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시월의 마지막

| 조회수 : 9,382 | 추천수 : 3
작성일 : 2023-10-31 00:51:58

벌써 시월도 끝입니다

요즘 날씨가 좋아서 

하루하루 보내기가 아까운 나날입니다

날이 밝으면 오늘 하루는 더 열심히 

가을을 눈에 담고 와야겠습니다 

비록 동네산책이지만요 ㅎ


간단하게 샐러드



더 간단한 요거트

드디어 햇부사가 나왔더군요

곧 사과가격이 좀 내려가겠죠?

이건 지난 사진인가 봅니다

딸기가 들어가있네요 ㅎ

젤 좋아하는 밥 고기 김치

주말에 넉넉하게 김밥말면 세끼는 해결이죠


오픈샌드위치

잘 익은 아보카도으깨서 빵에 바르고

계란 올리고 소금후추고춧가루 




동네 공원 산책하는데 단풍이 너무 이쁩니다

어느새 집 앞 창가도 단풍이~

초록이 무성한 계절을 너무 좋아하는데

가을도 나쁘지 않습니다^^

지난 여름 초록 한가득 무척 싱그러웠죠

초록이 되면 창가로 테이블을 이동해서

최대한 즐깁니다 

 

시월 마지막이 지나고 나면 곧 겨울 오겠죠~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귀여운 노티드 맥주  스마일~~^^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도맑음
    '23.10.31 5:33 AM

    굿모닝~^^ 아침에 처음 보는 사진들이 예뻐서 오늘은 좋은 하루가 될 거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고 늘 먹는 스타일의 원플레이트 식사 ㅎ 색감을 이렇게 곱게 맞추시는구나..아니 사진을 잘 찍으셔 그런가 어째 이리 달라뵐까 ㅎㅎ
    커피 한 잔 들고 저 창가로 가 앉아 마지막 가을을 붙들어 보고 싶습니다.

  • 메이그린
    '23.10.31 4:39 PM

    오늘도 맑음님! 좋은하루 보내구 계시죠??^^
    이름처럼 매일 맑음일것같아요 ㅎ
    사진은 약간 보정을 합니다
    아이폰으로 찍구요

  • 2. 지구별산책
    '23.10.31 9:13 AM

    너무너무 내스타일~~

    음식도... 집도........

    어디서 사시는걸까? 이 동네는 어디일까????????? 이사가고 싶다...ㅋㅋㅋ

  • 메이그린
    '23.10.31 4:40 PM

    지구별님 초록뷰 좋아하시는군요~~~^^

    전 조금 욕심내면
    사실 숲 속에서 살고싶습니다 ㅎ

  • 3. damie1124
    '23.10.31 9:27 AM

    추천하려고 로그인!
    음식솜씨도 사진솜씨도 예술이시네요~~
    샐러드도 어쩜 저렇게 잘 차려드시는지, 빵도 잘 구우셨네요ㅎㅎ
    김밥 하나 집어먹고 가요^^

  • 메이그린
    '23.10.31 4:42 PM

    감사합니다
    일부러 로긴까지 ~~~^^

    기분좋은 하루 되시길

  • 4. 방구석요정
    '23.10.31 9:30 AM

    제가 제일 좋아하는 김밥 야무지게 싸셔서 올려주셨어요.
    집안도 편안하고 정갈해서 집주인 솜씨가 느껴져요.

  • 메이그린
    '23.10.31 4:47 PM

    김밥은 자주먹어서 앞으로도 업뎃할때
    빠지지않을것 같아요 ^^
    청소가 취미입나다ㅎ

  • 5. 화무
    '23.10.31 2:26 PM

    와우~ 솜씨가 너무 좋으시네요
    구석구석 쎈쓰가 돋보입니다
    멋쪄요~~

  • 메이그린
    '23.10.31 4:48 PM

    아이구 감사합니다
    구석에 숨겨놓은 센스를 보셨군요 ㅎ
    화무님 눈썰미가 좋습니다 ^^

  • 6. 우준맘
    '23.10.31 6:35 PM

    아름다운 거실 뷰에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까지... 그 속에 차분하게 받쳐주는 식탁에 눈이 가는 건 저뿐일까요? 오늘의 집이었으면 바로 좌표 찍어 보고 싶네요. ^^

  • 메이그린
    '23.10.31 8:04 PM

    따뜻한 느낌의 나무가구를 좋아해요
    거실창가 뷰는 저의 최애공간이구요

    보이지않는 공간은 평범 그 자체입니다
    ^^

  • 7. 피오나
    '23.10.31 8:40 PM

    안녕하세요.누구나 동경하는 초록뷰에 사시는군요.행복하시겠어요^^ 저도 그런곳에 사는 날을 고대하며.
    나무식탁 정보있을까요?

  • 메이그린
    '23.10.31 9:48 PM

    반갑습니다~
    초록뷰 좋아하시는군요 ^^
    바깥에 나무가 없다면 집안에 초록화분을
    키우는것도 방법이지요
    식탁은 작은언니네가구점 제품입니다

  • 8. pinkstar
    '23.10.31 8:46 PM

    집도 식탁도 그릇도 음식도 너무 멋져요.
    제가 꿈꾸는 집이랄까?
    잡지 화보같네요.

  • 메이그린
    '23.10.31 9:50 PM

    저랑 취향이 많이 비슷하신가봅니다^^
    저보다 더 이쁘게 꾸미는 날이 오시길 바랍니다

  • 9. 스콜라
    '23.10.31 11:39 PM

    닉넴부터 연초록이 연상되는 메이그린님의 음식들이 정갈해서 따뜻합니다.
    초록도 좋고 단풍도 좋고 하얀 눈도 좋구요. 따지고 보면 다 좋네요.

  • 메이그린
    '23.11.1 2:17 PM

    아! 맞아요 5월의 초록빛 메이그린 ^^
    파버유성색연필 170번 색상이름이고
    좋아하는 색이에요

  • 10. 챌시
    '23.11.2 9:27 AM

    사진이 너무 좋아요,
    뭘로 찍으시는거에요? 광고사진 같은,, 잡지 사진 같아요.
    샐러드,요거트,,저랑 입맛도 비슷하시고요.ㅋㅋ다만 맥주만큼은 제가 못먹네요.
    목넘김 꿀꺽꿀꺽이 안되요. 전 한두잔 마셔도 소주,고량주,진,칵테일,,이런거 좋아해요.
    와인으로는 또 안가더라구요. ㅎㅎ

  • 메이그린
    '23.11.2 6:58 PM

    아이폰으로 찍고 폰에서 보정을 합니다
    보정안하면 퀄리티 훅~ 떨어질지도 ㅎㅎ

    전 술을 좋아해요 술자리도 좋아하구요
    독주는 못마시고 소맥 안마시고
    막걸리 맥주 와인 소주는 좋아합니다^^

  • 11. 쑥과마눌
    '23.11.3 9:35 PM

    빵러버를 홀리는 포스팅이네요.
    더불어 저층 러버인 제게 취향을 저격한 인테리어까지..
    감사하게 잘 보았습니다.

  • 메이그린
    '23.11.4 9:14 AM

    쑥과마눌님 가을사진속 풍경을 동경하지만
    현실은 빽빽한 아파트 숲
    그나마 저층이라 숨쉬고 살아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1 파이야! 13 고독은 나의 힘 2024.11.30 6,340 2
41080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4 코코몽 2024.11.22 11,376 2
41079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50 ··· 2024.11.18 16,935 7
41078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40 Alison 2024.11.12 16,730 6
41077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11,161 4
41076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2 필로소피아 2024.11.11 9,040 5
41075 이토록 사소한 행복 42 백만순이 2024.11.10 9,657 4
41074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843 6
41073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6,358 4
41072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10,256 5
41071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9,151 8
41070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8,038 4
41069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505 8
41068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470 2
41067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744 5
41066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241 3
41065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297 4
41064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320 3
41063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330 4
41062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749 2
41061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849 5
41060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224 7
41059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569 2
41058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433 6
41057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291 4
41056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8,024 2
41055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708 4
41054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780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