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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남편생일..

| 조회수 : 3,869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11-02 19:09:39
나름대로 차려보았습니다..
처음올리는 음식 사진이라 좀 부담스럽기까지.^^;;

전채로는 아스파라거스베이컨말이(아스를 넘 푹익히고 오븐에 구워서 힘이 없이 늘어졌어요)
카프레제(쏘스뿌리기 전이라 좀 밍~하죠?)

메인으로
스프링롤(미리 해둔거 오븐에 구어만 냈는데 낮은온도로 맞춰서인지 약간 물기가.ㅠㅠ.막판에 화력?조절로 바삭하긴했지만 색이 까맣게 되는슬픔이.ㅠㅠ)
동파육(이것고 쏘스뿌리기 전이라 메말라보이네요.)
버팔로윙(조 뒤에 보이시나요?)
얌운센(이게 젤 맛있었어요.)
연어데리야키(상에서 빠졌어요 나중에 식사로 하느라)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린왕자
    '04.11.2 7:14 PM

    참..아이들은 미니 버거와 피자 따로 구워접시에 담아주었고요.
    조기 청소기좀 치우고 사진찍을껄..
    그리고 케잌밑에 선명히 들어간 자국은 울딸내미의 손가락 자국입니다.여기저기 많이도 내놨더군요.ㅠㅠ

  • 2. 헤스티아
    '04.11.2 7:17 PM

    우아우아우아....-00-;; 넘 대단하세요...

    (짜파게티~ ㅋㅋ;;)

  • 3. 달달
    '04.11.2 7:28 PM

    +0+... 왜 나는 장가를 못 들었을까-.-;;??

  • 4. kidult
    '04.11.2 8:04 PM

    이야 ~ 근사해요.

    근데 마무리가 뭐라구라구라라? ㅋㅋㅋㅋ

  • 5. 로로빈
    '04.11.2 10:29 PM

    초대받은 손님들 너무 좋았겠어요.
    쉽게 먹어보지 못하는 음식들 많이 드셔셔...

    정성이 느껴지네요... 특별한 음식 대접하시려고 애쓴 느낌이 가득합니다.

  • 6. bluejuice
    '04.11.2 11:20 PM

    근사합니다요...저렇게 대접 받으시는 사람 무지 좋을거같네요
    그리고 아이들도 좋겠어요.
    센스있는 엄마와 살아서....

  • 7. kettle
    '04.11.3 1:39 AM

    럭셔리 그자쳅니다요.

  • 8. 미스테리
    '04.11.3 9:56 AM

    와~우...^^;;;;
    울 남푠 올해 생일에 뭐 만들어 줬더라....(@.@)
    갑자기 반성하고 싶어져요......('')( :)(..)(: )('').....┗(-_-;)┛

  • 9. 김혜경
    '04.11.3 12:39 PM

    멋져요!!

  • 10. 어린왕자
    '04.11.3 12:50 PM

    많은분들이 격려해주시니 아니 잘했가도 해주시니 몸둘바를..감사합니다..

  • 11. 취미가 요리
    '06.12.11 10:45 PM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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