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렇게 약식을 하시는 군요, 정말 간장이랑 설탕을 먼저 끓이다가 하면 타지 않고 좋겠네요.
아, 그런데 찹쌀 불리는 시간 좀 짧지않나요??
>제목이 쬐금 멋이 없죠?
>
>조카아이가 내일 수능셤을 본답니다.
>
>명색이 큰엄마인데...
>골똘히 생각하다가 약식을 약식(?)으로 하고 금일봉(시험끝난후 뒷풀이 자금)쬐금하고 전해주었습니다.
>아이는 독서실 가서 만나지 못했는데 늦게 전화를 했더군요.
>큰엄마 선물이 최고라구요.
>
>간단한 약식 만들기
>
>재료 : 찹쌀 5컵, 물 3컵, 흑설탕 3컵, 진간장 3큰술, 참기름 3큰술, 소금 1작은술, 밤 15개, 잣, 대추 조금
>
>1. 찹쌀을 깨끗이 씻어서 3시간정도 불리고,
>2. 밤은 3등분해서 썰고, 대추도 씨를 빼고 손질하고 잣은 고깔을 뗀다.
>3. 압력솥에 물을 물 3컵 넣고 물을 먼저 끓인후 흑설탕, 진간장, 참기름, 소금을 넣고 완전히 녹인다.
> (이 때 설탕을 잘 녹이지 않으면 약식이 타요. 물론 뚜껑 잠그지 않구 물 끓이구요.)
>4. 1,2,3,을 잘 섞어서 압력 잠그고 밥하듯이 하면 됩니다.
>5. 예쁘게 담아서 포장하면 훌륭한 선물이 됩니다.
>
>너무 늦게 올렸죠? 원래 주말에 하려고 했는데 바쁜 일 때문에 어제 했거든요.
>친지 집 방문할때도 빵, 음료수, 과일등 사가지고 가는 것 보다 좋아들 하더라구요.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약식을 이런 방법으로...
김혜경 |
조회수 : 11,642 |
추천수 : 498
작성일 : 2002-11-05 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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