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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혼자 먹은 김치국밥....맛있다^^

| 조회수 : 2,808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4-07-09 20:32:27
요즘은 왜이리 밥해먹기가 싫은지...
엄마가 해주는 가지나물에 고추장 팍팍 넣고 밥 비벼서 먹고 싶은데...
전화해서 일욜에 간다고 해놓으라고 했어요^^

일욜에 맛있는거 먹을 생각하니 갑자기 식욕이 불끈~~
그래서 오늘 선택한 메뉴가 김치국밥~


사실 후덥지근한  날씨랑은 전혀 안어울리지만,,,
제 맘대로 한거라 이 방법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1)멸치랑 건표고버섯 넣고 다시물을 내서    쫑쫑 썬 김장김치랑 양파 썰어서 푹 끓인다
   거품도 걷어주고...(근데 거품 걷어내는 이율 모르겠네요..)

2)김치가 거의 익었을때쯤 식은밥 반공기 정도만 넣어서 밥이 퍼지도록 계속 끓여서
   떡을 좋아해서 떡국떡도 조금 넣고~

3)계란 풀어넣고 들깨가루 조금넣고 소금으로 간해서 먹는다...
   *새우젓으로 간을 하라고 어디서 듣긴했는데...

비오는날 해먹으면 좋을것 같아요
담에 남편있는날 한번 더 해먹어야 겠어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eacemaker
    '04.7.9 8:35 PM

    비오는 날, 좋죠..

  • 2. 김혜경
    '04.7.9 9:30 PM

    콩나물 좀 넣어도 맛있죠!!

  • 3. 루비
    '04.7.9 9:57 PM

    저도 이거 먹었는데.. 헤헤.. 더운날에도 맛있더라구요

  • 4. 쑥쑥맘
    '04.7.9 10:39 PM

    혼자서 드셔도 이쁜 그릇에 예쁘게 드시네요 ^^

  • 5. 솜사탕
    '04.7.9 11:01 PM

    ky26님~~ 오랫만에 뵙네요.. 그간 평안하셨지요? ^.^
    ㅎㅎ 저 이거 넘 좋아해서... 차갑게 해도 맛있지요.. ^^
    저라면... 일부러라도 혼자서 먹구 싶을것 같아요. 냄비채 붙들고..^^;;;

  • 6. 달개비
    '04.7.9 11:24 PM

    김치국밥! 저만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울 작은 언니는 *밥 같다고 싫어하는데 전 이거 넘 좋아서
    일부러 찬밥 만들어 해 먹습니다.
    전 김치가 많이 들어가야 좋아요.
    콩나물 넣고 끓인 김치국도 넘 좋죠.

  • 7. 로렌
    '04.7.9 11:49 PM

    저도 가끔 해먹는 음식이네요 ...^^
    전 밥 푹 퍼진거 싫어서 약간만 끓여요 ....식성대로 먹는거죠 ...^^
    아,,, 거품은 불순물이라 걷어내는게 좋다죠 ...^^

  • 8. Ellie
    '04.7.10 2:56 AM

    오홋~ 비밀은.. 새우젓 간이였군요.
    정말 젓갈로 간하면, 음식이 더 맛나는것 같아요.
    똑~을 너무 이뿌게 올리셨어요... ㅋㅋㅋ
    꽃모양으루다가~

  • 9. 샤코나
    '04.7.10 7:06 AM

    저도 김치찌개 끓여 한두끼 먹고 그래도 남으면 김치국밥으로 마무리 ^^

  • 10. 홍차새댁
    '04.7.10 10:58 AM

    김장김치가 딱이죠^^

  • 11. 키티
    '04.7.10 1:21 PM

    ky26님 오랫만이셔용~
    김치국밥 저 넘 좋아하는디,,,떡국떡을 꼭 넣어야 맛있죠?
    아!또 떡국떡 사러 가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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