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가지볶음과 들깨 애호박탕
저도 가지볶음을 가끔해먹는데 빨리쿡서 보고 홍고추를 넣어보았지요.
아주 고추향이 은은히 풍기는것이 맛이 좋더라구요.
들깨 애호박탕
시어머니표 무공해 애호박을 먹어보고자 오늘도 호박요리 하나!!
웍에 들기름을 두르고(식용유도 섞어서 달구면 더 좋을것같기도하고)
반달썰기한 애호박을 지저준다. 채썬 양파도 같이 볶다가 소금간을 해주고(사실 새우젓을 넣음 금상첨화인데 묵은 새우젓밖에 없어서 자제하고)
분마기에 들깨를 갈아서 부어줍니다. 물을 적당히 넣어 끓여주면 완성!!
어릴땐 들기름, 들깨 이런류를 아주 싫어했지만 이젠 나물 무칠때도 넣어주고 좋아하게 되었지요. 특히 신림순대의 들깨는 짱입니다.
갑자기 왠 순대타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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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니드림
'04.8.25 10:55 PM결혼전엔 신림동순대타운가서 쐬주랑 순대볶음 한판때리는게 일이었는뎅....(대방동이 친정이었어욤) 지금은 1년에 한번두 먹기 힘드네요...갑자기 추억이...@@
요새 호박나물 먹구싶은데..구찮아서 못해먹구 있답니다. 접시채 낼름 들고오구싶어용 ^^2. 짱
'04.8.25 11:05 PM지두 한입만유 이거 뜨거운밥에 먹음 크~~~
3. 생강과자
'04.8.25 11:07 PM정말 따끈~한 밥에 해서 먹으면 밥 도둑이 따로 없겠어요.
애호박탕 담으신 그릇 너무 이뻐요.깨끗하구...4. mulan
'04.8.26 1:00 AM사진두 잘 찍으셨네... 오호
5. mulan
'04.8.26 1:00 AM근데 들깨 갈아서 국물 내서 넣어도 별미예여.
6. 똥그리
'04.8.26 2:43 AM들깨 애호박탕 느무느무 맛나보여요.
아흑~~~ 맛있겠다... ^^7. 뚜띠
'04.8.26 9:48 AM저 우째... 가지 볶음이 항상.. 다 뭉개지는지..
넘 먹음직 스러워요 ^^8. fuss
'04.8.26 10:00 AM사진이 죽이네요..음식맛도 죽이겠죠?ㅎㅎ
들깨애오박탕주말에 도전해야겠어요. 냉동실에 들깨가루도 좀 살려줘야죵9. 스프라이트
'04.8.26 1:44 PM반찬 맛났어요. 사진도 이쁘게 나오고,, 생강과자님 비밀을 한가지 누설할께요.
좀 창피한 이야기지만 조 애호박 담은 그릇은 친정 아파트의 동의 댓돌(?)에 올려져있던거예요. 이웃이 사용하던건데 멀쩡하니까 누가 가져가라구요. 뚜껑도 같이 해서 똑같은 것이 2개있더라구요. 망설이다가 포기하고 볼일보고 돌아왔는데 (가면서 있나없나 궁금해하며) 한개는 누가 가져가구 저것이 하나 남아있더라구요. 창피를 무릎쓰고 깨끗하고 멀쩡하길래
집어왔지요. ^^ 시집올때 같이 가져왔지요. 저의 그릇사랑은 장소가격불문입니다. 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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