인형의 모습으로 케잌점에서 맞췄구요.
제가 사진찍기전에 초를 코에다 푸~욱 하고 꽂았다가 아차! 사진부터 하고 초를 다시 뽑았더니 ㅋㅋ..흉칙한 콧구멍이 되어버렸내요..(아이들이 이모습을 보고 킬킬거리며 무지 좋아했지요)
옆에 딸기 케잌은..
눈치 채셨지요..? 맞습니다...제 솜씨입니다..-_-;;;
표시 나지요..허접하고 엉성하고...그래도 저녁에 식구들과 함께 생일축하노래 부를때 사용하고 그자리에서 다 먹어치웠다지요~~^^*
수지혼자 사진한장 찍고 반아이들과 선생님이랑 한장 찍고..
학급인원이 정말 작지요..?(이날 한명은 결석이였어요)
한 학년이 한반씩 밖에는 안되는데 유독 울 수지네반이 인원이 적내요.
인원이 적으면 엄마들은 좋긴하지요.아무래도 선생님 손길이 더 갈수 있으니..
그래도 이렇게 파티를 할적엔 몇명 더 있었으면 하는생각이 들어요.
낮에 그렇게 파티를 하고 친구들에게 선물받고 만족해하는 수지델고 저녁에 아빠가 델고나가 신발을 한컬레 사줬구요.
식구들하고 케잌하나 달랑 놓고 축하노래 불러줬는데 너무너무 좋아해내요.
82쿡덕에 좀 다른 메뉴 챙길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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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스테리
'05.5.11 12:07 AM딸기켁 맛있게만 보입니다...허술이라뇨...!!
모델끼(?) 많은 막둥아 생일 축하해...^^*
특별하게 태어난걸보니...아무래도...^^2. 기리기리
'05.5.11 12:07 AM감탄과 감동의 연발입니다..
아이가 엄마를 너무너무 자랑스러워할 것 같아요..
앙..저도 나중에 님과 같은 훌륭한 엄마가 될 수 있을까요??^^3. gcho
'05.5.11 12:12 AM핫도그가 너무 이뻐요..
먹고 잡다.....4. my block
'05.5.11 12:17 AM아휴 어쩜 저리 웃는 모습이 자연스럽고 해맑은지요.
5. 여름나라
'05.5.11 12:29 AM미스테리님..
아무래도...모델이 될것같지요..?
기리기리님..
훌륭이라는 단어를 쓰시니 울남편 콧방귀 낄 일만 ...
gcho님
앗! 핫도그..이날 쬠 신경써서 튀겼는데 어찌 아시구^^*
my block님.
집에선 여우가 바깥에 나가선 고개도 못드내요..미치겠어요6. 파마
'05.5.11 12:48 AMㅎㅎㅎ 정말..따님은 너무 좋았겟어요.. 엄마의 정성어린...생일상에.. 좀 더 크면...어머니날..선물해주겠지요.. ^^;
7. 카푸치노
'05.5.11 1:25 AM우와~ 선물, 아이스크림, 케익..
사진으로 구경만 하는데도 즐겁고 신나네요..
따님 참 이쁘네요..
엄마 닮았나요??8. 로이스
'05.5.11 2:43 AM역시 엄마들의 정성은 대단한것 같아요. 수지가 무척 행복했겠군요. 아참. 수지 생일 축하~ ^^ (괜히 친한척 ㅋㅋㅋ)
9. 여름나라
'05.5.11 3:12 AM파마님..
어머니날이라고 세딸들이 힘(?)합쳐 장미꽃 한다발과 초코렛 한상자 선물 하더군요.(평소에 용돈을 짜게 주는 제탓을 해야지요 머...^^)
카푸치노님.
엄마가 더 이쁘지요(썰~~렁~~^^;;;)
솔직히 말씀드리면 엄마.아빠 거의 안닮아서 무지 다행스럽게 생각중입니다.^^
로이스님.
이날 울 수지 ..입이 귀에가서 걸렸었지요..옆집사는 큰엄마가 돈봉투(아이들생일에 좀 쌩뚱맞긴하져^^)를 저녁늦게 건네주시는 바람에 더더욱~(돈만 보면 환장하는게 에미와 똑같다고 남편에게 괜시리 한소리 들었내요..ㅠㅠ)10. Ginny
'05.5.11 4:39 AMgoody bag이라고 하나요? goody basket이라고 해야할까요?
정말 선물받는아이들이 너무 좋아했겠어요.
저 이니셜 있는 곰토리는 어디서 사셨어요?
생일축하, 어머니날 축하드립니다~~11. champlain
'05.5.11 5:50 AM우와,,정말 교실에서 하는 생일 파티였는데도
무지 잘 준비 하셨네요.
어쩜 구디백도 저렇게 이쁘고 정성 스럽게 만드셨는지..^^
수지가 반에서 인기짱이였겠어요.
너무 멋져요..
시리얼 아이스크림콘도 넘 잘 만드셨구요.^^12. 딸둘아들둘
'05.5.11 7:30 AM여름나라님~~
넘 재미있으세요^^
근데요...진짜루 문신하신거예요???
오마나....무서버...=3=33=333
정말 좋은 힌트를 얻었구요...
따님이 볼수록 미인이예요!
애교두 만점일것 같구...
울딸은 이제 초2인데 요즘 심통부리느라...쩝...
실얼 아이스크림콘 만드는법이 어디있나요?
찾으러 가보까나....쓩~~13. 어중간한와이푸
'05.5.11 7:40 AM콧구멍 흉칙한 녀자... 그래도 엄~청 섹쉬합니다. ^^
너무 겸손하시면 것두 큰병 됩니다요. 어지간한 베이커리보다 훌륭한 솜씨를 가지고서...
힘은 드셨겠지만, 정말 재미있으셨겠어요. 요런 재미에 애들 키우는거 아니겠습니까!!!
저두 며칠있음 딸내미 생일인데, 친구들이랑 나가서 먹고 노래방에 가겠다네요...다 컸다고요...슬퍼요...14. 김혜진(띠깜)
'05.5.11 8:02 AM저도 저자리에 끼고 싶어요~~^^
차라리 코구멍 구멍 난 케잌 속 여자면 안되나요?
막둥이도 친구들도 모두 행복해 보입니다.~~^^15. 여름나라
'05.5.11 8:02 AMGinny님
곰돌이 열쇠고리는 이나라 선물가게에서 샀습니다..생각보다 가격이 착하지 않아서 무리가 왔다는...ㅠㅠ
champlain님
울 수지가 엄마 어렸을적을 닮아서 (ㅎㅎ) 인기가 많아요.
딸둘아들둘님..
저 멋모르고 큰행님 쫄래쫄래 따라가서 문신하구 죽는줄알았어요..넘 아파서...
(알고보니 울 행님 나를 마루타로 사용하신거였어요..ㅠㅠ)
실얼아이스크림 만드는법
*재료*
버터 60그램
머쉬멜로우 100그램
시리얼 160그램
*만들기*
1. 냄비에 중간불로 버터를 녹인다.
2. 버터의 알갱이가 작아지면 머쉬멜로우를 넣어준다.
3. 머쉬멜로우가 반쯤 녹으면 불에서 내려서 계속 저어준다.
(여기서 계속 불에 올려 놓으면 타요.)
4. 계속 저어주면 곱게 풀린다.
5. 시리얼을 다 넣어준다.
6. 잽싸게 잘 섞어준다.
7. 넓은 틀이나, 쟁반, 또는 그릇에 쫙쫙 펼쳐서 살살 눌러준다.
(1~2 센티 정도 높이로 해주면 좋다.)
8. 차가운 곳에서 식히면서 굳힌다.
9. 굳으면...쿠키틀로 찍어준다~
*시리얼 볼(동그란 공모양)을 만들고자 할 땐,
시리얼을 잽싸게 섞은 뒤에 손에 버터를 바른다음
시리얼을 한움큼 떼어 동그랗게 손으로 만들어준다.
(어느분이 올려주셨던건데 감사드려요~~^^*)
어중간한 와이푸님..
ㅋㅋ..울 큰딸들도 지들끼리 알아서 해결하더라구요.
늦둥이를 낳았더니 힘들어도 나름대로 이런재미 쏠쏠하내요16. 여름나라
'05.5.11 8:38 AM띠깜님.
콧구멍은 커도 무지 섹쉬한 뇨자랍니다..잘 고르셨어요^^17. 비오는날
'05.5.11 8:38 AM하하~글도 너무 재미있게 읽고, 솜씨 구경도 잘 하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18. 파인
'05.5.11 9:08 AM미니핫도그의 매끈한 자태에 감탄하고갑니다
난 왜 온갖 비법을 전수받아서 만들어도 울룩불룩할까 고민해봅니다
음...역시 타고난 손재주가 없는탓인게야~~19. annie yoon
'05.5.11 9:18 AM멋진 엄마~~~~여름나라님,멋쟁이~~~다른 말이 필요 없네요.^^
20. candy
'05.5.11 10:25 AM쏘세지 잘 튀기셨네요~
매끄럽게...다음 달이 아들 생일이라 걱정이 앞섭니다.ㅜ.ㅜ21. 김선미
'05.5.11 10:49 AM아이가 많이 좋아했겠어요.
22. 다이아
'05.5.11 11:17 AM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했겠어요.
저희 아들도 6번째 생일이 얼마안남았는데 무엇을 해줄까 고민하고 있답니다.
소세지를 너무 예쁘게 튀기셨네요. 전 맨날 타고 모양찌그러지는데..
피자도우 만들어서 하셨나요? 전 핫케잌가루로 하는데 예쁘게 안나오더라구요.
비법 전수좀...23. custard
'05.5.11 11:22 AM헉!!
글 제목 바꿔주세요~~~
간단이라니요??
대단 생일파티인걸요^^24. 여름나라
'05.5.11 11:34 AM파인님.candy님.그리고 다이아님.
쏘세지 이쁘게 튀기시려면(또 아는척 들어갑니다^^) 우선 쏘세지에 마른 핫케잌가루 살짝 굴려서 털어주시구요.
반죽은 핫케잌반죽보다 아주 조금만 됨직하게 반죽하시구요.
쏘세지에 반죽 살짝 입히시구 기름온도가 너무 높으면 겉은 타고 터지고..안은 익지않는 이런 일이 생기더군요.
기름에 넣으면서 빙그르르 계속 돌려주시는게 이쁘게 튀기는 지름길이예요.
돌리는것도 세게 돌리니 반죽이 흩날려서 모양이 도깨비방망이처럼 되더군요.
살살 계속 색깔이 좋게 날때까지 돌려주세요.
그러자면 한꺼번에 두개이상 튀기기는 힘들겠지요.
모양을 이쁘게 내려고 답답해도 천천히 튀겼답니다..
annie yoon님
고맙습니다..멋진엄마 되고싶은 여름나라랍니다.
김선미님
많이 좋아하더라구요.그래서 저도 참 행복했었답니다.
뿌떼님..
고맙습니다..좋게 봐주셔서..
custard님
음식종류를 보세요..간단한거 맞습니다...^^*25. gawaiico
'05.5.11 11:44 AM딸기 케잌솜씨도 굉장하시지만 글솜씨가 정말 좋으세요. 재밌으면서 겸손하시고 가족사랑도 느껴지고
좋은 엄마인데 여기까지 전해져요.26. 다이아
'05.5.11 12:00 PM여름나라님... 질문 하나 더요 ^^;;
시리얼 아이스크림 콘에서요.. 위 레시피대로 만들어서 손으로 동그랗게 만들어서 콘안에
넣으신건가요? 안만들어 봐서 상상이 잘 안되서요.
그러면 밑부분 좁은곳까지 꾹꾹 눌러서 꽉차게 하는건가요.. 아님 좁은 곳은 비워놓고 넓은부분만
채우는 건가요? 저두 한번 도전해 볼라고요..27. 안드로메다
'05.5.11 12:11 PM아이고 너무이쁜 생일상 차림이였어요..여름님 고생하셔네요.케익이며 모두다 너무 훌륭해보여요..딸래미도 너무 귀엽고..
저도 어릴때 브라질에 살았을때 늘 저렇게 까맸던 기억이 납니다..
까무잡잡??원래 살결은 흰편인데...여름나라..정말 남미는 늘 여름이죠^^아구 더버라..~(그래도 습기는 없어서이닞 그늘은 시원했던 기억이..ㅋㅋㅋ)28. onion
'05.5.11 5:44 PM와아아..멋지네요..우리딸 못보게 해야겠네...
솜씨도 좋으시고..부럽습니다~~29. 여름나라
'05.5.11 9:06 PMgawaiico님
순전 감으로 만드는 케잌인데 이쁘게 봐주시니 용기가 생기내요..감사해요.
다이아님..
예..위생장갑 양쪽에 끼고 마가린이든 식용유든 한방울 발라서 두손으로 싹싹비빈후에 시작하심 되는데요.콘안까지 밀어넣을수도 있어요..
전 동그랗게 만들어 위에만 얹은거지만요..
제가 만들어보니 콘안에까지 넣으면 너무 양이 많을듯 싶더라구요.
생일날은 다른것도 먹어야 하는데 말이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콘도 미니콘이 있었으면 더 작게 만들어 아이들이 맛만 볼수있는 정도였음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더랬지요...
안드로메다님..
브라질에 살으셨다구요..? 괜시리 더 반가운듯~~^^ 정말 덥지요..남미..울 식구들도 한국가면 까맣다는 소리 무쟈게 듣습니다..그 소리 듣기 싫어서 딸들은 한국가는것도 꺼려진다고 할정도예요..^^
onin님
칭찬...너무 감사하구요..좀 쑥스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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