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지성조아님 호두파이와 부끄럽지만...좋은소식^^
나름대로 82죽순이 봄이예요.
오랜만이 왔네여. 너무 오고 싶었답니다^^
이건 지성조아님 레시피로 만든 호두파이예요.
너무 맛있었어요.
저희 형부는 제가 주는대로 뭐든 잘먹는데 호두파이를 구워달라고
예전부터 부탁해서리 만들어봤는데 너무 맛있었어여.
그리고 봄이 회사 다니고 있답니다.
올해 26이구여...2년전에 회사이전으로 퇴사한후 이래저래 취업이 안됬었는데
출근한지 3주째예요.
2년동안 82가 저에겐 쉼터였구...백수시절이 알게된 사이트라 더 정이 갔구여.
자유게시판에 익명으로 백수시절의 답답함을 털어놓고 충고와 위로도 얻었었구여...
백수시절이 너무 길어서 저도 생각하면 기가 막혀요...피같은 2년세월...
우울증도 심했었고 불면증도 심했고 혼자 점심먹다 운적도 많았고.
식구들은 제가 원하는 조건 포기하고 정말 아무데라도 입사하라는거
조금 고집피우다 이렇게 맘에드는 회사에 입사하게 됬네여.
일을 한다는게 출,퇴근을 한다는게 너무 행복해요.
사람들과 부딫치는것 자체가 너무 벅차구요...
부끄럽지만...여기서 백수시절동안 많은걸 배워서...소식을 나누고 싶었네여^^
회사다녀도 짬짬히 들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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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아
'05.5.9 11:51 PM와... 축하드려요..~ 회사생활 잘 하시길..!
2. 대전아줌마
'05.5.9 11:56 PM우와..호두파이도 맛나보이지만..취직 넘 축하드려요..^^
이런 기쁜 소식을 82횐들과 함께 나눌수 있게되신게..제가 더 기쁘네요. 요즘같이 취업하기 힘들다는때에..지금 다시 시작하는 이 마음 잊지 않고 힘들어두 잘 견뎌내세요. 화이팅!!3. 달려라하니
'05.5.10 12:06 AM정말 축하합니다!!!
파이도 맛있게 보이네요!4. 김혜경
'05.5.10 12:05 AM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파이팅!!
5. 파마
'05.5.10 12:29 AM정말..추카드려요 ^^;; 회사에..맛난거 맹글어 가보시는것도 좋을듯... 그동안 82에서 배운걸로 말이죠..
전..가끔..케잌이나..음식을 만들어 가는뎅..인기가 짱이랍니다..6. champlain
'05.5.10 12:48 AM기다리신 보람이 있네요..
저도 축하 드려요..
에구,,저도 호두파이 하려고 재료 다 사다놨는데
저렇게 맛나게 되어야 할텐데..^^7. 미스테리
'05.5.10 1:30 AM축하드려요...아자아자 홧팅!!
8. 헬무트
'05.5.10 2:10 AM너무너무 추하드려요 ^*^
9. annie yoon
'05.5.10 3:18 AM파이도 맛나 보이고,출근도 축하드려요.^^
10. 비타민
'05.5.10 4:45 AM기다림끝의 결실... 넘 축하드려요.. 그렇기에 더욱 값지고 귀하게 여겨지는것 같아요... 회사에서도 best of best가 되시길 바래요~~~
11. 미스마플
'05.5.10 6:10 AM축하합니다. ^^
호도파이 조금 떼어갑니다.12. 다린엄마
'05.5.10 8:18 AM축하드립니다.
13. 지성조아
'05.5.10 8:21 AM와~~추카추카...^^
이 어려운 시기에 맘에 드는 회사로 입사할때까지..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오래 기다려온것 만큼 보다 더 좋은 결과있을거에요.
축하드려요~~
호두 듬뿍 올린 호두파이두 넘 맛있게 잘하셨어요. 짝짝짝~~^^14. 오마토
'05.5.10 8:28 AM축하드려요 *^^*
저 호두파이처럼 이쁘고 알찬 직장생활 되시기 바래요 ^^15. 팔불출엄마
'05.5.10 8:31 AM축하드려요.
요즘 취업하기가 무지 힘들다던데...너무 잘됐네요.
이젠 전 전업주부가 되려고 준비중인데..ㅎㅎ
호두파이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형부가 정말 좋아하셨겠어요.
앞으로도 종종 소식 전해주세요.16. 이영은
'05.5.10 8:33 AM축하해요.(이렇게 쓰니깐 옆에서 우리아들이 "추카해요" 라고 쓰는거라네요, 컴에서는....)
17. 비오는날
'05.5.10 8:57 AM축하합니다. 힘든일도 많이 생긱겠지만 늘 오늘같은 마음으로 해내세요! 화이팅!!
18. 선물상자
'05.5.10 9:18 AM우와~~ 정말 츄카츄카~~~
정말 저두 거의 일년동안 백수생활해봐서 아는데..
그 스트레스 아무도 몰라요.. ㅠ.ㅠ
이제 앞으로 좋은일만 생기실꺼예요~~! ^^*
축하해염~~~ ^___^*19. 복조리
'05.5.10 9:21 AM축하합니다 . ^^ 하루 하루 신나게 멋지게 생활하세요. 화이팅!!!
20. 귤
'05.5.10 9:25 AM추카추카...
앞으로 멋진 날들 설계하시고, 건강하게 잘 회사생활하세여~
화이팅!!!21. 유림이네
'05.5.10 9:31 AM그래요.참으면 좋은날 온다니까요.
그말 믿으며 열심히 실력을 키워야죠.어째든 축하 축하 드립니다.
남의 일이래도 기쁩니다.
열심히 하세요.화이팅!22. 달용님색시
'05.5.10 9:40 AM기다리다가 원하는 회사에 들어가기가 참으로 힘든데
잘하셨네요..
기다리고 준비한 시간만큼 열심히 후회없는 생활 하세요..^^
근데..제과점해도 되시겠는걸요..? ㅋㅋ23. 수산나
'05.5.10 9:43 AM취업 축하드려요
즐겁게 열심히 하세요 ^^24. 빨강머리앤
'05.5.10 9:50 AM26살. 빛나는 나이로군요. (그 당시엔 모르지만. ^^;)
즐거운 회사생활 되시길요..^^;
축하드려요.25. 유진마미
'05.5.10 10:26 AM정말 너무나 축하드려요~
너무 행복하다는 봄이님 말에 저두 덩달아 행복하네요~26. Lee
'05.5.10 10:32 AM와... 너무 잘 되었네요. 축하드리고 직장생활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27. candy
'05.5.10 10:32 AM석쇠와 호두파이...좋은데요!~
28. hippo
'05.5.10 10:34 AM축하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29. 신짱구
'05.5.10 10:54 AM축하드려요. 호두파이 맛있게 생겼네요^^
30. 바쁜그녀
'05.5.10 11:05 AM글에..
기운이 벌써... 팍팍!! 느껴지는걸요?^^
오늘도 파이팅입니다^_^31. 폴라
'05.5.10 11:11 AM^_^**옛날 올리셨던 라면 사진 기억하고 있답니다.
정말 잘 되셨어요.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32. 행복이머무는꽃집
'05.5.10 11:13 AM축하합니다.
마음이 착한것이 훤히~보여요.
날마다 행복하시길..33. 연주
'05.5.10 11:35 AM축하해요.^^*
저도 그 기분 알죠!! 즐건 직장생활 하시길...아자아자34. camille
'05.5.10 12:15 PM저도 기쁘네요. 직장생활 열심히 하세요.^^
35. 소금별
'05.5.10 12:32 PM축하합니다..
원하고 바라시는 가지가지 소원들 멋지게 이루시길 바랍니다..36. yozy
'05.5.10 12:44 PM축하드립니다.
37. 현호맘
'05.5.10 2:21 PM축하드립니다 아이디처럼 봄날이 계속되기를....
38. 동경댁
'05.5.10 2:57 PM정말 축하해요~
39. 얼그레이
'05.5.10 3:03 PM축하드려요. 백수시절 2년이란 참으로 길죠..전 서너달도 참 길게 느껴졌었는데 원하시는 회사에 들어가신듯해서 제가 다 기쁘네요~~ 늘 지금같은 마음으로 회사 잘 다니세요~~
40. 레인트리
'05.5.10 3:44 PM와아 축하드려요!
계속해서 좋은 일들만 생기시길 빕니다. ^^41. 키세스
'05.5.10 7:54 PM오마나, 축하해요. ^^
요즘은 진짜 취직이 힘들다던데.... 좋으시겠어요. ^^42. 마빈
'05.5.10 8:11 PM동지!!
43. Lemonade
'05.5.10 9:19 PM제가 지금 임신 4개월째인데 아가의 태명이 봄이랍니다. 그런데 닉네임을 봄이로 쓰시는 분이 취직이 되셨다니 마치 제 일처럼 기쁘네요..*^^* 긴 시간 힘드셨을텐데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44. 봄이
'05.5.10 9:21 PM어머나...
같이 기뻐해주신 82쿡식구분들...너무 감사드려요...
바보같이 눈물이..핑~
저한테 이렇게 봄날이 온것처럼 82쿡식구들에게도 앞으로 봄날같이 화창한 일이 생기기를 저도 기도할께요^^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다닐꺼예여!!!45. 흰나리
'05.5.10 9:48 PM봄이 님의 봄날이 시작되겠군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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