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토리 왔습니다,
이 기쁘고, 기쁜, 82쿡 리뉴얼 축하행사에
제빵의도시 대전 시민답게,
눅진하고 대빵만한 쿠키랑,
시나몬가루 툭툭 털어넣은
아인슈페너 크림에 쿡 찍어먹기
직전 사진들고 부랴부랴 왔어요
여긴 갤러리아 근처 크러쉬온드 라는 까페에요
여기 매장에서 직접 구운 쿠키가 거의 단핕빵만해서
좋아요, 한입 가득, 햄볶
에스프레소, 주인은 우리 고딩 아들 입니다.
갤러리아 근처 미용실에서 ㄴ머리 깎이고
둘이 저러고 조금 놀았어요 ㅎ ㅎ
컬* 생오징어 세일해서 사봤어요
잘게 썰어 센불에 올리브유에
마늘이랑 볶다가. 시판 토마토소스 넣고
뒤적뒤적, 삶아놓은 통밀 푸실리 넣고
라면만큼 간단하지만, 부드럽고 연한
오징어 왕창 먹어서 행복.
오징어 두마리 넣었더니
토마토소스가 분명 빨건색이었는데
간장넣은듯 검어지네요 ㅎ
얘는 진짜,
왤케 이쁠까요?
비쥬얼은 망했지만,
양파스프도 또 해먹었어요
바게트 버터에 굽굽
스프에 풍덩, 푹적셔서 두세번 리필
귀요미 남매
출동
둘이 가끔은,
더할나위없이 아름다운모습
호루겔 토리
좀 무섭죠? ㅋ ㅋ
나른한 챌시포즈
눈동자가 이쁜 챌시
더운데, 젤리를, 소즁히
엄마 덧신에 두팔을 넣고있네요
다소곳.
챌토리 사진 많이 올린거 같은데,
제가 흥분해서, 뒤죽박죽
이해 부탁드려요
더위에 언니 동생님들
건강조심하시고,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얘는
챌시일까요?
Ps.
귀여운 턱시도 두살쯤 된, 지난 3월 홀연히
회사근처에 나타나, 건강햐고 세상
너무 순한 개냥이 입양처를 찾습니다
지금 저와 회사동료들이 작년부터 사무실 주변으로
밥먹으러오는, 다여섯마리를 돌보고있어요.
그중 너무 너무이쁜아이인데,
길에서 살기에는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따르는 개고양이가 있어요. 특출나게 이뻐요.
얼굴보심 제가 왜 이아이 입양을
원하는지 아실거에요. 누군가 피치못해 버린듯
중성화도 되어있고요. 건강하게 잘키웠어요.
이아이는 침대,이불,사람 곁을
너무 좋아합니다.
문의주세요.단, 이아이 사랑으로 끝까지 책임지시고,
아플때 치료도 해주실수있으시고, 틈나는대로.
저랑 교류하셔야하는 불편한 의도를
이해하실분만 문의 주세요.
이아이는, 덩치도 크구요, 코옆에 하트점 ㅋ ㅋ
진짜 또렷하고,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