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장 실파 무침을 김에 싸 드셔보세요.
반찬이 없을때 실파를 사다가 손질해서 적당히 잘라서 고춧가루, 진간장 넣고 거기다가 깨소금, 참기름 듬뿍 넣으세요.
진간장은 그릇 밑바닥에 자작자작하게 부으면 나중에 실파가 절여져서 물이 생깁니다.
그러면 생김을 구워서 가위도 말고 그냥 손으로 북 뜯어 등분을 하여 밥 얹고 저 실파무침 몇가닥과 간장 콕 찍어넣어 드셔보세요.
별것 아닌것이 생김과 잘어울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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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앨리엄마
'04.8.25 1:46 AM전 입덧할때 이거랑 돌솥에 일부러 눌린 누룽지 끓인거랑 달고 살았어요.
입맛없을때 딱이지요.
그런데 손맛이 있나봅니다.
제가 하는건 별로고 엄마가 해주시면 맛있어요.^^2. 똥그리
'04.8.25 5:11 AM요런거 증말 맛나는데~~~
쉬워보여두 앨리엄마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요런게 증말 손맛이 있어야 맛이 좋더라구요~ ^^
짜잔님,,, 전 누룽밥 한수저 뜨고 저거 올려놓고 김에 싸서 그렇게 먹을래요~ ^^3. 뚜띠
'04.8.25 9:37 AM짜잔님의 음식은... 자꾸 친정 엄마 생각이 나게하는.... 그런 음식들이라서 너무 좋아요...
오늘도 맛나게 먹고 갑니다...4. 작은아씨
'04.8.25 10:25 AM아까 밥먹기 전에 이 글 봤거든요. 집에 실파가 마침 있고
조리법이 넘 간단한지라.. 따라해봤는데.
정말 맛있네요.
손으로 버무리기 싫어서 그냥 젓가락으로만 뒤적거렸는데도'
뒷맛이 개운해서 좋아요. 생마늘 이런것도 좋아하거든요.
요즘 비위가 약해져서.. 고기종류나 느끼한거 먹으면 괴로왔는데.
이 실파무침이 속을 가라앉혀주네요.
간단하고 맛있는 요리 알려주셔서 감사해요.5. 아네모네
'04.8.25 10:30 AM아하! 김으로도 싸서 먹군요. 오늘 첨 알았어요.
정말 좋은걸 갈켜 줘서 고마워요.6. misso
'04.8.25 12:27 PM앗사~오늘저녁에 해보ㅏ야지.간단해서 너무 좋아요,맛있게 먹을께요...
7. 경연맘
'04.8.25 6:00 PM우와~~~~내가 좋아하는 반찬인데..
얼릉 고구마순, 실파사러 가야겠네요..
근데 실파 넘 비싸요..장에 가보면 비싸지 않은게 없는듯 ㅠㅠㅠ8. yozy
'04.8.25 8:08 PM우와~~~
저 맨김에 싸먹는것 너무 좋아하는데.......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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