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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순덕이엄마의 9월 E_매거진 (오늘은 좀 간단^^)

| 조회수 : 33,031 | 추천수 : 52
작성일 : 2011-09-27 16:52:58

심야식당식 계란 샌드위치

음 부드럽고 고소하겠군.

홈메 햄버거

패티는 억시 맛있어 보이는구마..그런데 머스터드 잰 뭐야....

카프레쩨

바질 향을 머금은 달고 새콤한 토마토가 고소~~한 모짜렐라와 함께 입안에서 톡 톡 터지는 맛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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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니들 침고였지! 침 고였지! ..ㅎㅎㅎ

오늘은 오랜만에 레서피 포함 요리 하나 쎄웁니다.

이 선수!

베이컨으로 감싼 채소 그라탕

재료.

300 그램 당근, 버터넛 호박하나, 콜라비 하나. 버터 2 큰술, 소금 설탕 후추 넛맥 약간씩 레몬즙 반개분

우유 200~250ml, 계란 4개, 베이컨 200 그램. 파슬리나 실파 다진것 한큰술.

팬에 버터를 넣고 5mm정도로 대충 자른 채소들을 볶다가 소금 후추 넛맥 한꼬집, 설탕(1 ts)  투하. 마지막에 레몬즙으로 맛을 내주고 뚜껑 덮어 약한불에 10분 정도  살캉하게 익힙니다.

아래 혐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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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그라탕 용기에 베이컨을 이런식으로 둘러주고 우유와 계란을 섞어 놓습니다 소금 후추 조금 치고요..스크롤 후딱 내리셈.;

익은 채소 올리고 계란우유물 부어준 후

이불 덮어서

200~ 220 으로 예열된 오븐에 35~ 40 분 정도 익혀서 꺼낸후 파슬리나 실파 다진것 올려주면 끝!

모가 일케 간단해? ㅎㅎ

한 삽 하실랍니까? ^^

아직 따끈해서 흐트러졌지만...

푸드 코디네이터라면 완죤 식힌 후 이렇게 잘라야겠지요.  ... 그래도 내꺼가 더 맛잇음 !! ^^;;

디저트는...이거?

.....아니고..요즘 충무김밥에 꽃혀서 음청 자주 만들고 있음^^;;;

정성은 르 꼬르동 블루에 갓 입학한 파티쉐 지망생

모양은 대룩의 불량식품! 

맛은 그냥 엄마가 집에서 만든, 배를 넣은 카라멜 푸딩.^^

키톡 취지에 충실한 음식 짤방은 요기까지!

이제부터 토크 어바웃 키친웨어 함 해봅시다.^^

케익 사진 올릴때마다 저 파란 접시 어디꺼예요? 라고 물으신 분들이 많았는데 제깍 답 못드려서 계속 찜찜 했었어요.

이상하게 리플 달 시기가 잘 안 맞거나 제 쥐정신이 금방 잊어 버리거나...^^;;;

그래서 사진에 자주 등장하는 낯익은 애들 오늘 다 뒤집어 제낍니다.

Dibbern

로젠탈 클래식 블루 엘레강스

Villeroy& Boch  Switch coffee hause

설마 그릇 자랑?  이라고 생각 하시는 온니들 없으시겠지요. 이거 자랑 아니다아 절대!! 비싼것도 아니고 많지도 않고..

아 젠장! 어제 자게서 플라스틱 어쩌고를 읽었더니 괜히 소심해 져서 눈치보고 주접. ㅡㅡ;;

Höganäs 

중고품 가게서 5개에 2만 원 정도 주고 건짐. 이건 좀 자랑. ^^

다 10년 이상 된 식기들 . 지금은 단종된 제품이 대부분이예요.

요즘 자주 쓰는애들.

IKEA   하얀 줄은 흠집이 있거나한 떨이상품 표식,  큰접시 3000원 밥그릇과 작은 접시 1500원. 

흠집도 선명하게 인증!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난 주말에 할머니 집에 자두 털러 갔어요.

 자두 줍다보니 얘들은 연못서 뭘 잡으며 놀더라구요.

제니 손에 잡은거 있음. 뭔지는 설명 생략. 촌아이들은 역시 달라요..ㅡㅡ;;

자두 이만큼씩 네번.

이걸로 만든 케익은 담에 올릴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이들 자는 모습 보다가, 에구 울 아가들 많이 컸네...하면서 괜히 촉촉한 마음이 되어 1년 전 모습 찾아보니...

이게 벌써 작년 9월 이네요.

.

2 년전 9월

3년 전 거울보고 자뻑중인 제니.

 순덕이 3년전

4년 전 레온오빠와... (자주 놀아주던 레온, 몇달전에 이사 갔어요 ㅠㅠ)

제니 4년전

 세 아이

세월 참 빠르다....

오늘도 좋은 하루~

하늘도 맑고 덥지도 춥지도 않고...가을날씨 참 좋네요^^^

1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페라떼
    '11.9.27 4:56 PM

    혹시 일등???

  • 순덕이엄마
    '11.9.27 4:57 PM

    그래~ 니가 일뜽 했어 왠일이니~~~ㅋㅋㅋ

  • 2. 바다조아
    '11.9.27 5:01 PM

    순덕아, 제니아 어쩜 그리 이쁘니...

    저 코디 언니야는 스타에게 다이어트를 강요하는 중?

    '그러다가 옷 맞는게 없다니까...'

  • 순덕이엄마
    '11.9.27 5:03 PM

    우유 달라고 조르는 중..ㅎㅎ
    작년 이맘때 사진 보면 있어요^^

  • 3. 꽃도끼
    '11.9.27 5:01 PM

    어머.. 마지막에 순덕어머님이세요? 우와.. 정말 뒷모습이 아름다우세요 (이맨트.. 초, 촘 닭살이다 ^^;;;)

  • 꽃도끼
    '11.9.27 5:02 PM

    아..다시보니 세아이라고 되어있네요 ^^;

  • 순덕이엄마
    '11.9.27 5:05 PM

    ㅎㅎ
    나였으면 좋겠씀다 ㅠㅠ

  • 4. 바다조아
    '11.9.27 5:02 PM

    추천 1등... 이쁘죠?

  • 순덕이엄마
    '11.9.27 5:05 PM

    보험은 가입자가 돈을 모아 거기서 보험사 사업비 떼주고 남은 돈을 나눠가지는 시스템이죠.
    심리적 안정감을 배제하고 보면,
    예상밖의 병원비를 감당키 어려운 경제상황이라면 가입해야겠지만,
    가정 자체에 여력이 있다면 보험가입보다 저축이 유리한 선택입니다.

  • 5. 카페라떼
    '11.9.27 5:06 PM

    로또에 당첨되두 이렇게 기쁠지~~~ ㅋㅋㅋ
    저 첨으루 순덕이 엄마님 글에 일등한거라니까요!!! 완전 아름다운 밤이에요^^*
    베이컨 그라탕넘 넘 맛나보여요. 울 딸내미 뒤칸하구있는데 저건 멕이면 안되겠죠?
    어흑... 끝나면 해먹어봐야겠어요.
    요새 빌보랑 아사에 꽂혀서리 독일루 이민가구시포요..ㅠ.ㅠ
    일단 일등인증하고 다시 찬찬히 읽어볼랍니다..

  • 순덕이엄마
    '11.9.27 5:11 PM

    카페라떼님 웃낄려고 저 위에 막 반말했어요.
    같이 즐거운밤 보내요~ ㅎㅎㅎ

  • 6. jinnie
    '11.9.27 5:06 PM

    포도 다 익어서 딸때쯤엔 하얀봉지가 너덜거려서 새거 갈아야 할 수준됩니다..
    노지 아니고 하우스에서 키워도 그렇더군요..
    제가 포도밭에서 실제 눈으로 보기도 했고, 유기농 농사짓는분께 물어보기도 했어요..
    포도살때 있는 그 하얀봉지는 포도딸때 씌운거라고 봐야합니다.
    (그전엔 봉지 쓰고 있었는지 아닌지는 알수없음)

    요즘 약은 별별 약이 다 있죠...
    과일들은...씨 안생기게 하는약...과일 커지게 하는약...착색하는약...등등..죄다 호르몬제죠...
    맛나고 이쁘고 큰 과일들....아마 거의 약발일겁니다

  • 순덕이엄마
    '11.9.27 5:10 PM

    반복 댓글과 제 답글 빼면 5위 십니다!
    감사 합니다~~ㅎㅎ

  • 7. 살림열공
    '11.9.27 5:09 PM

    정말 멋진 분!
    세 아이...사진만 봐도 저 세아이가 순덕어무이에게 어떤 의미인지 잘 전달됩니다.

  • 순덕이엄마
    '11.9.27 6:22 PM

    ㅎㅎ 멋진척은 좀 하는편이죠. ;;
    네..저의 세아이..^^ 그래요 맞아요..

  • 8. 소연
    '11.9.27 5:13 PM

    헉..근무중.. 무실결에..로긴..10등안에..
    ㅋㅋ

  • 순덕이엄마
    '11.9.27 6:23 PM

    ㅎㅎ
    별렀다가 로그인 하는 분들도 많은걸까요?
    저 보니 반갑다는 소리지요? 캄사~^^

  • 9. 소연
    '11.9.27 5:13 PM

    무실결...무심결...

  • 순덕이엄마
    '11.9.27 9:41 PM

    무실결도 좋은데...ㅎ

  • 10. 늘근미쓰Y
    '11.9.27 5:13 PM

    눈팅만 하다 기쁜 맘에...
    저 어제 제니제시 꿈에서 봤어요! 어찌나 반갑던지 순드기 볼을 마구 꼬집어(?) 줬드랬죠.
    사진으로만 몇년째 봐오는데 마치 제가 키운 듯한.. 쿨럭 ㅡ.ㅡ;;
    제니제시 보고나면 기분이 넘넘 좋아져요~

  • 순덕이엄마
    '11.9.27 6:25 PM

    ㅎㅎ 고맙습니다.
    오랬동안 본 온니들은 정말 정들었을거예요 . 닉이 재밌네요 원숙한 미쓰 Y 님하~ ^^

  • 11. 실버스푼
    '11.9.27 5:16 PM

    마지막 사진 너무 뿌듯하시다 못해 가슴 벅차 실거 같아요.
    사진속에서 순덕엄마님의 행복이 느껴집니다.
    사진은 원래 거슬러 거슬러 봐야 묘미가 있지요.
    가슴 촉촉한 사진들임돠.

  • 순덕이엄마
    '11.9.27 6:26 PM

    지나간 시간들은 웰케 가슴이 아려지는지요..행복한 순간의 사진들 인데도..
    아 씨 가을이라 그릉가..ㅠㅠ

  • 12. 미미맘
    '11.9.27 5:21 PM

    순덕어머님,
    Ikea 저 회색 그릇들 저도 가을느낌이 들어 요즘 꺼내서 쓰고 있어요.
    제니랑 순덕이 어린시절 사진들 보니 새로워요.
    우리딸 임신하고 순덕이 사진보다 태교했었는데...
    결과물 나중에 공개하며 히피.
    전 순덕이랑 생일이 같다능

  • 순덕이엄마
    '11.9.27 6:28 PM

    이케아 그릇 그런대로 쓸만해요 막 써도 부담없고 그쵸? ^^
    ㅎㅎ 우린 이래조래 인연이 많군요^^

  • 13. 가브리엘라
    '11.9.27 5:22 PM

    추천에 이름 안나오니까 내가 눌렀다고 꼭신고합니다 ㅎ~
    순덕이는 역시 촌삘이 좀나야 순덕이스럽고 이뻐요. 요새 점점 세련되져서..
    순덕이 제니 뒤에서 징징거리고 제니가 우유먹여주던사진본게 벌써 일년전이라니..세월 참..
    4년전 제니사진 음마~ 진짜 분위기있고 이쁘다~~

  • 순덕이엄마
    '11.9.27 6:29 PM

    ㅎㅎ 아 고맙!
    담에도 말씀해 주세요~^^
    그쵸? 저 사진 벌써 1년이 지났다니 ㅠㅠ

  • 14. 미미맘
    '11.9.27 5:31 PM

    아니 아이패드로 글을 쓰면 오타작렬...

  • 순덕이엄마
    '11.9.27 6:29 PM

    알아서 다 이해했음^^

  • 15. 최살쾡
    '11.9.27 5:32 PM

    이정도면 수뉘껀!

  • 최살쾡
    '11.9.27 5:37 PM

    세월 진짜 빠르다 ㅠ_ㅠ
    어린이갤에서 게뷔언니 글들 찾아 읽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저렇게 무럭무럭 자라다니!!!!!!!!!!!!!!!!!!!!!!!!!!!!!!!
    독거 어린이는 술만 ㅊ먹고 살만 찌웠는데 쟤네는 왜이렇게 예뻐져!!!!!!!!!!!!!!!!!!!!!!!!!

  • 순덕이엄마
    '11.9.27 6:34 PM

    2모두 함한금액이면 제가할께요.쪽지드렸어요

  • 16. 밥짓는유끼
    '11.9.27 5:40 PM

    아아..저 사진들 다 기억나요 ㅎㅎ !!!!!!!!!! 추억돋네요,,오랫동안 커가는거 봐와서 내조카같기도하고! ㅎㅎ
    정갈하고 따스한 음식사진도 언제나 잘보고있어요~
    순덕이네 덕분에 이역만리 타국이였던 독일이 각별하게 다녀오네요^^
    밤나무열매는 줏으러 안가나요? ㅎㅎ 가을단골코스자나요 ㅎㅎ 오리 빵주는거랑 ㅋㅋ

  • 순덕이엄마
    '11.9.27 6:35 PM

    오 원년팬 인증 ㅎㅎ
    밤도 줍고 오리 밥도 줘야지 ㅋ

  • 17. 하세
    '11.9.27 5:42 PM

    저도 사실상!! 이정도면 순위권? ㅎㅎㅎ

    어우 반갑슴다.. 사진에 큰따님 이신가요?
    제 큰아들이 올해 대 1년생...독일어 배우라 하고싶네요 ㅎㅎ
    살짝 사심이 발동합니당~~^^;;

  • 순덕이엄마
    '11.9.27 6:37 PM

    ㅎㅎ
    사돈 자리가 하세님 같은 느낌이라면 덥썩 물겠사와요.
    대 1 이라니 참 후레쉬 할때네요^^ 울 큰딸은 이미 한참 연상 ㅎㅎ

  • 18. 새생활 내게
    '11.9.27 5:43 PM

    아이들 뒷모습이 주는 뭉클함이 있죠
    그나저나 예전에 락페스티발 간다고 짐 싸들고 나서는
    큰언니 뒷모습에서는 포스가 느껴졌는데
    오늘 뒷모습은 어린 동생들 챙기는 다정다정~~함이..
    네 모녀 뭉치면 이 세상 무서울 것도, 부러울 것도 없을 것 같아요 ^^

  • 순덕이엄마
    '11.9.27 6:45 PM

    넷이 함께 다닐때 ... 이런게 정말 행복이구나..하고 느끼지요^^
    머 문제는 그럴 시간이 잘 안난다는거.ㅠㅠ

  • 19. 소연
    '11.9.27 6:01 PM

    외국에선 그릇도 중고품이 거래 되시네요...
    따님 3명은 진정 능력자 이시네요...부럽부럽...

  • 순덕이엄마
    '11.9.27 6:46 PM

    그럼요. 벼룩시장도 많고..
    맘에 드는것 구하기는 어디나 좀 힘들지만요.
    애들 셋이 능력자? 아님 애들 셋낳은 나님이 능력자? ㅎㅎ

  • 20. 단추
    '11.9.27 6:02 PM

    저 집 큰 딸이랑 결혼하면 순덕이랑 제니가 처체 되는 거임?
    아숩다.
    아들이 없따.
    충무김밥만 보면 안에 닥꽝 안든 김밥은 김밥이 아니라고 외친 울 작은 오라버니 생각납니다.

  • 순덕이엄마
    '11.9.27 6:52 PM

    그릏게 되네 ㅎㅎ
    처제가 초딩 ㅋ
    충무김밥은 든게 없으니 쌀과 김이 좋~~아야 되드라공.

  • 21. 안졸리나
    '11.9.27 6:08 PM

    댓글 처음으로 달아보네요.
    오늘 글은 괜히 가슴 뭉클한 뭔가가 있어서^^;; 저도 모르게 댓글을...

    순덕엄마님 보러 키톡에 오는 일인입니다.
    글 읽을 때마다 글 너머의 것을 느끼게 해주시는 기운 때문에 더 행복해진답니다.
    늘, 지금처럼, 순덕엄마님도 행복하시길~^^

  • 순덕이엄마
    '11.9.27 6:55 PM

    글 읽을 때마다 글 너머의 것을 느끼게 해주시는 기운... 이라니 이렇게 멋진 칭찬을 받다니..
    그렇게 생각해 주시는 안졸리나 온니가 더 괜찮은 분이신거임.^^

  • 22. remy
    '11.9.27 6:11 PM

    지금 하는게, 언제적 찍었던 프로그램인지 모르겠는데요, (좀 된듯)

    씽크대 상판이 통원목이고, 도마로 사용하던데, 끝부분에 구멍 뚫어져서, 거기로 음식 쓰레기 넣잖아요?
    도마위에서 고기 썰고, 기름기 있는 소스 같은거 버무리던데,,,
    세척이나 제대로 하는지 궁금했어요.

    좀 비위생적이더라구요.

    제이미 올리버가 인기 있는게, 다르게 생각해보면, 가정에서 주부들이 대충대충
    휘리릭~~ 요리하고, 양념하듯이,,,그렇게 친근하게 다가오기 때문인 듯 싶은데,,,

    어쨌든 지금 방영되는 프로에서는,,,,도마겸, 씽크대가 제일 거슬려요

  • remy
    '11.9.27 6:12 PM

    그나저나 메이컨은 어디서 구해야 하남~~

  • 순덕이엄마
    '11.9.27 6:57 PM

    메이컨 고쳤다니깐..ㅋ
    딥베른...이라고 읽어야 맞을거 같음.
    아흑 고추..어제 싱싱한 빨간 고추 6개 2000원 주고 사면서 아까워 디지는줄. ㅠㅠ

  • 23. 말랭이
    '11.9.27 6:13 PM

    호가 나스 단종품이 젤 맘에들구요

    귀여운 아가들은 영순위 인거 아시죠?

    베이컨도 예술이 될 수 있네요,,,, 근디 비싼편이라,,,,

    아름다운 독일이 가을 참 예쁘네요,,, 한국의 가을은 왠지 가을 타게 되서 슬픈데요,,,

  • 순덕이엄마
    '11.9.27 6:59 PM

    그쵸? 저 그릇 진짜 맘에 들어요. 저 뚝배기 같은것은 다 한국것인줄 알아요 온니들이^^
    여기도 가을타긴 마찬가지 랍니다 아흑 괜히 슬퍼...ㅠㅠ

  • 24. 해리
    '11.9.27 6:28 PM

    흐미....
    큰 언냐 몸매 쥑이....
    전 이케아 칙칙한 색 시리즈가 맘에 쏙 드네요.
    대륙의 불량식품에 한 번 빵 터지고(자폭하지 않으셨음 제가 그 말 할라고 했어요 ㅎㅎㅎ)

    그나저나 애들 참 이쁩니다. ^^

  • 순덕이엄마
    '11.9.27 7:01 PM

    저거 색색 알갱이 애들이 뿌려 달라고 해서 얹었더니 오나전 불량식품 비주얼 ㅋㅋ
    사진 보면 알겠지만 "어머! 순덕이엄마님은 디저트도 참 예술로 만드시네요~" 라는 리플을 상상하면서
    을매나 정성을 들였는뒈.. 아 젠장. ㅋ

  • 25. 지방씨
    '11.9.27 6:47 PM

    그릇들 보니 저의 집에 있는 것들과 겹치는 것도 있고 그래요~
    특히 이케아 그릇은 손만 대명 깨뜨리는 능력자, 아드님을 위한 그릇인데...
    가격대비 좋은 것 같아요.

  • 순덕이엄마
    '11.9.27 7:04 PM

    ㅎㅎ 울집 바닥은 타일이라 떨어뜨리면 100% 박살!
    저 위에 비싼그릇들은 몇개 깨졌는데 이케아것은 아직 한번도 안 떨어뜨린게 또 왠지 억울 ㅋ

  • 26. 눈대중
    '11.9.27 7:03 PM

    늦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럴수럴수 이럴수가..
    그래도 50위안 수늬권!
    ㅋㅋㅋ안그래도 온니님 그릇보면서 음. 다 아이키아 같은데 음식이랑 너무 코디가 잘 되셔하고 있었는데,
    단종된 빈티지라니.
    온니 능력자!(이쁜 아이들 포함)

  • 순덕이엄마
    '11.9.27 9:43 PM

    빈티지라고 쓰니 더욱 비싼느낌이..
    진작에 본문에 호가네스 빈티지라고 써 제끼뿌는 건데.. ㅋ

  • 27. 노란전구
    '11.9.27 7:16 PM

    댓글 달려고 얼른 로긴하고 왔어요 ^^
    순덕엄니글 책으로 내도 살 1인 여기요~

    따님들 모두 보석같이 아름답습니다!!

  • 순덕이엄마
    '11.9.27 9:44 PM

    고맙습니다~
    책 값 좀 땡겨 주시면 일단 생각 좀 해보고..ㅋ

  • 28. spoon
    '11.9.27 7:16 PM

    9월 매거진 이름은 다이제스트? ^^

    호호~ 그래도 애들이 많아서(? 뭐래?) 좋아요~
    그릇이야 까이꺼~ 깨지면 그만이고..
    요리야 까이거~ 먹어 버리믄 그만인 것을.... ^^;;;;;;;;;

  • 순덕이엄마
    '11.9.27 9:45 PM

    맞다 다이제스트. ㅎ
    그럼 담부터 음식은 대충 할까요.
    과전 샷이고 재료고 머 골치 아프게 써놔도 별로 안

  • 순덕이엄마
    '11.9.27 9:46 PM

    안 읽는거 같애 온니들~~ ㅋㅋ

  • spoon
    '11.9.27 9:58 PM

    ㅋㅋㅋㅋㅋ 이러면서도 따라할건 또 다 따라해요...흐흐흐~
    채소 그라탕 리스트에 추가!! ^^
    버터넛이 문제요....

  • 29. -
    '11.9.27 7:16 PM

    마지막에 세 아이들 사진.
    제가 괜히.. 뭉클하네요.
    이쁜 것 그 이상입니다.

  • 순덕이엄마
    '11.9.27 9:48 PM

    글게요..
    저 마지막 사진이 좀 그런 느낌을 주나요?
    왠지 다른분들도 뭉클? ..그렇게 느끼시는거 같아요.^^''

  • 30. 바바파파
    '11.9.27 7:49 PM

    보.고.싶.다.니.깡!!
    추천누르고~ 휘리릭~

  • 순덕이엄마
    '11.9.27 9:48 PM

    그러게요.
    저도 요즘 자전거에 올인하고 있는데 ㅎㅎ
    좀전에도 타고 왔어요.
    어제 저도 그 글 읽었는데 패드 바지는 진짜 원숭이 궁뎅이 같아서 ㅎㅎ
    그냥 등산레깅스 복장에 반바지 입었어요.~

    제일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헬멧과 안장 이겠죠~
    장갑도 그렇고요.~
    하나씩 준비하는 중입니다.~

    그냥 취미로 타는 것이니깐..
    재미있네요.

  • 31. 행복이마르타
    '11.9.27 8:00 PM

    보이는 것은 다 알흠다움 그 자체
    함삽 퍼올거 남았나요 접시 디밀어봅니다

    감사해서 저도 82질 이후 첨으로 추천기능한방 쏩니다 이제사 알았다는 캬캬

  • 순덕이엄마
    '11.9.27 9:50 PM

    추천 고맙심데이~^^
    투삽, 쓰리 삽도 드릴수 있는데...말로만 해야 된다는게 아쉽군요^^

  • 32. july
    '11.9.27 8:13 PM

    어쩜 이렇게 솜씨가 좋으실까....하며 입에 침 고이다가....
    그릇 보고.. 눈 돌아가다가..
    예쁜 순덕이, 제니 보고.... 부러워하고...

  • 순덕이엄마
    '11.9.27 9:50 PM

    솜씨는 그저 그렇구요 그렇게 보이게 하는걸 좀 하는편입지요 ㅎㅎ
    칭찬은 감사~^^

  • 33. 매치매치바
    '11.9.27 8:34 PM

    큰따님 앞모습도 공개하라 공개하라~~~~

    뒷모습 보니 대단한 미모의 소유자일거 같아요
    동생들과 순덕엄마님 미모를 보면 대충 때려잡아도 ㅎㅎㅎ
    큰따님은 몇살때 독일 간건가요??

  • 순덕이엄마
    '11.9.27 9:52 PM

    큰애 14살때 독일 왔어요.
    미모는 평범한데..어딜가나 존재감은 좀 있는편이예요. 나 말고 울 큰애. ^^;;

  • 34. 소연
    '11.9.27 8:36 PM

    호가나스 초코색이 진짜 맘에 들어요...
    찻으러 다닐랫더니 단종"... 단종 리미티드 이런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내가 소싯적 리미티드향수에 거액을 부어서..흑흑...

    애 셋쯤이야.".. ㅎㅎㅎ 따님이 셋이라서 능력자..
    나님 4남매 외동딸, 우리말똥이 외동딸.... 여자형제 많으면 일단 부러워요..
    내가...딸 하나 더 낳으려고 10년 노력했는데..딸이 안생기드라구요...
    진정 딸 셋은 부러운 능력자!,,,

  • 순덕이엄마
    '11.9.27 9:54 PM

    저도 저거 몇년전에 구입하고 나서 대체 어디꺼야? 라고 검색해서 호가나스라는 회사를 알았지요.
    비슷한것 구하려고 엄청 찾아 댕겼는데 없더라구요.
    딸이 많으니 구체적으로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좋긴 좋네요 ㅎㅎ

  • 35. 오로라
    '11.9.27 8:40 PM

    어머! 순덕이엄마님은 디저트도 참 예술로 만드시네요~"
    되셨죠?
    상상이 문장부호까지 씽크로율 100프로.

    아름다운 분께 그에 합당한 찬사를!!!

  • 순덕이엄마
    '11.9.27 9:55 PM

    ㅋㅋㅋ
    그래요 내가 디저트까지 에술로 만드는 뇨자라니깐뇨~^^
    오로라온니 쌩유~여요~^^

  • 36. 이층집아짐
    '11.9.27 9:12 PM

    심야식당 계란 샌드위치는 해먹어봤고,
    충무김밥은 낼 통영 가니 거기서 오리지날로 먹음 되니 별로 부럽진 않은데.....
    이쁜 딸래미가 없는 건 부럽다못해 눈물이 막 나요. ㅠ.ㅠ

  • 순덕이엄마
    '11.9.27 9:56 PM

    통영! 김밥, 꿀빵인가 생강빵인가..멸치....
    아우 저도 눈물나요 ㅠㅠ

  • 37. 후라이주부
    '11.9.27 9:13 PM

    지금 마악 올라간 추천은 내꺼지라... (뭐, 꺼지라고;; )

    음식이고 그릇이고 뭐고 일년사이 넘 자라버린 순덕이 제니 보니 넘 아까비..
    저도 울 큰애 이젠 올려다 봐야;;
    (허긴 질풍노도의 13살이라 세상에서 젤 어려운 어르신.. ㅡ,.ㅡ )

    그 동네 가을이 울 동네 가을보다 더 깊네요..

    (베이컨이 어메리칸 스따일? ㅎㅎ)

  • 순덕이엄마
    '11.9.27 9:59 PM

    ㅎㅎ 23번째 추천 맞지요? 온니 당케~^^
    애들이 쑤욱 쑤욱~ 크네요. 이거뜨라 좀 천천히 자라 ㅠㅠ
    햇살 각도만 봐도 가을이 느껴지지요?
    깊어지는 가을, 깊어지는 근원적인 외로움...ㅠ ...ㅋ 좀 안 어울리는거 같다 ㅋ
    베이컨 ..독일 스타일은 좀 달라요. ^^

  • 38. 조아요
    '11.9.27 9:34 PM

    큰온니 뒷태가 왕온니를 닮았써용
    ㅈㅏ두가 생김은 갱장히 맛있어보이는데 궁금궁금...

  • 순덕이엄마
    '11.9.27 10:00 PM

    맞음. 내가 20대때 저런 모습이었었쥐...
    저거 플럼 거시기...철분많은 말린자두 맹그는 그거...^^

  • 39. 진진엄마
    '11.9.27 9:45 PM

    햄버거가 최고로 맛있게 보여요!!
    베이컨으로 감싸니 당근도 맛있어보이네요.. (당근 싫어하는 엄마.. 그래서 이유식때는 당근을 갈아 늘 상비해두고 아무 음식에서 뿌렸지요 니네는 당근좀 잘먹으라고 근데 얘네도 여전히.. ^^)
    온니는 제일 행복한 분이세요 저렇게 이쁜 따님 셋을..!!!

  • 순덕이엄마
    '11.9.27 10:20 PM

    이 리플보고 햄버거 땡겨서 만들기는 구찮고 애들 셋 데리고 낵도말드 라도 갈까 생각 중..ㅋ

  • 40. 이겔
    '11.9.27 9:56 PM

    같은시간대에 사는 저는 왜 순위권에 못드는 것일까요???? 전 누가 밥좀 해주면 좋겠어요.....그래서 이번 주말에 시댁으로 쓩~~ 가려구요.... 시댁엔 자두나무는 없어도 포도나무는 있거든요... 그것도 여기서는 살수 없는 한국맛 포도!!!! 전 이 포도때문에 10월만 기다려요~~ 다 익었기를 기대하면서.... 아!! 저도 저 베이컨그라탕 함 해봐야겠어요... 요즘엔 무조건 오븐에 넣고 돌리는 음식 넘 좋아요!!

  • 순덕이엄마
    '11.9.27 10:23 PM

    이겔니임~ 아기 잘크나요? 요즘 아기가 웰케 이쁜지 아쥬 죽겠어요. ㅎㅎ
    언젠가 이겔온니 사진에서 포도나무 본 거 같은데 거기? ^^
    무조건 오븐에 돌리는거..라면 독일 생활 연식이 대충 나오네요 ㅎㅎ

  • 41. bluebird
    '11.9.27 9:59 PM

    정말...침고였어요
    밥먹은지는분명 얼마안되었는데 ㅋ
    순덕이 제니 너무 사랑스럽고..

  • 순덕이엄마
    '11.9.27 10:23 PM

    아까 이 게시글 올릴때는 배 불렀었는데 이젠 나도 배고프네요.
    우리 머 해 먹을까요? ^^

  • 42. jules
    '11.9.27 10:27 PM

    아- 옛날사진 완전 아련해요-
    순덕이=콧물이 절로 떠오르던 꼬꼬마 시절도 있었는데ㅎㅎ
    내복 벗겨지며 계단 기어가던 사진도 생생...
    그러고보니 저 진짜 82죽순이네요..--;

  • 순덕이엄마
    '11.9.27 10:40 PM

    내복 벗겨지며 계단 올라가는것은 82죽순이 아니라 디씨죽순? ㅎㅎ
    정말 6년을 함께 했네요^^;

  • 43. 지지
    '11.9.27 10:32 PM

    저도 아이들 어릴적 사진 보면 꼭 한번 훌쩍~
    잘 해줄껄...하면서 후회만 디립따(?) 하고 또 돌아서면 버럭 질러댑니다...ㅋ

    옹기 분위기 나는 저 그릇..넘 이뻐요!!!!

  • 순덕이엄마
    '11.9.27 10:41 PM

    저도 좀전에 버럭질 한번 했지요 ㅋ
    저 그릇은 중고파는 고물상서 구석에 먼지 쌓인거 발굴해 낸거. 집에 와서 보니 호가나스! 심봤다~ㅎㅎ

  • 44. Harmony
    '11.9.27 11:17 PM

    저는 왜
    오늘은 좀 간다....라고 읽고는

    와~ 오늘은 스압인가보다. 하고 혼자 좋아했음..ㅋ




    그런데 자세히 보니
    (오늘은 좀 간단 )이군요.


    오늘 넘 짧잖아요.

    두 JJ사진 좀 더 올려주세욧~~~^^

  • 45. atypic
    '11.9.27 11:29 PM

    제가 저희 부모님께 섭섭한 건 언니없는 것 뿐인 사람이에요ㅎ 경우따라 많이 다르겠지만 형제보다는 남매, 남매보다는 자매가 40, 50 한참 넘어도 의지하고 정말 친구처럼 지내고 그럴때가 많더라구요. 이상하게 사촌도 이종사촌들이랑 더 친하게 지내게 되고..따님들에게 평생 생각만 해도 의지되는 친구 가족 주신거에요. 저희 어머닌 열다섯살 차이나는 막내이모를 아직도 딸이랑 혼동을 하시고 또 그렇게 챙기세요. 전 사촌동생들을 자꾸 조카라고 착각을 하고ㅋㅋㅋ 좋은 가을 되세요. 늘 눈팅만 잘 하고 있어요.

  • 46. 루비
    '11.9.27 11:34 PM

    ^^잘 봤습니다..푸른색그릇 궁금했는데...로젠탈시리즈 인가보네요~아이들 예전모습 정말 반갑네요

  • 루비
    '11.9.27 11:35 PM

    전,순덕이 뒷꽁무늬 오리달고 가는 사진 넘 보고싶어요^^콧물흘리는장면...스타킹신고 계단올라가는장면~모두 다시보고싶네요,,ㅎㅎ

  • 47. 꿈꾸다
    '11.9.27 11:46 PM

    모자렐라 치즈가 없어서 슬픈...
    지난 사진들 보니 정말 좋아요. 제니랑 순덕이 나오면 얼마나 열심히 봤었는지 ^^

  • 48. 호두과자
    '11.9.28 12:15 AM

    헉! 꽃미남 레온이 이살 갔다구요??
    얼마나 멋진 청년이 될꺼나.. 하고 생각 했었는데..

    1년전 제니의 자뻑 사진을 바탕화면에 깔았드만, 울 아들이 날 정말 이상하게 보면서
    엄마 스토커 아니냐고..

    마지막 사진의 제니의 발내딪음의 현상.. 넘 귀여워요.
    순더긔의 차렷자세도 올려 주셨음 언니들이 웃음 지었을지도. ^^

    카프레쩨에서 침고이고, 충무 김밥엔 그냥 넘어 가지는 군요.

    어제 그릇가게에서 덴비의 임페리얼 블루 샐러드볼 보고 침흘리다,
    가격 보고 결국 침꼴깍 삼키고 뒤로 둔채 그냥 나왔는데...
    언니의 Höganäs... 정말 부럽네요.

  • 49. 앤드
    '11.9.28 12:25 AM

    채소그라탕 할수 있을꺼 같아요!!!^^

    아이들 정말 금새 크네요.
    사진보니까 확확 와 닿아요~

  • 50. 솔바람
    '11.9.28 1:10 AM

    언니..... 사랑스런 아이들의 오종종한 다리가 넘 귀엽네요.
    남편회사에서 여행을 보내줘서 그쪽으로 가게 되었어요.
    겨울옷을 준비해오라고 들었는데 낮에는 아직 더운가봐요?
    옷 준비하기가 참 애매하네요.....

  • 51. 요레
    '11.9.28 3:30 AM

    그라탕 완전 맛나겠네요. 함 해먹어보고 싶네용. ^^ 따님이 셋이나!!! 정말 복받으셨네요!!!! 전 딸하나라 하나를 더 낳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맨날 고민중이거든요. 흑흑. 누가 나대신키워주면 얼마나 좋을까나. 이런 생각만 하면서요! 부럽사와요~~@@

  • 52. 초록하늘
    '11.9.28 4:15 AM

    애기들 크는거 너무 아쉽죠??
    저도 우리딸 수아 태어났을때
    방석만해서 방석에
    눕혀놓곤 했는데

    이제 6살인데 1,2학년 만큼 큽니다... -.-
    그래서 너무 아쉬워요..

    매일매일 조금씩 천천히 컸음 좋겠어요... ㅎㅎㅎ

  • 53. 오늘
    '11.9.28 6:41 AM

    어설프게 따라하고 싶어도....
    딸 셋이 엄써서;;;;ㅠㅠ

  • 54. 열무김치
    '11.9.28 6:45 AM

    저도 "오늘은 좀 간다"....라고 읽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모니님 찌찌뽕~

    저 저 저 지난 주에 쪼기 쪼 자두 처음 먹어 봤어요(오스트리아 친구네 집에서요 !)
    포도 알이 왜 이리 커 하고 무심코 입에 넣고 우드득 -..- 이 부러질 뻔 ㅎㅎㅎ
    말려서 많이 먹는 그 자두 인가요 ? 너무 너무 맛있더라구요 !!

    저도 아기가 크는 게 아까운 느낌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어서 행복한 사람입니다.
    세 딸의 뒷모습에 행복 행복 행복 향기가 폴폴폴 나요 ~~~
    다음엔 순덕 엄니도 아이들하고 (뒷모습 사진이라도 ! 앞이면 더 좋음^^) 같이 있는 사진 구경 기회가
    있을려나요 ?

    프라하에서 추천 날려드립니다 ~~~

  • 55. 쌍용아줌마
    '11.9.28 8:21 AM

    젊은 날 오랫동안 글쓰는 일을 업으로 삼았던 저는

    쓰고 나서 고치기를 반복반복 하다가 드디어 심각하게 만들어버리는 재주가 있는데

    순덕이엄마님 글은 어찌 그리 상큼한지요? 정말 부러워요.

  • 56. 순수감자
    '11.9.28 9:18 AM

    아파서 결석하면 진단서를 끊어서 제출해야
    무단결석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우리애 학교는 그런데 학교마다 규정이 다른건지는 모르겠네요...

  • 진진엄마
    '11.9.28 9:41 AM

    헉 너무너무 좋으신 생각이세요
    만약 하시게 된다면, 전 제니가 삥 뜯는 사진이랑, 순덕이가 누워서 김밥 먹으며 웃는 사진이랑, 우울하다가도 눈 맞추면 행복해지는 순덕이 사진 (뭔지 아시죠) 이렇게 부탁드려요 ^^

  • 57. 진진엄마
    '11.9.28 9:39 AM

    온니, 아침에 이 포스트 읽고 댓글 달았던 건데, 결국 저녁밥으로 햄버거를 해먹고야 말았어요 ^^
    빵도 없어서 그냥 패티만 만들어서 샐러드와 밥과 함께..
    으으 저 온니를 너무 심하게 추종하는 거 같아요
    빅 쓰담쓰담 해주세요 ^^

  • 58. Xena
    '11.9.28 9:43 AM

    저 그라탕 저는 세 삽 주세요~ 라고 리플 달라고 그랬는데...
    자매들 사진 보고 다 까묵을 뻔했어요~
    저도 저런 동생들 있음 맨날 손잡고 돌아다닐 듯해요. 마구마구 뿌듯해 함서...
    그릇 보면 순덕엄마님은 정말 센스있으시다는 거 팍팍 표나요.
    모두 너무 이쁩니다.
    그릇에까지 관심 가짐 안되는데.......
    언니네 시댁 정원도 너무 부럽공... 꽃들이 넘 이쁘다는~
    자두 케익 만드시면 꼭 올려주셔야 되요~ 레시피도요~~~~~~~~~

  • 59. 쎄뇨라팍
    '11.9.28 9:51 AM

    ^^
    오늘도 실망시키지않으시군요 ㅎㅎ
    뭣 하나 빠지지않는 순덕엄마님
    오늘도 추천하고 근무시작합니다^^

  • 60. 송이삼경
    '11.9.28 11:15 AM

    저분이 케잌 잘 만드시는 할머님 이시군요^^
    옆에분은 할아버지?
    멀리서 뵈도 인자해 보이시네요
    아님...순덕이엄마님한테 시부모님 늘 좋다하는 말을 들어 선입견인가? ㅎㅎ

    아이들 정말 빨리크죠?
    근데...예전이나 지금이나 제니랑 순덕이는 갈수록 이뻐지네요
    넘 이뻐요

    울딸들도 셋인데 ㅋㅋ

  • 61. 수짱맘
    '11.9.28 11:15 AM

    앗.. 끌로에.. 노란색 병 맞나요? 골드요..
    나르시소는 검정색 병만 찾아지는데.. 은색 향수병은 더 찾아봐야겠네요..

  • 수짱맘
    '11.9.28 11:15 AM

    저도 추천한방 세게 쿡~!!!ㅎ

  • 순덕이엄마
    '11.9.28 7:32 PM

    오늘 저 위에 짧은 추억 시리즈 올렸습니다.
    수면위로 올라오신 김에 다른분께도 댓글로 응원해 주세요.
    그리고 다음 단계는 키톡 데뷰~^^

  • 62. 데이지
    '11.9.28 11:28 AM

    매 번 잘보고 있는 데 이제서야 댓글 한 번 남겨봅니다.
    20여년전 제2외국어로 독어를 했었는데 저희 여고출신 독어 선생님의 열성으로 기름종이처럼 얇은 재질의 독일잡지를 꾸준히 보여 주신 관계로 중학교때 부터 배우던 영어보다 실력이 나았던 적이 있었지요.
    허나 결정적으로 학력고사에서는 zu와 nach를 혼동해서 주관식을 1개 틀렸던 아픈기억과 함께
    독일어는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순덕이엄마님의 포스팅을 보면서 여고시절 소지영선생님과 추억과 오버랩이 되네요. 40대가 되고 이제 우리 애들 말고는 아무것고 기대 할 것이 없구나 싶었는데 님은 많은 걸 깨닫게 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는 흔한 말이 정답이라는 것두요.

  • 순덕이엄마
    '11.9.28 7:30 PM

    좋은 선생님이시네요. 소지영 선생님^^

  • 63. 일생가오야
    '11.9.28 12:46 PM

    제니,순덕양은 언제봐도 행복바이러스
    안구정화해주는 여신들입니다.

  • 64. 르네상스
    '11.9.28 2:08 PM

    마지막 사진 보니 가슴이 찡~~
    큰따님 소식도 종종 들려 주세요^^

  • 65. 샤브레
    '11.9.28 2:13 PM

    항상 반가워하며 보구있어요.

    같은 감정을 갖고 계시는 여~러분들의 주옥같은 댓글에 기죽어서 미소만 날렸드랬죠.

    아마 이런 사람 많을겁니다.ㅋㅋ

    건강하시고 깊은 가을 내음 전해주셔서 감사감사해요.^^

  • 66. 커피홀릭
    '11.9.28 2:14 PM

    잠깐 둘러보고가려다. 로긴하고 추천까지 *^^*

    넛맥한꼬집~ 머리에 쏙 들어오는 설명 b
    안구정화 JJ자매 언제봐도 좋아요 ^^b

  • 67. care02
    '11.9.28 3:07 PM

    임신한 아내 배를 찬건 짐승만도 못한 짓 입니다.
    남편 정상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68. 루이제
    '11.9.28 3:26 PM

    독일 햇살 탓인가요 ?
    왜이렇게 음식도 이쁘고, 풍경도 이쁘고,
    따님들도 이쁘고,,따님 친구들까지 다~~~~~이뻐요.

    저도 독일가서 사진좀 찍어보고 싶어요.
    햇살 가득 머금은 먹음직한 햄버거,,지금 먹고싶어요...ㅜㅜ

  • 69. 요술공주
    '11.9.28 3:30 PM

    늘 느끼는거지만 아이들 얼굴에 엄마얼굴이 보이고...또 그래서 좋아보여요..~~

  • 70. 봄날
    '11.9.28 5:03 PM

    음, 옹기군 하고 지나고 보니 호가낫,..글 잘 쓰시고 따님들도 넘 예쁘시고.. 늘 님 글은 읽으면 방긋 웃으며 글 읽게 됩니다
    내가 좋아하는 천연 화장품, 주방용품(물론 살림은 지지리 못함 --;)..중고샾에서 호가나스 파는 나라.. 독일..
    회사 은퇴하면 이민가방 하나 사서 지름신 영접하러 갈거에요 님 글을 읽고 유럽여행 wish 리스트에 독일을 살포시 써봅니다.. 다 털어올테다!!!
    행복하세요~

  • 71. 아이리스
    '11.9.28 5:59 PM

    요리도 잘하시고 애들도 이쁘게 낳으시고 잘 키우시고 글빨말빨도 쥑~이시고...도대체 못하시는것이???^^
    순덕엄마님 게시글 볼때마다 울 가족 불쌍해지는 사람이 많네요..ㅠ ㅋㅋ
    개인적인 질문하나 드려도 되요? 제가 아는(일방적으로 저만 아는...쿨럭--;) 유럽사시는분이 순덕엄마뿐이라...서유럽은 1년중 어느때가 여행하기 젤 좋은가요? 부모님 환갑여행으로 유럽보내드릴라구요...제가 순덕이 보러가구 싶지만...현실은...^^;;

  • 순덕이엄마
    '11.9.28 7:24 PM

    못하는것은 안 보여드리니 착각들 하시는거여요. 제 실체를 아시면 경악하심 ㅋㅋ
    유럽여행 4월 부터 10월 까지는 언제나 괜찮아요.^^ 시간에 구애 안 받으시면 5~6월이 가장 좋지요^^

  • 72. 파란하늘
    '11.9.28 7:05 PM

    아이들의 지난 모습은 볼수록 사랑스럽지요.
    마지막 사진에선 뭔지 모를 가슴뭉클함과 정겨움이 함께 느껴지네요.
    이 상큼한 가을날, 감성에 젖어 갑자기 옛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 73. 예쁜솔
    '11.9.29 1:59 PM

    순덕이 제니는 어릴 때도 예뻤고
    지금은 점점 세련되어가는 모습이 싱그럽고 아름다워요^^

  • 74. 붕어눈
    '11.9.29 3:28 PM

    순덕이네 사진 보면 왜 이렇게 기분이 둥둥인지...

    독일로 배추밭 농사 지으러 간 우리 동네 멋쪄븐 쌰람이도
    무지 생각나게 하네요.

  • 75. 얄라셩
    '11.9.29 5:35 PM

    침 고인거 어찌 아셨을까..ㅠㅠ 한국 오시면 종로에 돗자리 피셔야 할듯....
    애기들 사진중에 첫번째 사진은요..청바지 광고 사진 같아요. 핏감이~ >.< 우오~

  • 76. 케이즈
    '11.9.29 10:22 PM

    추천누르려고 빛의 속도로 로그인했슈!
    일을 이 속도로 하면 월매나 좋을까................

    늘 잘 보고있습니다! 저도 외국인데...ㅠ.ㅠ 사는 모양새는 완전 하늘과 땅차이~^^;

  • 77. bigi
    '11.9.30 2:38 AM

    키쉬를 좋아하는 울 애들이 좋아라할 그라탕이네요.
    거기에 야들이 육식소녀와 소년인지라 베이컨으로 칠갑을 한 그라탕을 아주 좋아할 거 같은데요.
    저기에 치즈까지 들어가면 너무 오바일까요?

  • 78. 옥수수콩
    '11.9.30 2:42 PM

    아......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요즘은 로긴을 거의 안하는데......
    순덕이 엄마 사진 너무 좋아합니다!
    특히 마지막 사진.....
    개성이 느껴지는 큰언니의 스타일리쉬한 뒷모습....
    너무 너무 좋습니다^^

  • 79. soll
    '11.10.3 10:28 AM

    완전. 진심.모니터에 손 들어갈뻔 했네요ㅠ

  • 80. 비바
    '11.10.3 4:46 PM

    저, 순덕엄니 포스트 완독하기 전에는 뒷모습의 여인이 순덕엄닌 줄 알았답니다.
    그래서 오우~ 이 멋진 딸네미와 요리, 집, 멋진 풍경 등에 멋있는 몸매의 세련된 엄마이
    - 축복받은 환경에 축복받은 유전자이시구나 했답니다.

    그리고 보면 볼수록 제니는 모델 같아요.
    프로필 사진의 제시, 순덕이는 유아용 화장품이나 바스용품 모델에 딱 맞고요.

    맨 위에 제니의 당당한 표정, 언니 뒤에 숨은 순덕이의 울상.. 이것도 정말 예술이에요.

  • 81. 리봉리봉
    '18.8.29 11:37 PM

    쓰신 글을 거의 지우고 나가셨나봐요. 다시 돌아오세요. 제발
    보고싶어요. 어디 다른데 활동하시면 가르쳐주시구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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