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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신랑이 끓여준 미역국~

| 조회수 : 4,101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11-03 02:59:28
한국은 어제..미국은 오늘이 제 생일이예요..^^
아~~말하고 나니 쑥쓰럽네요...ㅋㅋ
그래도 축하해 주실꺼죠?? *^^*
울 신랑...
얼마전부터 미역국 끓여 준다고 광고를 하고 다니더니...
어젠 학교에서 새벽 1시 넘어 들어왔어요..
속으론 쇠고기도 없는데...무슨 미역국을 끓이나 하면서 기대도 안했는데..
학교에서 다른사람에게 부탁까지 해서 쇠고기를 공수했네요..^^;
그러더니 미역 꺼내서 불리고 혼자 부엌에서 왔다갔다~
아들녀석이 새벽2시가 다 되도록 안 자고 있길래-저녁6시부터 내리 6시간을 잤거든요...^^;- 그넘 재운다고 전 방에 불끄고 들어가있었죠..
얼마전에 혜경쌤이 리빙노트에 피자얘기 쓴 이후에 피자가 너무 먹고 싶어서 피자 사오랬더니 익히지도 않은 걸 사와가지곤 자기가 굽는다고 오븐 사용법부터 꼬치꼬치 묻길래 엄청 구찮았거든요..
차라리 내가 안먹고 말지~ 하면서...
이번에도 그럴 줄 알았는데...혼자 뚝딱뚝딱 잘 하더라구요...
이상타~ 하면서...
아~ 한개 묻긴 물었어요...
'이게 국간장이야??'
그러곤 조용~
궁금해 죽겠는데...아들녀석 제가 밖에 나가면 분명히 잠 안자고 따라 나올것이 뻔~했기에...
그냥 참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잠들었는데...
아침부터 생일자 밥먹으라고 그러더니 제법 그럴~싸한 미역국을 끓여서 주네요...
맛은 생각지도 않았는데...진짜 맛있더라구요.. ^^
색깔은 좀 검죠?? 모든 간을 국간장으로만 해서 그래요...소금 좀 넣으면 되는 걸 모르니...^^;
어떻게 끓였는지 궁금하던차에...울 신랑 학교가고 나서 씽크대 위를 보니 울 언니랑 주고 받은 메일이...
거기엔 미역국 끓이는 방법이 자세히 적혀있더라구요...ㅋㅋㅋ
며칠전에 둘이 메신저할 때 부터 뭔가 수상하다 했었는뎅...^^;
그래도 아침에 미역국 든든히 먹었답니다.
덕분에 애기 낳고 산후 조리할 때 미역국 걱정은 안 해도 될것 같아요..헤~~
밑에 사진은...
제가 꽃다발을 싫어하거든요...금방 시들고해서 어떤 날이고 무조건 꽃다발은 사오지 말라고 해요...
그런데 어젯밤 누런~ 슈퍼 봉투에서 뭘 꺼내더라구여...
전 먹는 건 줄 알았는데...장미 화분을 사왔네요...
제가 꽃다발 사오면 혼낼 줄 알고 머리 쓴거죠...ㅋㅋㅋ
저희 신랑 기특하죠??!!
제가 생각해도 정말 큰아들 하난 입양 잘~~했어요...^^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션션이
    '04.11.3 3:17 AM

    생일 축하드려여... 전 지금 잠이 안 와서 신랑 재워놓구 이렇게 82를 뒤적인답니다...
    안 그래도 오늘 현석마미님의 장아찌를 해놓구 (제가 쫌 늦져?)
    언제쯤 맛이 들까 생각했더랍니다...

  • 2. champlain
    '04.11.3 3:23 AM

    저도 축하 드려요..
    미역국도 쇠고기까지 공수해서 제대로 잘 끓여 주셨네요..^ ^

    저희 남편 제가 결혼하고 나서 언젠가부터 꽃 사오지 말라고 했더니
    정말 않 사오던데..^ ^;;;
    님의 남편분은 센스 있으시네요...

  • 3. 크리스틴
    '04.11.3 3:25 AM

    이글도 닭 표시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부럽네요..생일 축하해요.*^^*

  • 4. livingscent
    '04.11.3 5:14 AM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너무 부럽네요.
    남편분이야 말로 여자를 위하실줄 아는 분인거 같아요.
    저희 남편도 좀 배워야 하는데...
    저는 생일 날 미역국 못먹은지가 어언 7년이 되가 네요.
    친정도 멀고 하니..내손으로 끓여먹기도 뭐허고..
    정말 부러워용..

  • 5. 치타엄마
    '04.11.3 7:21 AM

    으아~ 부러워요 제대로 된 미역국~ㅋㅋ
    꽃 별로 안좋아하시는건 저랑 똑같네요~
    전 시든꽃 버릴때 맘아프고 돈아깝다는 이유로 ~^^
    미역국 끓이겠다고 메일 주고 받을때 가르쳐 주시는 언니분은 또 얼마나 흐뭇하셨을까요~
    그렇게 사랑 받고 사는게 친정가족들에게는 제일 큰 선물일겁니다~
    갑자기 제가 아플떄 남편이 끓여줬던 희안한 미역국이 생각나서 잠시 웃어봅니다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6. 김혜진
    '04.11.3 7:29 AM

    너무 맛있는 미역국 맞심니다. 원래 한국 국은 국간장으로 간을 해야 깊고
    시원한 맛이 나는거 아니겠심니다. 저는 국간장 다쓴지 오래되서
    이번에 메주 띄워가 내년에 장담그면 그때 다시 맛봐야 할것 같심니다.
    그때까지는 할수 없이 소금으로 하거나, 국간장대시 젖갈국물에 멸치 넣고
    팔팔 끓여서 식힌후 그 국물을 쓰면 국간장과 거의 비슷해서 지금은
    그런 구찬은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도 국이고 국시등에 올리묵는 간장장(외간장,국간장,다진파,다진마늘,홍고추(혹은
    빨간피망),깨소금,참기름조금) 만들때 국간장대신 그걸(위에 알려드린) 사용하고
    있는데, 괴기맛이 쪼매(멸치젖갈) 섞있다꼬 맛이 괘안심니다.

    어째든 참 부럽심니다. 우리는 결혼 9년이지만 신혼초에 볶음밥 딱 2번 먹어본 기억
    말고는 엄는데........... 부럽당~~ *^^*

  • 7. 김혜진
    '04.11.3 7:30 AM

    참! 제일루 중요한말, 생일 진심으로 축하 드림니데이~~ ^^
    그라고, 매일 행복하고 건강하시고예~~

  • 8. 깜찌기 펭
    '04.11.3 7:36 AM

    생일추카드려요~~ ^^*
    제목에 닭' 을 빠뜨리셨네요. ㅋㅋ

  • 9. 홍차새댁
    '04.11.3 8:11 AM

    맞아요. 닭! 이 빠졌네요~ 축하드려요~

  • 10. jasmine
    '04.11.3 8:17 AM

    우~~우~~~우~~~
    닭이닷~~~~무수리 명단 수정 들어가야지.....

  • 11. lyu
    '04.11.3 8:19 AM

    닭 맞네요! 지는 어제밤에 식구들 들으라고 내가 무수리과라고 친정동생한테 전화로 막 떠들었구마는 .
    이래 비교가 될 수가!!!

  • 12. 환이맘
    '04.11.3 8:38 AM

    생일 축하드려요!!!
    남편 분 넘 부럽당
    난 살아 생전에 즉석 미역국이라도 함 받을수 있을려나 ㅠㅠㅠ

  • 13. 재은맘
    '04.11.3 8:50 AM

    생일 축하드려요....
    요번 제 생일에도 신랑이 미역국 끓여 줬는데...ㅎㅎ...

  • 14. 겨란
    '04.11.3 8:54 AM

    생신 축하 드립니다!!

  • 15. 민무늬
    '04.11.3 9:21 AM

    전 이 정도 까진 바래지도 않아요.
    그냥 제가 끓여주는 거라도 맛나게 먹어 줬으면 싶네요.흑!
    생일축하드려요.

  • 16. 키세스
    '04.11.3 9:32 AM

    생일 축하해요. ^^
    행복해 보이셔서 글 읽다가 씩 웃었답니다. ^^

  • 17. FORTA
    '04.11.3 9:34 AM

    ㅎㅎ .. 비교하기는 뭐하지만 얼마전 우리신랑은 결혼후 첫 생일날 아침 인스턴트 미역국 끊여놓고 메모지에 생일축하해. 아침먹구가.. 이렇게 써놓고 먼저 출근했어요.. 생일날 아침 얼굴도 못봤어요.. 제가 게을른게 아니구 신랑이 새벽같이 나가는 일이다 보니.. 그렇게 생일날 아침 혼자 국데워 먹었어요.. 그래도 넘 감동했었어요. 잊지않고 기억해줘서.. ^^

  • 18. 미스테리
    '04.11.3 9:39 AM

    생일도 축하드리지만 닭클럽에 가입되신걸 축하드려요....
    이제 쟈~~~님의 무서운(?) 눈초리에서 벗어나기 힘드시겠어요...ㅋㅋㅋ
    미역국의 색이 좀 시커먼게 아니라 새까매도 괜찮습니다....사랑의 미역국...

    행복하소~~~서...(정덕희 버젼)...^^*
    아참, 까먹을 뻔했네용...@-m-m-- 꽃 받아영~~ ^^

  • 19. 김민지
    '04.11.3 9:40 AM

    생신 축하드려요.
    남편이 끓여준 미역국. 정말 맛나죠?
    닭 표시 왜 안하셨어요? ^^;;

  • 20. blue violet
    '04.11.3 9:41 AM

    축하합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알게요.

  • 21. candy
    '04.11.3 9:50 AM

    미역국까지!~
    부러워라~~^^

  • 22. woogi
    '04.11.3 10:10 AM

    어흑.. 결혼하고 첫 생일날이 쉬는 토욜이여서 금욜날늦게까지 놀고 잤죠. 근데 토욜날 아침에 눈이 떠져서 미역국을 끓이는데.. 갑자기 내 생일국 내가 끓이니 눈물이나서, 신랑한테 티 안내려고 하다가, 결국 밥먹다 엉엉울며 먹었던 격이.. ^^;; 감회가 새롭구, 현석마미님이 부럽네요..

  • 23. chane
    '04.11.3 10:17 AM

    생일 축하드려요^*^
    남편이 끓여준 미역국은 안먹어본 사람은
    모를거에요 그쵸?
    행복하세요..

  • 24. 랄랄라
    '04.11.3 10:18 AM

    얼마전, 제 생일날.. '난 내가 끓인 미역국 안먹을꺼야!' 누누히 강조하며 뭔가를 기대했건만
    서방탱 하시는 말쌈, '그럼 내가 끓이리?'
    내가 앓느니 죽... ㅜ.ㅡ 저도 둘째 가지면 좀 달라지려나요?
    장아찌의 대명사 현석마미님, 제 축하도 받아주세요.. ^^

  • 25. 강아지똥
    '04.11.3 10:31 AM

    축하드려여..^^ 미역국이 아주 맛나보여여~

  • 26. 선화공주
    '04.11.3 10:37 AM

    현석마미님...생일 축하드려요!!
    건강하시고..두분 항상 행복하세요^^
    그치만 넘 부럽당..^^ 신랑이 직접 끊인 미역국...^^
    진짜 입양성공이넹....^.^*

  • 27. 현석마미
    '04.11.3 11:06 AM

    앗....
    밖에서 저녁 사먹고 들왔더니..이리도 많은 댓글을 달아주시네요...*^^*
    생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
    한국 있었음 친구들이 생일 빵 해줬을 텐데...여기 있으니 죽으나~사나~ 신랑이랑 둘이 보내네요...^^;
    그래도 82가족이 있어서 넘 행복해요...*^^*
    오늘은 그래도 닭 할테니...함 만 봐주세염~~
    봐주시기 싫으시면 그냥 튀겨드세욧...헤~~^^

  • 28. 김혜진
    '04.11.3 11:10 AM

    그란데, 닭클럽이 뭠니까? 우짜면 닭클럽 됩니다.
    -닭이 되고픈 조류 드림-

  • 29. juwons
    '04.11.3 11:12 AM

    축하드려요~ 행복한 날 되세요~ 선물로는 돌 굴려드려여 -_-; 왕부럼움~

  • 30. 아라레
    '04.11.3 11:16 AM

    버쓰데이 축하드려요.
    신랑이 끓여준 미역국 맛....맛있죠..ㅎㅎㅎ
    생일날 신랑이 미역국 끓여준 사람들끼리 또 모임 만들까요? ^^

  • 31. 민석마미
    '04.11.3 11:17 AM

    추카해요
    대체 어떤 사람들이 마누라를 위해 미역국을 끓이남요
    마누가라 이뽀야하는지 원
    울신랑은 미역국은 놔두고 그놈의 드러운 성질좀 안냈으면
    ㅎㅎ
    넘 과격한가요? 지송
    어제는 설겆이 몇개 해두엇드군요 내참 뭔일이여~

  • 32. 민석마미
    '04.11.3 11:23 AM

    아라레님은 염장까정
    흐흐
    성질 드러운 남편둔사람들끼리 모임만들어야겠더요
    울남푠은 저보고 성질 드럽다고 하는뎅 어쩜좋죠?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울신랑 욕해주던뎅 이럼 신랑이 더 드러운거죠
    주제와 상관없는 말들로 분위기 버려서 미안합네다

  • 33. 사비에나
    '04.11.3 11:25 AM

    저도 생일 축하드려요 ^^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 34. 엘리사벳
    '04.11.3 11:39 AM

    축하 합니다.

    제생일엔 5학년 딸아이가 사온 즉석 미역국을
    남편이 도와서 끓였습니다.
    아직 아이들이 어리신분, 좀더 기다려 보세요,

  • 35. 헤스티아
    '04.11.3 11:55 AM

    축하드려요.. 닭크럽 자동 가입이십니다~

  • 36. 안개꽃
    '04.11.3 11:57 AM

    생신 추카 드려요.
    현석마미님 덕분에 장아찌 해서 너무 잘 먹고 있어요.
    감사 드립니다^^

  • 37. 헤르미온느
    '04.11.3 12:04 PM

    생일축하해요^^
    계속 쭈~ㄱ 행복하세요..^^

  • 38. 민서맘
    '04.11.3 12:08 PM

    축하드려요. 넘 좋으셨겠당..

  • 39. 귀염둥이맘
    '04.11.3 12:16 PM

    생일 축하드려요.
    저도 이번 생일날 남편이 아침에 미역국 끓여주고 회사로 꽃다발이랑 쵸코렛 보내주고 저녁에는 좋은 식당예약해서 맛있게 먹었었는데..... 사실 저는 남편이 평소에도 밥을 많이 해주니까 별로 고마운 줄도 몰랐는데(돌 날라오고 있겠죠?) 여기 많은 분들 답글 보니까 우리 남편 많이 많이 사랑해줘야겠네요.

    아참, 지난 주말에 현석마미짱아찌 만들려고 재료랑 준비다 해놨는데 제가 간장을 조선간장으로 잘못사는 바람에 또 결국은 마무리가 남편 몫이 되었어요. 어제는 남편이 3일 지났다고 국물 끓여서 식힌 후 오늘 아침 일어났더니 다시 부어놨더라구요. (저 너무 미워하지 마세용...)

  • 40. 찐빵만세
    '04.11.3 12:18 PM

    앗!! 엘리사벳님 덕분에 저도 생일미역국 먹는 방법을 찾았슴다. 찐빵에게 미역국 끓이는 법을 가르쳐야 겠습니다. 찐빵 이제 6개월 지났습니다.하하하

  • 41. 김혜경
    '04.11.3 12:24 PM

    생신 축하드리구요..

    닭클럽 가입을 축하합니다~~

  • 42. 짱여사
    '04.11.3 12:59 PM

    생일 축하드려요.
    이게 울신랑 꼭 보여줘야 겠어요..^^

  • 43. 쫀드기
    '04.11.3 1:13 PM

    추카추카~~~~~@>------>----

    지난 생일에 남편이 맛을 넣고 끄려 줘가 먹다 비린데 말도 몬하고 눈물 날뻔 했다눈 ㅜㅜ;;

    아마 걍 물에 미역넣고 맛넣고 끓인 듯 해염 (조갯살 사오라 했드만) 현석마미님 부러버영 ^^

  • 44. 어중간한와이푸
    '04.11.3 1:29 PM

    꽃다발 어떤날에도 사오지 말라... 참~ 아줌마는 어쩔수가 없죠!
    저두 꽃 좋아하지만, 5만원짜리 꽃다발 보다는 5천원짜리 꽃화분이 훠~얼~씬 좋더라구요.

  • 45. 창원댁
    '04.11.3 1:44 PM

    생일 축하드려요
    저도 이글 신랑보여주고 교육좀 시켜야겠어요.

  • 46. 빨강머리앤
    '04.11.3 2:32 PM

    멀리서 생일 축하드려요.. ^^;

    늘 좋은날 되시길..

  • 47. 왕시루
    '04.11.3 4:11 PM

    신랑님 넘 멋죠여~~
    생일 많이많이 추카드립니다~~
    오늘은 다른날 보다 더많이 행복한 하루 되시길... ^o^

  • 48. 코코샤넬
    '04.11.3 5:13 PM

    먼저, 생일 축하드리구요, 짝짝짝
    넘 멋진 부부십니다. 그리고 너무너무 부러운 거 있죠?
    그래도 국간장 넣어 미역국 끓인 게 어딥니껴~~ ㅎㅎ
    타지에 계시지만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신 모습 간직하세요~~~^0^

  • 49. 그린
    '04.11.3 5:16 PM

    축하축하축하축하....
    참 부럽습니다요...ㅎㅎ

  • 50. yozy
    '04.11.3 9:41 PM

    생일 축하드려요~~~

  • 51. 경연맘
    '04.11.3 9:45 PM

    좋으시겠어요...
    생일 축하하구요...그저 부럽사와용~~~

  • 52. 모란
    '04.11.3 9:49 PM

    축하드립니다~짝짝

  • 53. 이규원
    '04.11.4 12:11 AM

    저도 축하드립니다.

    저는 언제 닭클럽 회원이 될수 있을런지.....

  • 54. orange
    '04.11.4 1:50 AM

    축하합니다~~
    에고... 저는 먹물색 미역국이라도 함 얻어먹어봤음..... ^^

  • 55. 리틀 세실리아
    '04.11.4 11:06 AM

    부럽사옵니다.
    생일저녁은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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