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먹기 질린 베이글 처치하실때 (사진)
저희도 costco에서 베이글 사면 맛있게 먹긴하는데 두식구라 많이 남을때가 있거든요.
그럼 좀 굳어서 딱딱해지고 먹기도 질리고할때,
이렇게 얇게 잘라서 바삭하게 구워먹으면 간식으로도 좋고,스프먹을때 같이 드셔도 되고,커피와도 무난하답니다.
또 좋아하시는 허브나 치즈가루를 뿌리면 입맛에 맞게도 할수있지요.
한국 costco에도 베이커리가 아주 잘되어있다고 들었답니다.
혹시 남은 베이글 있으시면 만들어보셔요.
옆으로 얇게 져미듯 썰어서 쿠키굽는 팬에 놓아 올리브 오일 슬쩍 뿌리구요,좋아하시는 허브뿌려서
오븐 350도(화씨)에서 색깔 봐가면서 15분정도 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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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솜사탕
'03.12.2 4:41 PM우와~ 사진이 무슨 광고사진 같아요.
글씨체도 그렇구.. 한참 들여다 봤네요. 너무 멋있어요.
전 베이글 사면.. 당장 먹을것 빼놓고 냉동시켜놔요.2. ellenlee
'03.12.2 5:08 PM솜사탕님께서 올리신 빵이야기하고 머핀 레서피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한번 따라해 볼께요..
저는 서부에 사는데 유학생 이신가봐요,,3. marie
'03.12.2 5:51 PM와.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저두 베이글 좋아하는데 별루 즐겨하지 않는 사람이라 살다보니
항상 조금씩 남아서 맛없게 먹는데..
맛있게 먹겠습니다.^^
무슨 허브가 가장 맛있으셨어요?
일단 치즈가루는 접수하고.4. 딸기
'03.12.2 11:26 PM전 저렇게 구워먹을거두 없네요..
사오믄 앉은자리에서 두개먹고..
한판을 두새개 냉동해놓고 다 먹거든요...
근데..사진 보니까 구워먹어도 맛날꺼 같네요...
베이글 너무 맛잇어요...
뉴욕의 베이글은 진짜 주금이라든데...5. 퍼플팝스
'03.12.3 1:11 AM오맛!! 엘렌씨! 저 누군지 아시겠죠?^^ 어떻게 여기서 만나게 됐나요?? 별생각없이 이글 저글 읽다가 눈에 익은 사진이 있어서 이름을 딱보니...^^;;
아니 우리가 82cook 동기란 말인가염..-.- 흐흐
앞으로 여기서도 자주 뵈요.6. 나나
'03.12.3 2:04 AM진짜 좋은 아이디어 네요..
담에 기회되면 꼭 해봐야 겠네요.
빵 남으면 말려서 빵가루 만들거나,,식빵 이나 좀 튀겨서 러스크를 만들거나 크루톤 만들어 먹었지..베이글 처치법,,,너무 근사하네요..보기에도 너무 예뻐요..7. ellenlee
'03.12.3 7:18 AMmarie님 저는 파슬리 뿌렸는데 좀 강한걸 원하시면 타임도 괜찮을것 같아요,,
근데 설탕 솔솔 뿌려도 달달하니 맛있지 않을까요?^^
미국에서는 이렇게 베이글 칩이 아에 만들어져서 팔더라구요..여러가지 맛을 가미해서..
혜원씨.. 눈물나도록 반가워요^^저는 아는게 너무 없어 여기서 얼마나 많이 배우는지 모른답니다.8. 홍차새댁
'03.12.3 8:51 AM남는 베이글...냉동시켜두셨다가 찐빵처럼 쪄 드셔도 맛나요..^^
쫀득쫀득한것이....9. 고소미
'03.12.3 11:16 AM아니... ellen님. 아는게 너무 없다구요? 으흑흑 그럼 나같은 사람은 어찌 살라는 말씀이신지...
근데 사진 올리는거랑 글씨쓰는것 어디서 배웠나요? 저도 슬슬 배워보려하는데요.10. marie
'03.12.3 11:58 AM엘렌님.고맙습니다.
베이글사면 플레인만 남았는데
알차게 먹겠어요.
파슬리,타임,치즈맛베이글.
울남편 장금이 볼때 꼭 뭐 달라구하는데 다음주꺼 준비됐네요.11. ellenlee
'03.12.3 1:55 PMmarie님 방금 또 생각 났는데 간 마늘 살짝 말라서 치즈뿌려 구워서 발사믹비니거+올리브오일에 찍어 드셔도 맛있겠어요^^;; 또 한입 크기로 하실려면 저렇게 가로로 말로 세로로 짜르면 작은 동그라미가 나오지요.생각보다는 딱딱하답니다. 입천장 조심해서 드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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