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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이들 꼬시어 약밥먹이기..

| 조회수 : 4,145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5-04-27 04:07:04
한가한 오후라 약밥을 만들려고 준비하였습니다...

약밥의 맛을 모르는 아이들...

들쩍지근한 밥이..자기하고는 안 맞는다고

한입 베어 물고는 으~하고 다 놓고 가버렸습니다...



지난번건 만들어서 남편과 동생과 저...

이렇게 셋이서 다 나눠 먹었습니다...

거의 80%는 제가 다 먹었다는....^~^



이번엔 아이디어를 내어서 아이들을 유혹했습니다...








쿠키 만드는 틀에다가 약밥을 채워 넣구요...컵케익 종이에다가도 채워 넣었어요...



쿠키 틀을 빼고 모양이 만들어 지자 아이들이 하나씩 다 들고 나갔습니다...



모양없이 남은거 남편이 먹을려고 하는데..잠깐~~요렇게도 한장 찍어 보고...



이렇게 앙증맞은 약밥도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맘대로 뚝딱~
    '05.4.27 4:09 AM

    갑자기 사진 올리는 데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를 앗아가...지쳐가고 있습니다..
    우찌된 일인지...ㅠ.ㅠ...이번 건 잘 되야 할텐데요..^^

  • 2. cheesecake
    '05.4.27 4:36 AM

    넵, 잘 보여요~. 내맘대로 뚝딱~님.
    짜르르~ 윤기가 나는게 맛나 보여요^^

  • 3. 비타민
    '05.4.27 6:46 AM

    새로 구입하신 그릇 사용하셧네요... 약밥 담아 놓으니.. 넘 예뻐요~~ 약밥 색도 넘 맛있어 보이고.... 재료도 듬뿍 넣으시고... 윤기 좔좔.... 맛있겠다~~~~~~~~

  • 4. champlain
    '05.4.27 7:06 AM

    저희는 나들이 나갈 때(특히 아침을 잘 못 챙겨먹고 나설 때)
    꼭 약식 몇덩이를 가지고 나갑니다.
    차에서 먹으면 일단 요기가 되거든요.

    배가 고프니 아이들도 잘 받아 먹구요.^^

    지난번에 사셨다는 그릇 개시 하셨네요.
    너무 이뻐요..^^

  • 5. uzziel
    '05.4.27 7:31 AM

    와~~~맛있어 보여요.
    윤기가 자르르~~~흐르는 것이...^^*

  • 6. 김혜진(띠깜)
    '05.4.27 7:50 AM

    드뎌~~ 보이는군요.^^
    윤기가 좌르르~~ 그리고 이쁜 컵에 담겨져 있는 모습이 넘 먹고 싶어요.
    저 정도면 안 꼬셔도 잘 먹지요. 아니 꼬셔주세요~~ 하구 덤벼 들거나요.^^

  • 7. *^^*_smile
    '05.4.27 8:00 AM

    야하~~~엄마의 사랑이 듬뿍~~~~~영양가 최고로 보여요^^

  • 8. 내맘대로 뚝딱~
    '05.4.27 9:11 AM

    제 아이디가 내맘대로 잖아요..^^ 그래서 여기 사진만 보고 다 내맘대로 해먹어요...레시피대로 했다간
    어마 어마한 시간이 걸리기 땜시..ㅋㅋ
    근데 이 약밥은 레시피대로 착하게, 그대로 했어요...^~^
    처음 해 보는 거라서요...레시피 대로의 기쁨이 대단하던걸요...^^

    랩에 곱게 싸서 냉동고에 넣어 놓은거..
    쥐띠 남편이 들락 날락...에브리데이 렌지에 돌려 먹고 있답니다...^^
    뭐 이런걸 다 만들었냐면서요....^~^ ㅋㅋ 잘난척(?) =3=3=3=3=3=3=3 자러 갑니다...zzzzzzzz

  • 9. 내맘대로 뚝딱~
    '05.4.27 9:20 AM

    우리집 그릇도 다 기억해 주시고...^^
    고맙습니다..전 맘에 드는 그릇들은 마구 쓰자는 주의라서..
    애끼다가 남 좋은 일 시킬까봐서요...^^

  • 10. 파페포포
    '05.4.27 9:52 AM

    포트메리온은 볼수록 끌려요

  • 11. 미스마플
    '05.4.27 12:38 PM

    저희 딸아이들은 하트틀에도, 별틀에도.. 안 넘어가 주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혼자 다 먹었답니다. ^^

  • 12. 신부수업~♥
    '05.4.27 3:36 PM

    저두 약밥 먹구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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