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제대로된 쌈장 만드는법을 터득하지 못했어요..
레시피가 있어도 된장 맛이 다 다르니 이맛이다 하는게 없고..
시판 된장과 엄마표된장을 섞어서 한번 만들어 봐야지 생각만 하고 있죠..
해찬들에서 나오는 토맛이라는 쌈장을 사왔는데,갖은 양념10가지,궁중요리전문가 한복려씨가 제대루 만들었다나하길래요...근데 맛은 별로네요..너무 짜고 된장 냄새도 많이나고..이걸 어찌 처치해야할지 고민입니다..
82식구들은 어떤 쌈장 드시는지 알려주세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시판 쌈장 어떤거 드세요?
박혜영 |
조회수 : 3,941 |
추천수 : 93
작성일 : 2003-03-09 23:51:38
회원정보가 없습니다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로라
'03.3.10 1:38 AM풀무원에서 나오는 오월의 장맛 쌈장 먹어요.
전 그게 젤 나은거 같더라구요.
거기서 나오는 된장은 영~ 아니더라구요.2. jasmine
'03.3.10 9:19 AM전 여행갈때 쌈장 가져가서 찌게 끓여먹거든요.
여러가지 섞여있어서 된장찌게 보다 맛있는데, 글구 고깃집 된장찌게는 거의 쌈장으로
끓인대요. 찌게로 소비하세요.3. 나혜경
'03.3.10 9:54 AM쌈장으로 찌게도 끓이는군요.
첨 알았어요.
그리고 오월의 장맛 된장, 저도 맛 없었어요.4. 김다을
'03.3.10 3:13 PM빈볼빕
5. 체리
'03.3.10 4:23 PM쌈장과 된장을 반반 섞어 찌개를 끓이는 것이...
6. happyday~
'03.3.10 7:37 PM저도 예전엔 풀무원 쌈장만 사 먹었는데...가격도 비싸고..맛도 별루고..
요즘엔 직접 만들어 놓구 먹어요..(풀무원 쌈장통에 만들어 놓죠~~)
전 기냥...태양초 고추장에 진미된장..그리구 물엿...통깨...이렇게 넣거든요...
바로먹는건 마늘이나 파를 넣지만 저처럼 한통씩 만들어 놓구 먹을땐 물엿으로 간을 조절하면
오래두고 먹어도 괜챦아요....7. 박혜영
'03.3.10 10:35 PM여러분 답글 감사합니다..
저두 집에서 만들어먹어야겠네요..
몇번 실패하다보면 나아지지않을까요*^^*8. 지원새댁
'03.3.10 11:08 PM쌈장은 해찬들 사계절 쌈장이 맛있던데요.
그리고 맛없는 쌈장 저도 처치를 했는데요 방법은 마요네즈를 조금 섞어서 먹는거랍니다.
짠맛도 덜하고 부드러워 지구요..9. 독도사랑
'11.11.17 11:19 PM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