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뭘 해먹을까..
사실 외식을 하고 들어 올까 하다가..쇼핑에 무리를 하였으므로 걍 집에 와서 먹기로..
스파게티가 너무 먹고 싶길래 얼마전에 스파게띠아에서 구입했던 감베로니 소스를 이용해서
스파게티를 해먹었다..
일단 가지를 어슷하게 썰어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구워내고
조개랑 칵테일 새우를 올리브오일에 볶다가 익으면 와인을 넣어서 한소끔 끓여주고..
가지를 섞고 소스를 넣어 살짝 끓이다가 삶은 스파게티면을 넣어서 한번 더 볶아주면 끝~
얼마나 간단한가..ㅋㅋ 하지만 맛은 좋다..
여기에 집에서 기른 후레쉬 바질을 송송 다져 뿌리고..
위에도 살짝 장식..^^ 음하하..몇달 기른 보람이 나오는구나~^^
갑자기 해먹느라 마침 샐러드 야채도 떨어져서 샐러드도 없고 마늘빵도 없었지만..
양파장아찌와 오이피클(물론 두가지다 메이드 인 럽첸..^^)을 곁들여서 맛나게도 냠냠..
저 스파게티 담은 아올다 그릇은 오늘 새로산 중간사이즈..^^
절대루 저번에 수제비 닮았던 큰거 아니라는걸 알려 드리옵니다..^^





우리 그릇도 서양음식이랑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흐뭇흐뭇~
그리구여..혹시 감베로니 소스 집에서 만드실줄 아시는분 계심 좀 알려주실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