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이라고 여행을 갔었다가 그곳에서 서비스용으로 있길래 얼른 주워먹었지요..
아래사진은 저희식구들이 묵었던 산장(???).별장(???) 팬션(???) 방갈로(???)(<----- 뭐가 가장 근사치인지 모르겠내요..ㅠㅠ)내에 있는 레스토랑안의 풍경입니다.
울막내 수지옆에 놓인것이 보이시지요..?
군데군데 그렇게 놓여져 있어서 첨엔 누군가 주문한거 ..제자리 찾아가기전에 대기상태인줄 알았다가..가만히 보니 군데군데 놓여있는 모양새가 꽁짜인듯...
꽁짜라면 목숨거는 저...정신없이 달려들어 무조건 먹어제꼈지요(아마 제 모양새가 좀 추접스러웠을듯...^^)
이나라에 고구마도 아닌것이 마도 아닌것이 "유까"라고 있습니다(나중에 실물사진올릴께요)
그것을 감자칩 하는것과 같은 식으로 칩을 만든건데..감자칩보다 좀더 딱딱하고 좀더 고소하고..
함께하는 소스는 잘 안보이겠지만 "토마토 데 알볼"이라는 과일과 고추등등을 갈아넣어 달콤 매콤하면서도 토마토 데 알볼 특유의 향이 있어서 좀 독특한맛이였답니다.
꽁짜라서 더 맛있었던 에콰도르음식이였습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에콰도르]유까칩
여름나라 |
조회수 : 2,110 |
추천수 : 28
작성일 : 2005-03-31 00:01:50

- [키친토크] 82없인 못살아 - 남.. 41 2008-10-13
- [키친토크] 찜질방 계란만들기 비법.. 28 2008-09-17
- [키친토크] 장미꽃 떡케Ᏼ.. 9 2008-09-15
- [키친토크] 82 따라쟁이의 막내딸.. 11 2008-05-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엄마나비
'05.3.31 6:32 AM유까로 칩도 만드는군요. 저는 껍질 벗겨서 쪄서 먹는데 딱~밤고무마 같아요,
날잡아 칩에 도전해 봐야겠어요,,,근데 어케 저렇게 얇게 썰었을까여,,,,
따님이 아~쭈 귀엽네여,,,^^2. 여름나라
'05.3.31 9:58 AM엄마나비님..
채칼을 이용해서(채 써는 기능말고 얇게 써는 기능을 이용) 썰더라구요..제 입엔 감자칩보다 맛있더군요.3. 남이언니
'05.3.31 11:28 AM무슨맛일까 궁금하네요
4. 여름나라
'05.3.31 9:11 PM남이언니님.
감자칩보다 약간은 딱딱하지만 좀더 고소한맛입니다5. emese
'05.4.2 7:22 PM아...여름나라님...저 어떡하라고 유까를 올리신겁니까... ㅡ ㅜ
에혀 에혀....먹구싶어라..우짤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