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인우둥과 할머니 전격 공개!!
노랑이, 흰둥이, 그리고 사진 찍고 있는 인우둥이구요. ^^
장 담그고 계신 할머니에요.
실망하셨다면... 죄송합니다. ^^
(앗, 두번째 사진에도 인우둥의 그림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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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깜찌기 펭
'04.2.9 8:40 PM음.. 대략 실망..
인우둥님과 더불어 유명하신 할머님 얼굴 뵐까 기대하며 봤는데..2. 꾸득꾸득
'04.2.9 8:43 PM흑,,,저두 기대 잔뜩했는데....-.-
3. beawoman
'04.2.9 8:53 PM나도 기대했는데.....
4. 거북이
'04.2.9 9:32 PM사시는 곳이 넘 좋아요!...*^^*
앞이 저렇게 탁~트인...눈덮여 있는 곳은 밭인가요 논인가요?
밑으로 굉장히 길어 보이는데 눈이 많이 온 날엔 눈썰매라도 타면
얼마나 신날까나!5. 이영미
'04.2.9 9:36 PM할머니 머리에 쓰신것이 너무 예뻐 보여요
할머니라고 하기엔 너무나 젊어 보이시네요6. 인우둥
'04.2.9 9:42 PM제가 너무 장난이 심했나?
실망시켜드려 죄송해요.
장독 뒤에 있는 곳은 인우둥과 할머니가 사는 집 앞 잔디구요,
개들과 함께 찍으 사진도 잔디 위에서 찍은 거에요.
(앗, 저 멀리 푸세식 화장실 건물이 살짝 보이네요)
사진 찍느라 제가 서 있던 곳이 각종 푸성귀가 자라는 밭이에요.
할머니가 쓰고 계신 모자는 인우둥 어릴 때 쓰던 겨울 털모자인데
할머니가 그걸 조바위처럼 개조해서는 겨울에 쓰고 일을 하세요.
자세히 보면 '레고머리'형으로
앞에는 트이고 뒤는 길게 덮이는 모양이지요. ^^
할머니 연세는 올해로 칠땡!7. 김혜경
'04.2.9 11:18 PM하하하...인우둥의 사기극...하하
8. 이론의 여왕
'04.2.9 11:30 PM사진을 보니 인우둥 님 허리가 개미허리로군요. 다리도 롱다리고... ㅎㅎㅎ
우리 외할머니도 "칠땡" 때는 훨훨 날아다니셨는데, 벌써 8학년 5반...
잘 해드리세요, 인우둥 님. (잘 하시는데 내가 웬 참견이람^^)9. 변진희
'04.2.10 9:37 AM장독대... 정겹네요
친정집 장독대는 아빠가 만드신 쪼그만 나무계단을 몇칸 올라가는 곳에 있지요
괜시리 올라가서 이것저것 뚜껑 열어보면 된장도 있고 고추장도..간장도 그리구 어떤건 꽁무니를 하늘로 세우고 뚜껑을 덮어쓰고 있는 것두 있구요
엄만 장을 한두해씩 묶혔다 드시곤 했는데..
먹지못할 것처럼 이상한 더께를 걷어내면 신기하게도 노랗게 잘익은 된장이 있었답니다
그놈으로 빠글빠글 지져서 밥비비면 정말 맛있었는데..
막장이라고 칼칼하게 담으신건 들기름넣구 양념해서 푹삶은 삼겹살 찍어먹으면 한도없이 들어갑니다
왠지 예전생각이 나네요..엄마 아빠 그늘에서 지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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