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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스승의날 선물로 약식 만들었답니당~~

| 조회수 : 3,980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5-13 19:13:27
어제, 쭈니 아기스포츠단 선생님과 면담을 했답니다..
딱히, 선물을 하기도 그렇고..곧 스승의 날이고..
고민끝에 약식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다행히도 약식이 잘되었구요..
선생님께서 받으시곤 너모 좋아하셨어요..
감동받으셨다면서...
그렇게 좋아해주시니,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참 뿌듯했던 하루였답니당~

전,밤을 미리 조려서 넣었답니다..
엄마가 가르쳐 주신대로 조려 넣었더니
밤도 부드럽고 사각거리지도 않고 좋더라구요..

82쿡 덕분에 제가 약식도 다 만들고...
감사합니당!!!!

치즈님께도 감솨~~
ㄷㅊㄲ....
앗 !!경고장이 뜰려나~~^^

쭈니맘 (rita71)

실명은 김 성민이구요.. 82cook을 제 가족만큼 사랑하는 혜경선생님의 열렬한 팬입니다*^^*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이
    '04.5.13 7:26 PM

    와~~~ 진짜 예뻐여 저도 이제 ㅇㄱ에 성공했으니
    ㄷㅊㅋ 올린 약식에 도전해볼까요?! ㅋㅋ

  • 2. 여니쌤
    '04.5.13 7:56 PM

    저 같아두 감동받아 눈물 찔끔할꺼 같아요..

    증말 좋겠다..^^

  • 3. 김혜경
    '04.5.13 8:00 PM

    우와...정말 정성이 담뿍 담긴 선물이네요...선생님들이 무척 기뻐하셨을 것 같네요.
    약식이 너무 이뻐요...쭈니맘님은 약식집 차리면 떼돈을 벌듯...

  • 4. an
    '04.5.13 8:01 PM

    약식...절편...가래떡...제가 젤로 좋아하는 떡이지욤...
    저두 눈팅만 하던 시절에 약식 성공해서 맛나게 먹었다지욤~
    진짜 맛나죠~? 82cook 만세~~~~~~~~~~임다...^^;;

  • 5. 아라레
    '04.5.13 8:49 PM

    와...포장이 예술입니다.
    보이는게 저렇게 예쁘니 안보이는 맛은 월매나 좋을꼬.... ^^

  • 6. 엘리사벳
    '04.5.13 9:06 PM

    접시에 한주걱 퍼놓고 서로 떠 먹을줄만 알았지...
    아하~~ 약식도 포장만 잘하면 선물이 될수 있구나...

  • 7. 쫑아
    '04.5.13 9:17 PM

    저도 하고 싶은 목록 중 하나였는데....

  • 8. 미씨
    '04.5.13 9:19 PM

    약식도 넘 예쁘고,,포장도 예쁘고,,
    정성가득,, 저 선물 받는 선생님은
    넘 좋겠다~~~~

  • 9. 아로미
    '04.5.13 9:55 PM

    아... 너무 이쁜 약식~~ 나두 쭈니 선생님이고 시포여 ~~

  • 10. 푸우
    '04.5.13 9:57 PM

    전 어째요,,
    학부모 되기가 두렵네요,,
    지금부터라도 선생님 드릴 선물용 요리 하나는 열심히 연습해야겠네요,,,

  • 11. 곰례
    '04.5.13 10:33 PM

    와-

    대추꽃이 활짝 핀 롤케익이네요
    받으신 선생님 정말 뿌듯하시겠어요
    약식 담은 건 종이같은데....궁금해요
    경----고 맞습니다.

  • 12. 나눔
    '04.5.13 11:20 PM

    ㄷㅊㅋ이 뭐래유?.. 지송..

  • 13. 사랑가득
    '04.5.13 11:28 PM

    허걱..이러니까..제가 따라하기로
    밤새가면서 뭘 만들어도....
    제 동생들이 언니는 키친토크에 올라온 사진두 못봣어 ?
    이러면서 면박만 준답니다...에휴 ..시로시로

  • 14. 쭈니맘
    '04.5.14 2:12 AM

    아이고..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당...
    이쁘다고 칭찬해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려요~~
    가까이만 사시면 다 나눠드리고 싶네요...

  • 15. 진이맘
    '04.5.14 10:36 AM

    지난주 여기서 약식만드는 법 배워서 어버이날 시어머님께 드렸더니 엄청 좋아하셨어요..
    전 한개씩 랩으로 포장해서 해드렸는데... 자랑하시려구 친구분까지 모시고 왔었어요..
    스승의 날도 다른거 선물하려니 그래서 아침에 찹쌀 담궈 놓고 왔네요...
    저녁에 가서 하렵니다..
    아~~~참 지는 오늘에야 회원가입했네요.. 잘 봐주셈..ㅋㅋㅋ
    지가 요리에는 넘 초짜라.. 앞으로 열심히 배울게요. 여러분들이 넘 부럽습니다..

  • 16. MIK
    '04.5.14 11:33 AM

    정성이 보이고 포장이 예술입니당..
    저런 종이상자(?)..약식을 담고있는 그릇 .. 은 도데체 어디서 파는 겁니까?

  • 17. 쭈니맘
    '04.5.14 11:37 AM

    곰례님과 MIK님...
    종이 상자는요..파운드케잌틀이에요..
    베이커리 재료파는 곳에 가시면 있답니다..전 홈플러스에서 샀구요...

  • 18. 코코샤넬
    '04.5.14 1:09 PM

    쭈니맘 선물이 넘 멋져요...
    부럽네요...나도 약식이 넘 만들고 싶은데...시간이....

  • 19. 호야맘
    '04.5.14 4:00 PM

    너무 예쁜 약식이네요.
    정성도 가득하구요.
    포장과 바구니띠(?)까지 너무나 완벽합니다
    아.... 전 언제나 하려나...
    호야선생님 선물은 레스포삭 가방했는데....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내년엔 제가 만든것으로 해야겠어요. 다짐 다짐!!!!

  • 20. 꾸득꾸득
    '04.5.14 8:13 PM

    대단해요~~
    저도 머리로만 약식생각하고 몸은 따로 놀았다는,,,--;;

  • 21. 비니맘
    '04.5.17 10:56 AM

    아~~ 정말 예뻐요.. 왜 못 봤을까? 저두.. 담에 선생님 찾아 뵐때 만들어가지고 가야겠어요..
    도와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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