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떡들고 또 와또요~^^ 모냥도 이쁜 구름떡~*
얼마전에 기여코 아침굶고 다니는 남친 주겠다고
집안을 폭탄으로 만들었답니다..
저는 진정 불효녀란말입니다..ㅠ_ㅠ흑
저번에 찹쌀로 만든 떡이 쉬이(?) 성공을 하여
이번엔 좀더 한단계 업글하여 구름떡을 만들어보았어요.
레시피두 대강 인터넷 뒤져 훑어보구
제멋대로 머리로 그리며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나와서 기뻤답니다~~
블로그에 올리고 또 일케 팔이쿡에 도장 꾹 찍어요^^
무엇보다 맛이 좋아서^^
주위에서 제가 만들었다는걸 안믿는 분위기였죠-_-;;
레시피랄것도 없네요..
계량과는 전~혀 멀어서요^^;;
찰떡 만들기에 팥앙금만 플러스 되었다고 보시면 되요..^^
떡 한번 만들고 일주일 앓지만
고생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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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희진
'04.4.6 10:01 PM너무 맛있겠어요><
저도 떡 엄청 좋아하는데 막상 엄두가 안나네요2. 레아맘
'04.4.6 10:11 PM어~ 내가 좋아하는 떡이다! 이름이 구름떡이었군요^^
대단하세요...집에서 떡을 해드시구^^3. 거북이
'04.4.6 10:15 PM엄청 쫄길할 것 같아요, 그렇죠?
어휴~ 맛있겠당!
저도 떡 한번 만들어 보겠다고 쌀가루랑 찹쌀가루 벌써부터 준비했는데
당췌 용기가 않나서... 벌써 계절이 바꿨네요...쯔쯔쯔!
지니님도 사랑받으시겠어요...*^^*4. 1004
'04.4.6 10:36 PM지니, 아가씨! 어쫌~~ 이렇게 하는 음식마다 예쁜거예용!
전 찹쌀떡 하나 만들어 놓고 에헤고~~ 좋아라 이러고 있는데... 아궁~~ 요즘은 정말 고수님들이 넘넘 많아요. 어케요~~~5. 이론의 여왕
'04.4.6 10:49 PM에구, 어여 시집 가셔야겠다, 불효 고만 하시구.. 흐흐
6. 아짱
'04.4.6 11:20 PM지니처자 남친은 복 터졌네.....
7. champlain
'04.4.7 1:04 AM아이구,,남친님이 정말 좋아하겠어요.
떡 만드는 솜씨는 나~~중까지 참 잘 써먹을 수 있는 거니까..
좋으시겠어요. 이리 솜씨가 좋으니...8. 쵸콜릿
'04.4.7 1:10 AM누구는 아침 못먹는 남편한테도 못해주는 떡을 남친을 위해서 하다니~~~
울신랑은 떡도 싫어하지만.
진짜 복터진 남자네요 ^^
진짜루 얼렁 결혼하셔야겠다...어머님이 구박 안하시더이까 ㅋㅋㅋ
딸도 없지만 내딸이 남친때문에 저러구 있음 등몇대 쳐줄것 같은디...
울아들들도 님같은 여친 만나면 좋겠다...뭐이런 생각이 드네요
사람이 참 간사한 것이...암튼 부러워요...저는 떡 무지하게 좋아하는데9. june
'04.4.7 2:39 AM아 저걸 구름떡이라고 하네요. 저희집에선 영양떡이라고^^;; 저게 바로 금괴짝 들고 오듯 짊어지고 온 떡이라죠 ^^
10. 푸푸
'04.4.7 7:48 AM와와. 정말 멋져요.. 저도 저런거 해보고 싶어요..
간단해도 레시피 설명해 주세요.
저는 아직도 감이 안 오네요..^^;;11. 지니's
'04.4.7 9:19 AM안그래두 저희엄마 저한테 정성이 뻗쳤다고 구박하시네요^^;;
그래두 엄마두 맛보시고 좋아하셨답니다^^
할머니댁에 갖다 드린다구 몇개 챙기시더라구욤^^v
레시피는 사실..전 다 눈대중에 제입맛대루 맞춘거라서욤..
다음싸이트에 떡카페가 있길래 가입해서
거서 대충 방법보구 만든거거든요
참..다소마미라는 분의 홈피에 가면
저 구름떡 만드는게 쉽게 설명되어있었던거 같아요.
힘이 좀 들어서 그렇지 생각보다 찰떡은 만들기 쉽더라구요^^*
떡하나에 일케 칭찬해주시니 역시 82쿡은 기분좋아지는 곳이에요^^
감사해요~ 오늘도 좋은 하루들 되세욤^^12. 경연맘
'04.4.7 11:36 AM아이...내 별명이 떡순이인걸 이떻게 알았을까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정말 잘 하셨네요.전 이만 떡 카페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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