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검색 시작....

음...검색어를 맛살로 하니 이랑님께서 올려주신...요 레서피가 딱 걸렸습니다....간단하고...

일단 시키는데로 준비하고 따로 크레미를 더함으로 엉클티티의 개성을 좀 살렸습니다...

주방에 떡이 있네요....호박떡....등등등...ㅋㅋㅋ

일단 시키는데로 엄지손가락 반만하게 썰었습니다....엄지 발가락 크기라고 표현하셨으면 힘들 뻔 했습니다....
아....이런 표현까지는......이 사진 오반가??....

청결을 중요시하는 엉클티티의 도마 위에 준비된 크래미와 맛살....

작은 참치캔...참치를 전에는 참 맛없는 음식이라고 생각했는데...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맛이 변하는걸 보고
맛이 갔습니다....요 표현도 좀 이상하네....오늘 참 이상하네....

웁스....간장 너무 많이 넣었습니다....

일단 먹음직 합니다. 깨소금....저걸 뿌려 주면 왠만한 음식은 디자인마무리에서 용서가 됩니다....착한 디자인이 되죠..
90년 초반 쯤....압구정동과 홍대 앞...."SE"라는 카페에서 떡복기를 먹었을 때 그때 떡복기 위의 깨소금을 발견하고
충격 좀 먹었습니다....햐...요걸 뿌려주고 떡복기를 5천원을 받네.....하며 그 카페 주인의 멋진 아이디어에
감탄을 했죠....아마 그때 깨소금이 없었다면 그 카페 주인도 그 떡복기를 감히 5천원짜리 메뉴로 올려 놓지는
못했을 것입니다....이 얼마나 깨소금의 아름다운 활약입니까???? 그땐 왠 카페들이 그리 성업을 했는지...

반 쯤 이용한 참치는 밀폐시켰습니다. 저 알뜰하고 깔끔한 정신

백화점에 갔었어요.....앞치마 달라고 했더니 레이스 달린거 주더라구요....안달린 거 찾았더니...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