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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혼자먹는 저녁때우기~

| 조회수 : 5,550 | 추천수 : 38
작성일 : 2005-05-11 11:54:50

신랑이 회식이라구 늦는다구 하데염.. ㅠ.ㅠ
신랑은 보쌈집에서 맛난 보쌈먹는데..
전 집에 밥도 안해놓구해서..
혼자먹는데  밥 새로하기도 귀찮구 해서..

얼마전에 시장에서 싸게 사놓은 얼음골냉면육수 이용해서
김치말이국수 해먹었네염..
국수도 넉넉하게 2인분 삶아서 혼자 다 먹어버렸어요.. ㅋㅋㅋ

근데 다 좋은데..
얼마 지나니까 배가 슉~ 꺼져버려서 넘 서글펐어염.. ㅠ.ㅠ

참!!
얼음골냉면육수 사이트 가보니까 30봉지에 12000원에 팔더라구염..
전 시장에 도매로 식재료 파는데서 1000원에 3봉다리 사왔거든여..
나중에 좀더 사다놔야겠어염..
여름엔 비빔면이랑 요 김치말이국수가 제맛이잖아요.. ^^"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흰나리
    '05.5.11 12:06 PM

    얼음골 냉면육수 맛이 어떤가요?
    저도 30봉지 사볼까 하는데....

  • 2. 정가
    '05.5.11 12:14 PM

    국수해먹어도 맛있구.. 오이냉국해먹어도 맛나던데요..
    저도 이번에 몇봉 구비해놨는데..여기저기 잘 쓰고있어여~^^

  • 3. 선물상자
    '05.5.11 12:34 PM

    여태까지 먹어봤던 거 중에서는 제일 나은거 같아염..
    깔끔하구 다른 요리에 섞어도 좋구여.. ^^*

  • 4. 이은정
    '05.5.11 1:09 PM

    얼음골 냉면육수로 오이냉국은 어떻게 하나요?
    갈켜주세요...

  • 5. 민이랑~*
    '05.5.11 1:23 PM

    육수 보관은요??
    냉동 혹은 냉장 보관해야되나요...
    아님 그냥 실온에 둬도 되는지.....궁금하네요~??

  • 6. 선물상자
    '05.5.11 1:28 PM

    전 그냥 냉장보관했는데..
    대량구매하셔서 드시는 분들은 어떤지 몰겠네염..
    육수니까 얼렸다 써도 될꺼 같긴한데.. ^^;;
    도움이 못되어서 지송해염..
    글구 오이냉국은 제가 안만들어봐서.. ^^;;
    정가님이 보시구 올려주심 좋을텐데~~ ^_____^*

  • 7. 혜윤맘
    '05.5.11 2:28 PM

    어제 신랑이 숙직이라서 혼자 저녁먹었는데, 미리 올리시지...

  • 8. 선물상자
    '05.5.11 3:08 PM

    ㅋㅋㅋ 사실 냉동실에 있던 햇반 해동해서 김치넣고 참기름넣고 슥슥 비벼서 먹으려다
    그래도 혼자라도 잘먹자! 싶어서 만들어 먹었어요.. ^^;;
    결혼하구 나니까 혼자먹는 밥이 어찌나 싫은지..
    근데 빨리쿡 덕분에 그래도 밥을 막차려먹지 않게 된거 같아염.. ㅋㅋㅋ

  • 9. lyu
    '05.5.11 10:22 PM

    저녁을 냉면으로 떼우셨군요......
    저는 닭가슴살 구운거 두쪽으로 '저녁'이란 칸을 메웠습니다.

  • 10. 파마
    '05.5.12 12:54 AM

    너무 너무 맛있겠어요..저도 얼음골 냉면..육수..근데..어디서 사나요?

  • 11. 선물상자
    '05.5.13 10:34 AM

    http://www.haeinfd.co.kr / 해인식품 사이트입니다.. ^^
    전 그냥 재래시장 도매상에서 샀어염..
    훨씬 싸더라구염.. ^0^/

  • 12. 이선영
    '05.5.13 1:12 PM

    저희집은 여름이면 시판 냉동육수랑 면 냉동실에 가득 채워놓고 여름내 먹곤 하죠...제가 냉면 킬러라서요...
    냉동실에 넣었던 육수를 계란이랑 면 삶으면서 찬물에 담가놓으면 반 넘어 녹아서
    따로 얼음 안넣어도 시원하고 좋아요.. 아무래도 시원하라고그냥 얼음띠우면 국물이 좀 싱거워져서..
    저희는 이방법을 애용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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