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렇듯이 이번에도 뉴슈가 맛 옥수수 맛내기는 실패..
뉴슈가가 설탕의 500배라고 나오데요..전 음식할때 원래 조미료는 안쓰는데 밖에서 사먹는 옥수수 맛이 너무 안나 뉴슈가 넣어볼까 싶다가도 설탕의 500배라는 거 알고는 그냥 싱거워도 먹어요^^ 대현이는 뉴슈가맛을 모르니 잘 먹는데 우리 신랑은 싱겁다고 잘 안먹더라구요--; 인기없는 2개는 바로 냉동실행~

옥수수
1.옥수수는 압력밭솥에 물 붓고 설탕과 소금을 적당히 넣고 삶는다.
(제 압력밥솥이 중간싸이즈 정도 되는데 거기다 옥수수 잠길정도로 물 붓고 설탕을 6큰술 정도 소금은 2큰술정도 넣어도 맛이 싱거운거 보면 ..옥수수 먹을려면 설탕이 무지 많이 들어가야 하는지.. 맛있게 삶는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떡볶이(냉동 떡 사용)
1.냉동된 떡복이 떡은 찬물에 헹궈 냄비에 넣고 5분간 익혀 불을 끄고 물에 담가둔다
2.냄비에 맛간장1큰술정도와 물+고추가루1에 고추장2 비율+ 물엿 등을 양념을 취향에 맞게 넣고 양념장을 보글보글 끓이다가 떡이나 어묵 맛살 등을 넣고 조리다..파 양파 양배추 등을 넣고 조리면 완성..중간에 물이 쫄아들면 물을 좀더 붓고 해주면 됨...매우면 설탕이나 물로 조절하고 마지막에 참기름 약간 넣고 깨뿌려. .먹는다
전 혜화동 성대앞에 부산오뎅집인가? 정확히 이름이 생각안나는데 쫀득한 부산오뎅이랑 매꼼하고 작은 떡볶이가 아주 맛있는 허름한 집 떡뽁이가 젤로 맛있더라구요..
결혼전에 신랑이랑 데이트하면서 자주 먹었는데 지금도 생각하니 침이 꼴깍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