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녀석은 물만두~ 간단한 초장에 찍어먹는게 젤루 맛난 것 같아요~ ^^
.
.
.

요건 찐만두~ ^^ 찐만두가 역시 맛은 최고~ ^^
.
.
.

욘석은 군만두~ 먹으면서 떡볶이 생각이 많이 났어요~ ^^
.
.
.

요건 심심해서 딤섬처럼 모양만 내서 맹글었는데,,,
역시 전분가루가 안들어가니 속이 훌렁훌렁 해지네요~
날이 너무 흐려서 사진도 죄다 이상하죠. -.-
----------------------------------------------------------------------------------------
친정엄마가 해주시는 만두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엄마는 먼 한국에 계시구,,, 그래서 제가 가끔 비스무리 해보는데 역시 손맛이 차이가 나서인지 맛은 좀 다르네요... 그래두 끓이고, 굽고, 쪄서 한꺼번에 아구아구 잘~ 먹었어요.
만두 만드는 방법은 지역이나 각 가정마다 다 다른데,,, 그래두 들어가는 거는 비슷비슷한 것 같아요~ ^^
만두피, 돼지고기 300g, 두부한모, 호박 1개, 양파 큰거 반개, 김치(잘게 썰어 물기 꼭 짠 김치가 돼지고기 부피의 2배 정도), 숙주 양손에 모아 가득, 생강가루 털털털, 소금, 참기름, 후추 털털털, 미림, 마늘, 파, 깨소금 저는 요렇게 있는 재료를 사용했어요. 소고기 간 것도 섞어 넣는데 이번엔 없어서 생략! ^^
1. 돼지고기에 소금약간, 후추, 생강가루, 미림, 참기름을 넣고 밑간을 해두세요.
2. 김치를 잘게 썰어 물기 꽉 짜주시고, 호박과 양파를 잘게 다지듯이 썰어서 (너무 뭉게지면 안되요~) 소금 뿌려 물기가 빠져나오도록 해주세요.
3. 숙주를 끓는 물에 잠깐 데쳐내고 찬물에 행군 후 잘게 썰은 후 물기 꽉~ 짜주세요.
4. 호박과 양파에 물기가 흥건히 생기면 꼭꼭 짜 두시구요.
5. 두부도 무거운 접시를 올려놓고 물기를 뺀 후 손으로 힘줘 누르시면서 물기를 빼주세요.
6. 이제 모두 모아서 마늘 다진 것 한두스픈 넣어주시고, 후추, 깨소금, 파 다진 것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시면서 조물조물 섞어주세요~ ^^
7. 만두피에 위의 속을 넣고 이쁘게 빚어주시면 되지요~
** 물만두는 끓이고 나서 찬물에 참기름 약간 섞으셔서 거기에 한번 담궜다 꺼내시면 만두피가 팅팅 불지 않고 먹을때도 쫄깃해서 맛이 좋아요~ ^^

- [키친토크] (이벤트) 생각보다 쉽.. 10 2007-08-07
- [키친토크] 완벽한 안주겸 식사: .. 18 2007-07-05
- [키친토크] 매콤한 코다리 조림 14 2006-11-09
- [키친토크] 삼겹살 곁들이용- 상추.. 5 2006-10-28
1. 빠다
'04.8.25 6:37 AM아뇨.. 사진 너무 이뻐요. 글고.. 어쩜어쩜.. 만두 일케 이뿌게 하셨어요. 역쉬 손으로 조물조물 하는 음식 참 이뿌게 하시네요. 마지막에 슈마이처럼 만드신거.. 이뽀요. 저도 하나 주세요.. 중국집처럼 가운데 완두콩 쏙 박아서 주시와요. ^^
2. 싸랏
'04.8.25 7:03 AM몰라몰라~ 흐터져라 만두얏!!
이쁘게더 맹글지..울 떵구리~ ㅡㅡ;;3. 나나
'04.8.25 7:19 AM만두집 다녀오시고 사진 올리신줄 알았어요.
특히 마지막 사진..
만두 모양이 파는 것 같아요^^4. 김혜경
'04.8.25 7:40 AM저 만두를 모두 만드신 건가봐요...울 엄마표 만두 먹구 싶당!!
5. 수국
'04.8.25 8:19 AM와~ 물&찍&군만두의 표면 죽여요 죽여 ~~~
6. candy
'04.8.25 8:33 AM만드신거군요~^^;
7. coco
'04.8.25 8:54 AM모양들도 어쩜 하나같이 조롷게 예쁘데요.
찐만두 군만두에 올인!!8. 런~
'04.8.25 8:56 AM만두 좋아하는데 만두 사건 이후로 자제하다보니..못 먹고 있어요..
그런데 만들 엄두도 안나고..
똥그리님 사진이나마 맛있게 보고 갑니다..^^9. 미씨
'04.8.25 8:57 AM저도 만두 귀신인데,,,
딤섬처럼 만든모양,,넘 예뻐요,,,10. 똥그리
'04.8.25 8:59 AM빠다님~ 전 손으로 맹그는 거 이뿌게 한다는 말 정말 첨 들었어요.. 어흐흑... 눈물까정 날라그래요... 미술시간에 뭘 그리거나 맹글면 선생님이 저는 쏙 빼놓구 다른 애들 것만 봐주셨거든요. -.- 왜 잘하는 애들은 더 잘 봐주시고 못하면 그냥 넘어가구 그러신 분들 있잖아요. 어흑,,, 다시 기억해두 서럽기만한데 빠다님이 일케 칭찬해주시니 다시 힘내고 살아봐야겠어요~ ^^
싸랏님,,, 돌아댕기시면서 답글 달아주시느라 고생이 이만저만... 찐만두 한접시 돌려야할텐데... ^^
나나님... 저 마지막거 만들기 아주 쉬워요. 만두피에 물을 묻히고 전분가루 좀 묻혀서 전분 묻은 쪽을 위로한 상태로 엄지와 검지 손가락을 동그랗게 모아서 그 위에 만두피를 올리시고 만두피 위에 속을 넣고 동그랗게 된 엄지와 검지 사이로 쑥쑥 밀어넣으시면 위가 저렇게 모아지면서 여물어져요... 아~ 설명 하려니까11. 똥그리
'04.8.25 9:02 AM코코님~ 찐 녀석들이랑 군 녀석들이 역쉬 맛나더라구요~ ^^
런~님~ 에궁... 한접시 드리구 싶어요~ ^^
미씨님~ 마지막 녀석이 모양이 이뻐서 손님 초대에 참 좋은데 저희집 찜통이 작아서 엄두도 못내네요~ -.-12. 수국
'04.8.25 9:28 AM혜경샘님~~
저 그때 혜경샘의 어머니께서 만드신 만두 리빙노트에서 봤는데~~ 레시피 없던걸로 기억이~~~ 만드는 방법좀 알려주세요~~^^13. 뚜띠
'04.8.25 9:35 AM오홋~ 넘 이쁘고 맛나 보여요.....
14. 아네모네
'04.8.25 9:45 AM오메!오메!! 맛난것!!!
정말로 부지런 하십니다용. 울 식구들이 만두를 좋아 하는데도 게을러서 못해 주고 있답니다.
똥그리님 보면서 두손들고 반성중.........15. 재은맘
'04.8.25 9:49 AM어쩜...이렇게 예쁘게 잘 만드셨나요??
몇개 집어 먹고 싶어지네요..ㅎㅎ16. 칼라(구경아)
'04.8.25 9:53 AM정말 솜씨 짱입니다.
만두먹고싶다............
만두파동있은후 한번도 안먹엇는데 요런 염장샷이 뜰줄이야~~~~~~~~~~17. 치즈
'04.8.25 9:55 AM저 사진이 이상타하시면 이곳의 다른 수 천장의 사진들....섭하옵니다.
만두라...만두...
날이 선선해지니 별개 다 해보고 싶어져요.
이 사진 땜에 더더욱 만두가 간절 해 지네요.^^18. champlain
'04.8.25 12:37 PM사진 보면서 미치겠다(과격해서 죄송합니다. ^ ^;;;) 소리가 정말 절로 나오더군요..
이 밤 너무 너무 만두가 먹고 싶네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저 물만두..
저 어릴 때 아빠 손잡고 화교분이 하시는 중국집에 가서
물만두를 사 먹곤 했었어요.
저희 아빠도 한 입맛 하셔서 맛난 집 찾아다니시는 걸 참 좋아하셨죠.
그 집 물만두가 너무 맛 있었는데..
만두 만드시는 솜씨가 장난 아니시네요...
정말 부럽습니다..19. 밴댕이
'04.8.25 12:51 PM시상에나...
어쩜 이리도 이쁘게 빚으셨으까나...
똥그리님 내공에 깊이 머리 숙이고 갑니당. 꾸벅!20. 비니드림
'04.8.25 1:09 PM저는 정말 파는 만두 사다 드셨는줄 알공...에궁..근데 직접 빚으셨다니..너무 이쁘고 맛나 보여요.
21. 생강과자
'04.8.25 4:16 PM헉.... 쓰러집니다.
아....만두 먹고 싶어 눈물 날려구 그래요.22. 김민정
'04.8.25 4:52 PM사진이 안보여요 어떻게 해야 보이는지요
23. 무대포
'04.8.25 5:31 PM사진이 안보이네요
24. 로로빈
'04.8.25 6:11 PM어머, 아침엔 사진이 보였는데, 왜 지금은 사진이 안 보이지???
25. yozy
'04.8.25 8:02 PM저도 사진이 안보여요.
26. orange
'04.8.25 8:42 PM앗, 저두.. 저두.. 보여주세요....
27. 똥그리
'04.8.26 12:04 AM에구구,,, 제 홈피가 일일 트래픽 사용량이 초과되어서 사진이 안보였나보네요...
여긴 밤이어서 제가 자느라구 몰랐어요... 너무 죄송해요. -.-
하루지나서 지금은 보이실꺼에요~ ^^28. 똥그리
'04.8.26 12:25 AM뚜띠님~ 에구구 고마워요~ ^^
아네모네님~ 아이 제가 부지런하신거 알아요 모~ ^^
재은맘님~ 저두 막 퍼다 드리구 싶어요~ ^^
칼라님~ 한국에는 맛나게 손만두 파는 곳도 많잖아요. 부러워요~ 으흑... -.-
치즈님~ 제가 생각이 모잘랐나봐요~ 흑흑 죄송해요... -.- 치즈님도 한접시 드리고 싶어욤~ ^^
챔플레인님~ 물만두 맛나게 하는데는 증말 만두피가 얇야서 속이 다 보이고 야들야들한데~ ^^ 제껀 만두피 사다한거라 좀 투박하긴 했어요. 그래두 제가 만두피 맹근 거 보담은 사는게 차라리 괜찮더라구요. 흑흑~ 만두피 얇게 맹글기 넘 어려워요... -.-
밴댕이님~ 내공이라니요... 이쁜 것만 모아 찍어서 그런가봐요... 쭈그러진 녀석들도 보너스 샷을 날렸어야 이런 오해가 없었을낀데... ^^
비니드림님~~~ 이쁘게 봐주시니 너무 감사해요~ ^^
생강과자님~ 어떻해요. 저두 여기와서 음식사진들 보믄서 울고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닌데... 만두 한접시 드리구 싶어요... ^^
김민정님, 무대포님, 로로빈님, 요지님, 오랜지님 느무느무 죄송해요~ 이젠 보이실꺼에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6348 | 식빵피자2 6 | picnicday | 2004.08.26 | 2,661 | 11 |
6347 | 직장맘의 후다닥 비빔밥 6 | 다이아 | 2004.08.26 | 3,121 | 6 |
6346 | 식빵피자 8 | picnicday | 2004.08.26 | 2,643 | 6 |
6345 | 치즈님의 새우마요네즈 오븐구이 실습기 2 | Fiona | 2004.08.26 | 3,156 | 15 |
6344 | 첫인사드려요(닭가슴살카레소스스테이크와 가지볶음) 5 | 행복맘 | 2004.08.26 | 2,502 | 11 |
6343 | 냉장고위의 요구르트가 사라졌어용~ 8 | 쭈꾸미 | 2004.08.26 | 2,672 | 11 |
6342 | 돈까스카레와~~~~ 8 | 감자 | 2004.08.25 | 2,306 | 3 |
6341 |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이탈리안식 미트볼 4 | 홍차새댁 | 2004.08.25 | 3,192 | 11 |
6340 | ☆오꼬노미야끼☆ ^^)~~~♡ 8 | 신효주 | 2004.08.25 | 3,273 | 9 |
6339 | 부추잡채~~~~~~~~~~~ 18 | 러브체인 | 2004.08.25 | 6,003 | 2 |
6338 | 가지볶음과 들깨 애호박탕 9 | 스프라이트 | 2004.08.25 | 3,335 | 13 |
6337 | 어제 저녁 식탁 11 | 스프라이트 | 2004.08.25 | 3,392 | 11 |
6336 | 칭쉬로 사랑 받기-찹스테이크랑 감자수프 10 | 남양 | 2004.08.25 | 3,525 | 17 |
6335 | 호박쨈 10 | orange | 2004.08.25 | 2,796 | 57 |
6334 | 부시시 브레드 6 | 봄나물 | 2004.08.25 | 2,273 | 11 |
6333 | 가는 여름을 아쉬워 하면서。。。(사진죽음입니다 진짜루..) 5 | 이스리 | 2004.08.25 | 2,257 | 14 |
6332 | 달콤한 허니를 위한 달콤한 단호박죽..^^ (*닭* ㅡ.ㅡ) 20 | 러브체인 | 2004.08.25 | 4,310 | 3 |
6331 | 아이 간식들고 인사드려요~ 8 | 생강과자 | 2004.08.25 | 3,066 | 2 |
6330 | 실패 + 성공 : 고구마순 볶음 5 | 김수열 | 2004.08.25 | 2,885 | 18 |
6329 | 약밥 4 | picnicday | 2004.08.25 | 2,672 | 17 |
6328 | 약식 김을 뺍시다. 5 | 신짱구 | 2004.08.25 | 4,458 | 13 |
6327 | 가입인사 드려용^^* 직장맘의 평범.간단 된장찌개 11 | 다이아 | 2004.08.25 | 3,211 | 10 |
6326 | 새송이조림과 우렁된장찌개 5 | 짝퉁주부 | 2004.08.25 | 3,475 | 10 |
6325 | 결혼과 시작된 안주와의 전쟁 14 | 하늘사랑 | 2004.08.25 | 4,124 | 9 |
6324 | 모여라 만두~~ ^^ 28 | 똥그리 | 2004.08.25 | 5,198 | 11 |
6323 | 베일리스 온더락스와 잡생각 하나 15 | 밴댕이 | 2004.08.25 | 3,181 | 17 |
6322 | 두 아이 데리고 밥해먹기.. 12 | 빠끄미 | 2004.08.25 | 4,074 | 11 |
6321 | 간장 실파 무침을 김에 싸 드셔보세요. 8 | 짜잔 | 2004.08.25 | 3,324 |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