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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식사후 사진입니다..

| 조회수 : 2,324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4-05-13 23:57:58
정말 싹싹 비웠죠?
맛이있엇을까요?
오우 노우~
저의 지론은 항상 모자란듯이 해서
뭔가 여운이 남도록 마치 맛있었던것 처럼 하는 것이지요..
아주 한국인의 정이라곤 없어보이죠......
사실 반찬을 조금씩 밖에 안담아서 다 비운거예요...

그래도 오랜만에 호박잎 먹어서 맛좋았죠.....
남편왈 조개는 언제 다시 살꺼냐고 묻더라구요.....크으....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iyunnuna
    '04.5.14 2:43 AM

    ㅋㅋ 저희집 저녁 밥상과 비슷하네요.. 우리 부부는 인간 잔반처리기~^.^

  • 2. champlain
    '04.5.14 3:07 AM

    저렇게 그릇이 비워지면 음식한 주부맘이 참 뿌듯하지요.
    최난경님 멋져요^ ^

  • 3. 밴댕이
    '04.5.14 1:10 PM

    하하...깨끗하게도 드셨네요.
    호박잎 찌그레기라도 얻어먹어볼라 했드니만...

  • 4. 꽃보다아름다워
    '04.5.14 7:40 PM

    저렇게 잘 비워진다면 밥때마다 식순이 노릇도 보람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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