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작은숲 속 산책이 너무 즐거운 5월입니다
저 닉네임처럼 메이그린의 계절이죠
우리 세식구 느낌의 오리 세마리 ㅎ
여긴 도봉산 국립공원 초입이네요
산책하다 아무버스 타고 종점에 내렸는데
도봉산이였어요
비온뒤라 등산객이 없는 국립공원은
아주 좋았습니다
여긴 우이동에 식사하러갔다가
동네가 이뻐서 기웃기웃
카페앞 불두화가 어찌나 이쁘던지
나도 모르게 들어가 초저녁에 커피 한잔 마셨죠
야외테이블에 앉아있기 좋은 계절이기도 합니다
거실에서 보는 창 밖도 지금 최고입니다
저층의 장점인 정원뷰
양 창문앞 느티나무가 아주 매력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건네준 평산책방 리유저블 컵
요즘 품절대란인 생레몬 하이볼
착한 이웃이 아끼는거라며 한 캔 손에 쥐어주네요 ㅎㅎ
슬라이스 레몬이 있고 간편하게 마시기 좋아요
산책길에 찍은 명자나무 꽃
너무 이쁘죠~~
명자라는 이름을 가지신 분들 행복하시겠어요
이 꽃처럼 이쁘실듯 ㅎ^^
좋은 이 계절
매일 기분 좋은 하루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