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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안 올릴려다가 그냥.......올려도 되죠?^^

| 조회수 : 16,365 | 추천수 : 8
작성일 : 2011-09-29 15:33:14

 

 

 

오늘 비가 내리고 나면 날씨가 많이 추워질거라고 하네요

올여름 비가 너무 많이와서  비는 올가을엔 조금만 내렸으면 좋겠어요

 





 

 

제가 요즘 부러운 사람들이 참 많아요

최근에 오디션 열풍이 불면서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웠고

나는 가수다 보면서 더욱 가수들이 멋져보였고                 ---그래서 노래방가서 열심히 따라불렀음

탑밴드 보면서 악기 연주하는 사람들이 또 그렇게 부러웠어요 ---그래서 아들들은 악기를 배우게함

여행하다 보면 외국어 잘하는 사람도 부럽고                        --그래서 영어공부도 신청함

사진 잘찍는 사람도 부럽고                                                -- 그래서 디카교실도  신청함

82에 들어오면 요리 잘하는 사람들이 최고로  부러웠죠           --그래서  열독하면서 따라함






그런데

어제는 제가  찔리는 강의를 듣고 왔어요

자기가 가진 능력이 넘쳐도 모든걸 다 버리고 남을 위해 사는사람

자기가 가진것이 없어도 자기 것을 나누는 사람

나에게 중요한건

내면의 풍성한 삶인데... ..





아침식사때 평소에는  아무 말도 안하던 제가  남편에게  그냥 제 기분을 말했어요

나는 참 잘하는게 너무 없다.....내적으로나 외적으로 잘하는게 하나도 없다구요....





제 얘길듣곤 아무말도 안하고 출근하더군요....

그리고 두시간후 저에게 보내온 문자...


저희집 부부 좀 창피하지만  평소엔 문자 거의 서로 안해요^^;;

1년에 10번도 안되는데....

이렇게 보내왔네요^^












아침에 부관훼리님 글에 남편 흉보는 댓글 달았는데

취소합니다 ㅋㅋㅋㅋ



저 이렇게 단순한 여자랍니다 ㅋㅋㅋ

근데 맛있는거 사먹을려면 돈을 줘야쥐~~~~기브미 머니 마니  오케이~???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퓨리니
    '11.9.29 3:36 PM

    뚜레쥬르는 판매완료입니다

  • 시간여행
    '11.9.29 9:16 PM

    퓨리니님~~ 첫댓글 완전 감사해요^^*
    감동까지 받으시공~~
    저는 부러우니까 더 열심히 따라해서 좋은것 같아요~~

  • 2. 미주
    '11.9.29 3:40 PM

    맞아요~ 차려낸 한상차림보니 못하는게 없을꺼 같은데요.
    저렇게 맛있는걸 많이도 드셨으니 이제 힘이 좀 나셨겠죠~
    물론 이미 남편분 문자에 더 힘이 나셨겠지만요 ㅎㅎ

  • 시간여행
    '11.9.29 9:17 PM

    네~너무 오랜만에 살가운 표현을 받아봐서 아직도 오글오글 ㅋㅋㅋ

  • 3. 베티
    '11.9.29 3:47 PM

    아잇.. 아무생각 없이 글 읽다가 눈물났잖아요.
    저희부부는 원래 전화 잘 안하고 문자하는 스탈인데..
    미국살다보니.. 문자를 안하네요 ㅋㅋ 앗 참.. 제 남편은 휴대폰도 없다는...
    너무 행복하시겠어요..
    근데 부관훼리님 댓글 취소라는말..너무 재밌어요 ㅋㅋ

  • 시간여행
    '11.9.29 9:19 PM

    아잇~~눈물까지 나심 안되는데 ㅠㅠ
    갑자기 이런 문자를받으니 첨에는 좋다가 시간이 흐르니까 이 남자도 가을타나??
    요런생각이 ㅋㅋㅋㅋ

  • 4. 취직녀
    '11.9.29 4:08 PM

    기브미 머니 마니 오케이? ㅎㅎㅎㅎ 재밌어요.
    저도 가끔 그럴때 있어요. 나는 뭐하나 잘하는게 없구나 싶어서 우울할때 있는데요.
    또 돌아보면 쏠쏠히 해내는것도 있어요.
    아마 님도 그럴거예요.
    이렇게 밥상을 정갈하게 차릴정도의 센스가 있는데, 다른건 또 얼마나 잘하시겠어요?!
    토다토닥 ^^
    그리고 다정한 남편도 두셨으면서^^

  • 시간여행
    '11.9.29 9:22 PM

    그쵸~~사람은 다 비슷하게 느끼나봐요~~
    항상 긍정적으로 살려고 하지만 한번씩 찾아오는 우울함도 느껴요
    평소엔 절대 안 다정해요~~ 특히 제가 더 ㅋㅋㅋ

  • 5. 하영이
    '11.9.29 4:44 PM

    이런게 행복이지요 부럽네요 ^^

  • 시간여행
    '11.9.29 9:23 PM

    네~ 감사합니다~^^*

  • 6. skyy
    '11.9.29 5:00 PM

    멋진 남편이십니다.. 아흑 ㅠㅠ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가지나물 보니 급 먹고 싶어지는게,,, 저녁에 해먹어야 할듯싶어요.^^*

  • 시간여행
    '11.9.29 9:24 PM

    감사합니다~~
    가지나물 제가 너무 좋아해서 자주 해먹어요~~^^*

  • 7. i.s.
    '11.9.29 5:44 PM

    머니 마니 오케이 ㅎㅎㅎㅎ 동감입네다!

  • 시간여행
    '11.9.29 9:25 PM

    오늘밤에 들어오면 이렇게 말할려구요~~
    허니~~ 머니 마니 ~~~(돈 달라고할때만 허니~~평소엔 아저씨 ㅋㅋㅋ)

  • 8. 카페라떼
    '11.9.29 5:58 PM

    식탁 사진 보니까 잘하시는거 많으신거같은데요?
    남편분 문자보니까 저녁먹다가 싸워서 집나가 마트를 돌다가온 제가 부끄럽네요.ㅠ.ㅠ
    흑흑... 그나저나 맛난거 사드실 머니는 마니마니 챙기시길~~~ ㅋㅋ

  • 시간여행
    '11.9.29 9:27 PM

    사실은요 ~~저도 싸우면 혼자 나가서 사우나에서 놀다와요 ㅋㅋㅋ
    머니 마니 챙기면 알려드릴게요~~

  • 9. elgatoazul
    '11.9.29 7:03 PM

    일단 자랑 후원금 계좌에 만원 입금~~~하시고ㅋㅋ
    아, 글 읽는데 괜히 마음이 찡해요.
    남편분 위로에 힘 좀 나셨나요? 시간여행님이 평소에도 잘 하시니까
    저런 문자를 보내주신 거겠죠!? 잘하고 계시는 거 맞으니까 자신감 가지셔도 될 것 같아요.

  • 시간여행
    '11.9.29 9:29 PM

    네네~~계좌알려주시면 바로 송금합니다~~~
    평소에 안하던 문자로 위로해주니 기분좋은건 사실입니다~~ 호호호~~
    감사해요^^*

  • 10. 벨롯
    '11.9.29 7:35 PM

    아아니...장동건 뺨따구 후려치게 잘 생긴 아드님을 두시고
    이이 무슨...
    어여어여 자진 입금하시고요...ㅎㅎㅎ
    저도 울남편에게 그 멘트 낼 아침에 써 먹어봐야겠어요.

  • 시간여행
    '11.9.29 9:30 PM

    어어어~~저희 아들을 기억해주시고 영광입니다~~^^*
    낼 아침에 써보시고 결과를 꼭 댓글로 알려주세요~~기다릴게요~~

  • 11. yozy
    '11.9.29 8:29 PM

    부러워서 댓글 안 달고 싶어요.ㅋㅋㅋ
    남편분 멋지십니다.

  • 시간여행
    '11.9.29 9:31 PM

    아웅~~
    어쩌다 한번이죠~~매일 저렇게 하면 궁디팍팍 해줄텐데~~
    실상은 매일 저녁12시에 들어온답니다 ㅠㅠ

  • 12. 노란새
    '11.9.29 10:04 PM

    이 옷, 옷감이 면이라지만 레인코트라 손에 안기는 재질이 아니라 엄청 뻣뻣한 재질이거든요
    세탁이 완전 힘들었는데

  • 시간여행
    '11.9.30 9:54 AM

    그건요...저도 한번밖에 안해봐서 통계가 아직 안나왔어요~ㅋㅋ

  • 13. 케이즈
    '11.9.29 10:29 PM

    아...문자 읽고 마음 한켠이 찡해졌어요.
    정말 멋진 남편분이십니다요!
    애니웨이, 남편님! 기브 허 머니, 마니마니마니마니마니, 플리즈!!!!!!!!!!!

    근데요, 사진 보니 진짜 잘 하시는 거 많다는 남편분 말씀이 맞네요! 저런 문자 올만합니다...음...나는?ㅠ.ㅠ

  • 케이즈
    '11.9.29 10:30 PM

    아. 추천 한 방! 발사~

  • 시간여행
    '11.9.30 9:57 AM

    좋은 아침입니다~~
    여러가지로 칭찬해주시고 추천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케이즈님도 잘하신다에 한표~!!!

  • 14. 탱고레슨
    '11.9.30 1:13 AM

    으흐흐...아침에 자주자주 말씀 좀 하세요.....너무 좋은데요? 남편분님도 다정다감하시고....

  • 시간여행
    '11.9.30 9:59 AM - 삭제된댓글

    뉴욕타임즈 유투브로 옮겼어요.
    나꼼수 인기와 함께 뉴욕타임즈도 시청율이 급증해서
    한겨레가 비용감당을 못하나 봐요 - -;
    참 예나 지금이나 정의로우면 알거지되기 쉽상인 듯...
    그래도 자존심강한 거지들이라고 스스로 자평하는 그들이 좋네요.

  • 15. 요레
    '11.9.30 5:54 AM

    심히 부럽네요. ^^

  • 시간여행
    '11.9.30 9:59 AM

    심히 감사드립니다~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 16. yuni
    '11.9.30 8:30 AM

    "만원 쥉" 안할 수 읎따.
    부러우면 지는건뎅.
    부러버부러버부러버...

  • 시간여행
    '11.9.30 10:04 AM

    와우~~ yuni 님이 답글을 달아주시고 영광입니다~~^^*
    초창기 우수회원이시고 포인트만 46,000점~부러버부러버 부러버 ㅋㅋㅋㅋ

  • 17. 만년초보1
    '11.9.30 9:05 AM

    아, 정말 이쁘게 사는 부부네요. ^^

  • 시간여행
    '11.9.30 10:06 AM

    남편 내조 일등인 만년고수양에게 칭찬들으니 기분좋네요~~^^*

  • 18. 호호아줌마
    '11.9.30 9:34 AM

    왜 잘하는게 없으세요?
    이렇게 열정적으로 사시면서....
    그리고 김치 3종 세트도 한번에 하시구선..
    전 늘 마음만 굴똑같고 실천력이 없어요,

    게다가 결정적인 위로 멘트를 날려주시는 남편을 선택하신
    시간 여행님의 능력! 캬~~ 이것만 해도 능력자 이십니다.

  • 시간여행
    '11.9.30 10:08 AM

    호호님 좋은아침~~~
    아침부터 너무 좋은 얘기만 해주시니까 몸둘바를 모르겠사옵니다~^^;;
    키톡의 많은 회원들에게 댓글로 용기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님도 멋진 능력자~!!!!

  • 19. candy
    '11.9.30 9:53 AM

    감.동.^^

  • 시간여행
    '11.9.30 10:11 AM

    감.솨.^^*

  • 20. 라데팡스
    '11.9.30 1:07 PM

    아..어쩜 제 마음을 이렇게 글로..^^
    저도 딱 그렇네요.
    이것도 저것도 잘 하는게 없는것 같을때가 참 많아요.
    그럴때마다 남편이 용기를 줘요..
    저보고 제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잘 할 줄 아는게
    참 많은데, 스스로가 그걸 잘 모르는것 같다고..
    우리..용기내어보아요..*^^*

  • 시간여행
    '11.9.30 5:04 PM

    앗~반가워요~
    저랑 같은 기분을 느끼셨다니^^
    근데요... 울집보다 라데팡스님 남편분이 더 자주~더 멋지게 말하신것 같네요~~
    우리 같이 화이팅~!!!

  • 21. 하늘하늘
    '11.9.30 2:56 PM

    그러게요
    상차림을 보니...정성과 사랑이 듬뿍 느껴져요
    이런 밥상을 차려 주는 아내는 정말...그것만으로도 훌륭하시다는데 한표를 드립니다 ^^

  • 시간여행
    '11.9.30 5:06 PM

    애고~ 아닙니다^^
    남편이 하루 한끼만 먹는 일식군이라 다행입니다~ 매끼는 저렇게 못해요 ㅋㅋㅋㅋ

  • 22. ^^
    '11.9.30 3:34 PM

    사랑에 마음 찡하네요. 따뜻한 밥상에 남편의 따뜻한 문자... 눈이 이뻐졌습니다. 두분 덕에..

  • 시간여행
    '11.9.30 5:07 PM

    아~ 표현이 너무 따뜻하시네요~ 감사해요~^^*

  • 23. 나나
    '11.9.30 5:07 PM

    부럽습니다 ㅎㅎ^^

  • 시간여행
    '11.9.30 5:19 PM

    앗~ 잠깐사이에 댓글이^^
    일년에 한번 있을까말까한 일입니다~ ^^*

  • 24. 잘살아봐요
    '11.9.30 8:17 PM

    노처녀인 저도 가슴이 울컥... 남편분 진국 스타일이신가봐요. 원글님 결혼 잘 하셨잖아요^^ 행복하시겠어요~

  • 시간여행
    '11.10.2 5:58 PM - 삭제된댓글

    예전에 일본사람들이 울나라 비빔밥을 두고 "개밥" 이라고 했습니다.
    비빔밥은 야만적인 음식의 대명사였습죠.
    맛을 음미하면서 먹는게 아니라 이것저것 마구 섞어서 배채우기만을 위한 음식이라나 뭐라나.....

    그치만 막상 비빔밥을 먹어본 일본사람들은 또 비빔밥을 찾아요.
    왜냐?
    맛있으니까~~~~~~~~~~~~~~~~~

    부산에서 돼지국밥을 안드셔보신분들 말을 마셔요.
    돼지국밥에다 다대기양념 풀고, 양념한 정구지 넣어 밥말어 먹으면 죽이죠잉~
    거기다 깍두기,생마늘하고 땡초를 된장에 찍어먹으면.... 아흑~
    82님들 부산에 가시거들랑 돼지국밥 꼭 드세용.

  • 25. 꼬꼬와황금돼지
    '11.10.4 4:11 AM

    두분의 은근한 부부애 감동입니다.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댓글 안남길수가 없네요,..저도 요즘 가을타는지 참 우울한데,..시간여행님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아침상보니 참 부지런하시고 열심이시고 잘하는거 많으신 분 같아요^^

  • 시간여행
    '11.10.4 3:20 PM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올리고도 약간 쑥스러웠는데 다른분들이 오히려 더 감동받는 모습에 제가 또 울컥 ㅠㅠ
    우리 앞으로는 가을타지 말고 가을을 즐기며 감사하는 생활해요~~^^*

  • 26. 꽃ㅁl녀
    '11.10.25 8:38 PM

    거의 한달이나 된 글인데..이제야 보고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직 결혼하지 않았지만..요즘 이래저래 되는일도 없고 심적으로 정말 힘들어서.
    딱. 원글님 말씀처럼..
    나는 참 잘하는게 너무 없다.....내적으로나 외적으로 잘하는게 하나도 없다..
    라고 느끼고 있던 찰라에,,
    남편분의 문자를 보고.
    나에게. 그런 남자가 아니라도 . 그런 친구라도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정말 마구마구 눈물이 솟구치네요..
    꼭.. 누군가가 저에게 위로를 해주는것 같아요..
    부러우면서도 정말 감동입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버섯과 콩나물을 사서 저를 위한 작은 안주를 마련해 이슬2양과 오붓하게 보내고있습니다.
    큰 감동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27. 꽃ㅁl녀
    '11.10.25 9:29 PM

    아, 그리고, 이건 후긴데요..ㅋ
    저는 남편분이 보내신 분자 캡쳐해서 폰배경으로 해놨답니다.
    정말 복받으셨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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