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29 3:36 PM
뚜레쥬르는 판매완료입니다
-
'11.9.29 9:16 PM
퓨리니님~~ 첫댓글 완전 감사해요^^*
감동까지 받으시공~~
저는 부러우니까 더 열심히 따라해서 좋은것 같아요~~
-
'11.9.29 3:40 PM
맞아요~ 차려낸 한상차림보니 못하는게 없을꺼 같은데요.
저렇게 맛있는걸 많이도 드셨으니 이제 힘이 좀 나셨겠죠~
물론 이미 남편분 문자에 더 힘이 나셨겠지만요 ㅎㅎ
-
'11.9.29 9:17 PM
네~너무 오랜만에 살가운 표현을 받아봐서 아직도 오글오글 ㅋㅋㅋ
-
'11.9.29 3:47 PM
아잇.. 아무생각 없이 글 읽다가 눈물났잖아요.
저희부부는 원래 전화 잘 안하고 문자하는 스탈인데..
미국살다보니.. 문자를 안하네요 ㅋㅋ 앗 참.. 제 남편은 휴대폰도 없다는...
너무 행복하시겠어요..
근데 부관훼리님 댓글 취소라는말..너무 재밌어요 ㅋㅋ
-
'11.9.29 9:19 PM
아잇~~눈물까지 나심 안되는데 ㅠㅠ
갑자기 이런 문자를받으니 첨에는 좋다가 시간이 흐르니까 이 남자도 가을타나??
요런생각이 ㅋㅋㅋㅋ
-
'11.9.29 4:08 PM
기브미 머니 마니 오케이? ㅎㅎㅎㅎ 재밌어요.
저도 가끔 그럴때 있어요. 나는 뭐하나 잘하는게 없구나 싶어서 우울할때 있는데요.
또 돌아보면 쏠쏠히 해내는것도 있어요.
아마 님도 그럴거예요.
이렇게 밥상을 정갈하게 차릴정도의 센스가 있는데, 다른건 또 얼마나 잘하시겠어요?!
토다토닥 ^^
그리고 다정한 남편도 두셨으면서^^
-
'11.9.29 9:22 PM
그쵸~~사람은 다 비슷하게 느끼나봐요~~
항상 긍정적으로 살려고 하지만 한번씩 찾아오는 우울함도 느껴요
평소엔 절대 안 다정해요~~ 특히 제가 더 ㅋㅋㅋ
-
'11.9.29 4:44 PM
이런게 행복이지요 부럽네요 ^^
-
'11.9.29 9:23 PM
네~ 감사합니다~^^*
-
'11.9.29 5:00 PM
멋진 남편이십니다.. 아흑 ㅠㅠ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가지나물 보니 급 먹고 싶어지는게,,, 저녁에 해먹어야 할듯싶어요.^^*
-
'11.9.29 9:24 PM
감사합니다~~
가지나물 제가 너무 좋아해서 자주 해먹어요~~^^*
-
'11.9.29 5:44 PM
머니 마니 오케이 ㅎㅎㅎㅎ 동감입네다!
-
'11.9.29 9:25 PM
오늘밤에 들어오면 이렇게 말할려구요~~
허니~~ 머니 마니 ~~~(돈 달라고할때만 허니~~평소엔 아저씨 ㅋㅋㅋ)
-
'11.9.29 5:58 PM
식탁 사진 보니까 잘하시는거 많으신거같은데요?
남편분 문자보니까 저녁먹다가 싸워서 집나가 마트를 돌다가온 제가 부끄럽네요.ㅠ.ㅠ
흑흑... 그나저나 맛난거 사드실 머니는 마니마니 챙기시길~~~ ㅋㅋ
-
'11.9.29 9:27 PM
사실은요 ~~저도 싸우면 혼자 나가서 사우나에서 놀다와요 ㅋㅋㅋ
머니 마니 챙기면 알려드릴게요~~
-
'11.9.29 7:03 PM
일단 자랑 후원금 계좌에 만원 입금~~~하시고ㅋㅋ
아, 글 읽는데 괜히 마음이 찡해요.
남편분 위로에 힘 좀 나셨나요? 시간여행님이 평소에도 잘 하시니까
저런 문자를 보내주신 거겠죠!? 잘하고 계시는 거 맞으니까 자신감 가지셔도 될 것 같아요.
-
'11.9.29 9:29 PM
네네~~계좌알려주시면 바로 송금합니다~~~
평소에 안하던 문자로 위로해주니 기분좋은건 사실입니다~~ 호호호~~
감사해요^^*
-
'11.9.29 7:35 PM
아아니...장동건 뺨따구 후려치게 잘 생긴 아드님을 두시고
이이 무슨...
어여어여 자진 입금하시고요...ㅎㅎㅎ
저도 울남편에게 그 멘트 낼 아침에 써 먹어봐야겠어요.
-
'11.9.29 9:30 PM
어어어~~저희 아들을 기억해주시고 영광입니다~~^^*
낼 아침에 써보시고 결과를 꼭 댓글로 알려주세요~~기다릴게요~~
-
'11.9.29 8:29 PM
부러워서 댓글 안 달고 싶어요.ㅋㅋㅋ
남편분 멋지십니다.
-
'11.9.29 9:31 PM
아웅~~
어쩌다 한번이죠~~매일 저렇게 하면 궁디팍팍 해줄텐데~~
실상은 매일 저녁12시에 들어온답니다 ㅠㅠ
-
'11.9.29 10:04 PM
이 옷, 옷감이 면이라지만 레인코트라 손에 안기는 재질이 아니라 엄청 뻣뻣한 재질이거든요
세탁이 완전 힘들었는데
-
'11.9.30 9:54 AM
그건요...저도 한번밖에 안해봐서 통계가 아직 안나왔어요~ㅋㅋ
-
'11.9.29 10:29 PM
아...문자 읽고 마음 한켠이 찡해졌어요.
정말 멋진 남편분이십니다요!
애니웨이, 남편님! 기브 허 머니, 마니마니마니마니마니, 플리즈!!!!!!!!!!!
근데요, 사진 보니 진짜 잘 하시는 거 많다는 남편분 말씀이 맞네요! 저런 문자 올만합니다...음...나는?ㅠ.ㅠ
-
'11.9.29 10:30 PM
아. 추천 한 방! 발사~
-
'11.9.30 9:57 AM
좋은 아침입니다~~
여러가지로 칭찬해주시고 추천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케이즈님도 잘하신다에 한표~!!!
-
'11.9.30 1:13 AM
으흐흐...아침에 자주자주 말씀 좀 하세요.....너무 좋은데요? 남편분님도 다정다감하시고....
-
뉴욕타임즈 유투브로 옮겼어요.
나꼼수 인기와 함께 뉴욕타임즈도 시청율이 급증해서
한겨레가 비용감당을 못하나 봐요 - -;
참 예나 지금이나 정의로우면 알거지되기 쉽상인 듯...
그래도 자존심강한 거지들이라고 스스로 자평하는 그들이 좋네요.
-
'11.9.30 5:54 AM
심히 부럽네요. ^^
-
'11.9.30 9:59 AM
심히 감사드립니다~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
'11.9.30 8:30 AM
"만원 쥉" 안할 수 읎따.
부러우면 지는건뎅.
부러버부러버부러버...
-
'11.9.30 10:04 AM
와우~~ yuni 님이 답글을 달아주시고 영광입니다~~^^*
초창기 우수회원이시고 포인트만 46,000점~부러버부러버 부러버 ㅋㅋㅋㅋ
-
'11.9.30 9:05 AM
아, 정말 이쁘게 사는 부부네요. ^^
-
'11.9.30 10:06 AM
남편 내조 일등인 만년고수양에게 칭찬들으니 기분좋네요~~^^*
-
'11.9.30 9:34 AM
왜 잘하는게 없으세요?
이렇게 열정적으로 사시면서....
그리고 김치 3종 세트도 한번에 하시구선..
전 늘 마음만 굴똑같고 실천력이 없어요,
게다가 결정적인 위로 멘트를 날려주시는 남편을 선택하신
시간 여행님의 능력! 캬~~ 이것만 해도 능력자 이십니다.
-
'11.9.30 10:08 AM
호호님 좋은아침~~~
아침부터 너무 좋은 얘기만 해주시니까 몸둘바를 모르겠사옵니다~^^;;
키톡의 많은 회원들에게 댓글로 용기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님도 멋진 능력자~!!!!
-
'11.9.30 9:53 AM
감.동.^^
-
'11.9.30 10:11 AM
감.솨.^^*
-
'11.9.30 1:07 PM
아..어쩜 제 마음을 이렇게 글로..^^
저도 딱 그렇네요.
이것도 저것도 잘 하는게 없는것 같을때가 참 많아요.
그럴때마다 남편이 용기를 줘요..
저보고 제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잘 할 줄 아는게
참 많은데, 스스로가 그걸 잘 모르는것 같다고..
우리..용기내어보아요..*^^*
-
'11.9.30 5:04 PM
앗~반가워요~
저랑 같은 기분을 느끼셨다니^^
근데요... 울집보다 라데팡스님 남편분이 더 자주~더 멋지게 말하신것 같네요~~
우리 같이 화이팅~!!!
-
'11.9.30 2:56 PM
그러게요
상차림을 보니...정성과 사랑이 듬뿍 느껴져요
이런 밥상을 차려 주는 아내는 정말...그것만으로도 훌륭하시다는데 한표를 드립니다 ^^
-
'11.9.30 5:06 PM
애고~ 아닙니다^^
남편이 하루 한끼만 먹는 일식군이라 다행입니다~ 매끼는 저렇게 못해요 ㅋㅋㅋㅋ
-
'11.9.30 3:34 PM
사랑에 마음 찡하네요. 따뜻한 밥상에 남편의 따뜻한 문자... 눈이 이뻐졌습니다. 두분 덕에..
-
'11.9.30 5:07 PM
아~ 표현이 너무 따뜻하시네요~ 감사해요~^^*
-
'11.9.30 5:07 PM
부럽습니다 ㅎㅎ^^
-
'11.9.30 5:19 PM
앗~ 잠깐사이에 댓글이^^
일년에 한번 있을까말까한 일입니다~ ^^*
-
'11.9.30 8:17 PM
노처녀인 저도 가슴이 울컥... 남편분 진국 스타일이신가봐요. 원글님 결혼 잘 하셨잖아요^^ 행복하시겠어요~
-
예전에 일본사람들이 울나라 비빔밥을 두고 "개밥" 이라고 했습니다.
비빔밥은 야만적인 음식의 대명사였습죠.
맛을 음미하면서 먹는게 아니라 이것저것 마구 섞어서 배채우기만을 위한 음식이라나 뭐라나.....
그치만 막상 비빔밥을 먹어본 일본사람들은 또 비빔밥을 찾아요.
왜냐?
맛있으니까~~~~~~~~~~~~~~~~~
부산에서 돼지국밥을 안드셔보신분들 말을 마셔요.
돼지국밥에다 다대기양념 풀고, 양념한 정구지 넣어 밥말어 먹으면 죽이죠잉~
거기다 깍두기,생마늘하고 땡초를 된장에 찍어먹으면.... 아흑~
82님들 부산에 가시거들랑 돼지국밥 꼭 드세용.
-
'11.10.4 4:11 AM
두분의 은근한 부부애 감동입니다.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댓글 안남길수가 없네요,..저도 요즘 가을타는지 참 우울한데,..시간여행님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아침상보니 참 부지런하시고 열심이시고 잘하는거 많으신 분 같아요^^
-
'11.10.4 3:20 PM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올리고도 약간 쑥스러웠는데 다른분들이 오히려 더 감동받는 모습에 제가 또 울컥 ㅠㅠ
우리 앞으로는 가을타지 말고 가을을 즐기며 감사하는 생활해요~~^^*
-
'11.10.25 8:38 PM
거의 한달이나 된 글인데..이제야 보고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직 결혼하지 않았지만..요즘 이래저래 되는일도 없고 심적으로 정말 힘들어서.
딱. 원글님 말씀처럼..
나는 참 잘하는게 너무 없다.....내적으로나 외적으로 잘하는게 하나도 없다..
라고 느끼고 있던 찰라에,,
남편분의 문자를 보고.
나에게. 그런 남자가 아니라도 . 그런 친구라도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정말 마구마구 눈물이 솟구치네요..
꼭.. 누군가가 저에게 위로를 해주는것 같아요..
부러우면서도 정말 감동입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버섯과 콩나물을 사서 저를 위한 작은 안주를 마련해 이슬2양과 오붓하게 보내고있습니다.
큰 감동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11.10.25 9:29 PM
아, 그리고, 이건 후긴데요..ㅋ
저는 남편분이 보내신 분자 캡쳐해서 폰배경으로 해놨답니다.
정말 복받으셨어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