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다녀오면 여간해서 여행 사진을 잘 보지 않는데~~
코로나19로 꼼짝 못하고 지내던 날들에 사진을 보기도 했습니다.
5년된 노트북이 버벅거려서 겨우 사진이나 보다가
얼마전에 하드를 SSD 하나 더 끼워주는 업그레이드 받았더니 날아다니네요.
그래서 그냥 사진 몇장 올려볼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8년 여름 북유럽 여행을 했습니다.
엄청난 더위속에 그 쪽 사람들은 거의 탈진 상태였었고
원래 냉방시설 없이 살던 사람들이라서 더 힘들다고 하던 기억이 납니다.
우린 일상 한국 날씨정도인데, 밤엔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특별한 냉방이 필요없었구요.
겨우 2년전인데 넘나 까마득하게 느껴집니다.
스톡홀름이 노르딕 박물관이라는 곳에서 상차림 모형만 찍어 모아둔것이 있네요.
옛날 그 곳 사람들이 이렇게 먹고 살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