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둔 2인 가정 주말 요리입니다.
크리스 마스 기념 아이스크림 케잌을 구입하고요.
귀여운 캐릭터 케익이 무척 많았어요.
요렇게 케익이랑 와인을 준비했고요.
스테이크를 넉넉히 구워 줍니다.
다음날은 2주 전에 사온 동태가 아직 개봉을 안하고 있어서
맑은 동태 찌개를 끓여 주었어요. 따로 사놓은 알도 넉넉히 넣어서 완성
연말에 시간이 남아서 장을 많이 보다보니 고기 파티 네요.
수육도 처음 해먹어 봤어요. 5시간 푹 끓이니 너무 부드럽고 쉽네요. 처음에 물을 끓여서 돼지 초벌
삶는데 그 물은 따라 버려요.돼지 누린내가 밴 물이라서.
월계수잎 통후추 통마늘이랑 청주 조금 넣고
오래 끓이면 아주 부드러워진답니다
8천원어치 사서 2인이서 배부르게 먹었어요!
남는 고기는 김치 찌개 넣어먹으려고요.
식후에는 양재천 칸트 선생님을 만나러 갑니다.
작년에는 혼자 있는 칸트 선생님이 추워보였는지 목도리를 해주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82가족 여러분, 평안한 크리스마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