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쿡을 자주 찾고 싶어도 그게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예전보다 많이 나아진거 같아서 수월한 면도 있군요 ㅋ
블로그에 올렸던 사진들이라 사진마다 태그가 붙여져 있는데
삭제를 다 하고 올릴려니 엄두가 안나서 그냥 올려요.
혹시나 블로그로 유도할려고 한다고 착각하실까봐 (소심한 A형이예요 ㅡㅡ;)
그냥 82쿡은 제게는 휴식을 하는곳이란 생각이 들어요.
블로그 하고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죠..
다른 분들의 맛난 음식들 구경하면서
배우기도 하고 또 정보도 얻고
두 아이 엄마로 살아가면서 일도 하면서
매일이 바쁜 일상속에서 글올린다는게 쉽지 만은 않은데
자꾸 글을 올리고 싶어지고 맘이 가네요 ^^
블루베리 드레싱
드레싱을 좀 개발해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만든
맛있다기 보다는 색상이 환상적인..
사진속에는 비록 이쁘게 안나왔지만
아주 이쁜 핑크색 소스...
블루베리 16알, 마요네즈 2, 홀그레인 머스터드 0.5, 아가베시럽 1.5
코스트코 가서 요게 맨날 탐났는데
샐러드에 뿌려먹음 좋겠다 싶어서 집어 왔으요~
꼭 소세지는 끼워넣는 ㅋㅋㅋ
그래야 한끼 든든
드레싱 색깔이 완전 살앙스러운....
[어느날 주말의 식탁 풍경..]
[바지락된장찌개, 오징어숙회,브로콜리계란마요무침,무생채,가지꽈리고추볶음,마늘쫑쇠고기볶음]
머 별다른 반찬 없죠 ㅋㅋ
이때는 바지락 된장찌개네요.
요즘엔 쇠고기 감자 된장찌개 많이 끓여 먹는데 맛있더라구요,
담에 기회되면 보여 드릴꼐요 ^^
만인이 조아하는?
계란 샐러드...
사라다라고도 하죠..왠지 그게 더 친근햐~ㅋㅋ
제가 조아하는 오징어 숙회
울 큰 똥강쥐도 조아해요.
어린게 오징어를 어찌나 뜯어대는지...ㅎㅎ
오랫만에 만들었던 반찬들.
저는 저장성 반찬들을 안만들어서
매번 그때 그때 만드는게 버릇이라
참 제 몸을 고생시키죠 흑~
아침 먹고 들어갈 배가 어딨다고
또 후식으로 파운드 케익 들이댑니다.
그래도 똥강쥐 둘하고
신랑님은 좋다고 먹어주십니다 ^^
[ 어느날 18개월 우리 따님 새우 크림 스파게티]
사진찍는다고 점점 불어가는 스파게티 ㅎㅎㅎ
별로 찍을것두 없는데 ..
저는 크림 스파게티는 예전부터
생크림 2 : 우유 1 비율로 만들어 먹어요.
많이 느끼하지도 않고 조트라구요..
[ 로스트 비프 & 감자 샐러드]
첨으로 로스트 비프 만들어 봣는데요.
육즙을 가두는게 참으로 힘들군요 ㅋㅋ
다음에 할때는 잘 할수 있을까요?
셋팅으로 괜히 맛있어 보이게 ㅎㅎㅎㅎ
저기 보이는 스테이크 소스는 제가 직접 만든건데요.
냉동실에 박혀 있던 라즈베리 구출하기 위한 소스지요.
일명
"라즈베리 퓨레 스테이크 소스"
아~~길다 길어 ㅋㅋ
암튼 이 소스는
울 큰아이와 신랑이 완전 살앙해줘서
만족했습니다.
제 입맛에는 조금 달아서 ㅋ
혹시나 쓰실분들은 쓰세요.
+라즈베리 퓨레만들기+
냉동라즈베리 200g + 설탕 70g
요거를 중불에 바글바글 끓여요.
잼보다는 조금 묽은 농도로..
+라즈베리 퓨레 스테이크 소스 만들기+
그담에 요 퓨레 100g과
바베큐 소스 100g, 발사믹식초 3스푼(당연 밥숟가락이죠), 우스터소스 1스푼 넣어서
또 바글바글 끓여서 식힙니다.
요 라즈베리 퓨레는
얼마전 목살 구이에도 써봤는데요..
진짜...후회 안하실듯 ㅎㅎㅎㅎㅎ
[ 어느날 저녁 식탁 ]
우선 구운 감자 샐러드(baked potatoes salad)를 소개합니다.
감자 1개랑 양파 반개, 그린빈 1줌
너무 간단하죠 ㅋㅋ
버터 1스푼 정도 후라이팬에 녹입니다.
좀 크게 깍뚝썬 감자를 볶아줘요.
중약불에 볶으심 될꺼예요.
노릇하게 2/3정도 익을때까지 볶아줘요.
감자가 2/3정도 익으면
양파랑 소금푼 뜨거운물에 데친 줄기콩도 넣고 볶아줘요.
소금. 후추 간하고 중요한거 한가지!
바질 가루를 살짝 넣어줍니다.
바질가루가 평범했던 요리에 맛을 더 해 줍니다.
드레싱 소스 는
플레인요거트 1개, 홀그레인머스터드 1스푼, 레몬즙 2스푼, 유기농설탕 1스푼, 마요네즈 1스푼
그담은 그냥 자주 해먹는 닭다리살 데리야끼 덮밥이예요.
우선 닭다리살 3개를 살만 발라 우유에 30분 재어요.
양념은
시판용 데리야끼소스 3스푼, 굴소스 0.5스푼, 유기농설탕 1스푼, 후추 조금
볶을때 올리고당 1스푼
(역시나 올리고당은 단맛보다는 윤기나는 역할밖에 안되요.
하나도 안달아~ ㅋ)
암튼 올리고당 빼고 닭에 재워요.
(우유에 담근후 씻어서 물기 좀 제거후
양념에 재워요)
집에 저는 파프리카 너무 많아 처리할려고 썼어요.
있는 야채 써주세요.
닭부터 볶아줘요.
(남은 양념장은 버리지 마세요. 전 아무생각없이 버려 국물이 너무 적어요 ㅋ)
닭이 어느정도 익으면 야채를 넣고 올리고당 1스푼 넣고 마무리.
참기름 좋아하심 넣으셔도 됨 ㅋ
거의 찜닭처럼 보임돠~
따끈한 밥에 얹어주시면 되요.
요래보니
평범한 감자구이가
좀 괜찮게 보이죠 ^^
그린빈.. 접때는 맛없더니
이번엔 지대로 했는지 너무 맛있네요...
소금, 후추, 바질가루만 넣었을뿐...아하..버터를 넣었구나 ㅋㅋㅋㅋ
요렇게 이쁘게 담고 위에 실파 쫑쫑 썰어 얹어주세요.
닭과 실파가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닭다리살이라 맛은 머 야그 안해도 ㅋㅋ
구운 감자샐러드에 드레싱 소스 뿌려
맛있게 먹었어요.
진짜 글 쓰다 보니 참 먹은거 많네요..ㅎㅎ
[ 구운 감자 샐러드 변신중..]
우하하하...그냥 복숭아랑 같이 곁들여 봤어요.
감자는 너무 크게 썰인거 같아요..
작게 썰이는게 더 맛있어요~
요건 눈이 즐거우시라고...^^
간단하게 만드는 티라미슈예요 ^^
카스테라를 잘라서 만들면
손쉽게 만들수 있지요
요것도 눈이 즐거워요 ^^
백년초, 치즈, 녹차 가루를 이용한 사브레예요~
너무 이쁘지요 ^^
요렇게 이쁘게 포장하면
선물용으로 굳~~~^^
요번에 득템한 선물 상자 ~~~
이렇게 이쁜 상자는 마구마구 사서 재어놓고 싶어요 ㅋㅋ
사진이 너무 많죠 ^^
그동안 글 못올린거
꾹꾹 참았다가 폭풍 업뎃 하네요 ㅎ
이제 저녁 준비하러 또 가봐야겠어요
담에 또 폭풍 업뎃 할께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