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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여러분....

| 조회수 : 3,593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5-05-11 10:00:58
마트에서 파는 치츠쿠기믹스를 사다가 쿠키를 구워봤어요.
첨엔 좋았죠.
반죽하는데 냄새가 엄청 좋더라구요.............
맛있겠구나.ㅎㅎㅎㅎ 반죽하고 틀에 쿠키얹고, 집에 아직 오븐이 없어서 가스렌지에 있는 그릴에
약한 불로 구웠거든요.......
앞에서 계속 지키고 서있어야했는데, 청소하다가 그만 깜빡......
연기 올라오구 냄새나구........
몽땅 다 타버린거 있죠.
그래도 아깝다워서(아줌마 근성이죠 ㅎㅎㅎ) 안탄 부분은 좀 긁어서 먹었어요 ㅎㅎㅎㅎ
여러분~~ 요리할땐 요리만!!!!!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텐탁
    '05.5.11 10:21 AM

    후후... 까만 치즈쿠키가 번쩍번쩍 빛이 나는군요...^^

  • 2. 풍경
    '05.5.11 11:18 AM

    ㅎㅎ 귀여우시다^^
    ㅎㅎ 이렇게 말함 혼나나요??
    근데 진짜 ... 그렇다는 생각했습니다~~
    혹시 제 표현이 맘에 안드심 용서해주시길 바랍니다*^^*

  • 3. 두들러
    '05.5.11 11:32 AM

    저도 어제 생선굽는동안 설겆이 잠깐 한다 하다가 홀라당 태웠어요 찌찌뽕!( '');

  • 4. 딸둘아들둘
    '05.5.11 11:46 AM

    쵸컬릿 묻히신줄 알았어요^^
    저두 며칠전에 쿠키 굽다가 좀 태워먹었어요.ㅡ.ㅡ
    식구들 아무두 안 먹길래 어제 살짝 내다 버렸답니다...
    시엄니 보시면 음식 버린다고 쯧쯧...하실까봐서..히히
    맞아요...요리할땐 요리만~~

  • 5. 흰나리
    '05.5.11 12:08 PM

    저도 어제 태웠어요.
    어찌나 아까운지...그래도 꾸역꾸역 먹었답니다.

  • 6. 땡금이
    '05.5.11 12:50 PM

    저두 쵸코렛 묻히신줄 알았다는ㅋㅋ
    안탄 부분은 잘된거 같은데 아깝네요..

  • 7. agatha77
    '05.5.11 1:09 PM

    초콜릿묻힌거라고 거짓말하고 신랑 먹일걸 그랬나봐요 ㅎㅎㅎ 넘 어설픈가?? 담번에 다시도전해보려구요...ㅎㅎㅎ

  • 8. 파마
    '05.5.12 12:55 AM

    ㅋㅋ 전..초콜릿 뿌린줄 알았음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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