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파업?을 선언한후
정말로 집안일에 대해선 손을 완죤 뗀후, 간을 배밖에 두고 넋놓고 사신 나님^^;;
집안에 먹을거라곤,,,,쩝
냉동식품과 과일 약간...ㅋㅋ
반찬거리도 또~옥 떨어진 상태라눈,,,
괴안아,,, 난 파업? 듕이니깐..
하지만, 정말 이건 아니자너~~~~~ -.ㅜ
떨어진 밑반찬 두어가지만 만들지 싶어서리,,,주방에서 혼자 뚱땅거리기 시작함댜^^;;
준비운동^^
1. 기분전환용.. 경쾌한 음악 시디~~
2. 숯돌님 등장!!! 부엌칼은 무조건 잘~들고 바야햄
재료 준비랄것도 없이...이것저것 손에 잡히는대로..ㅋㅋ
1번. 계란장조림..
보통은 메추리알을 이용하지만,,, 착실하게 계란삶아서리 (무려6개!)
간장과 설탕 들깨가루와 편마늘, 청양고추 넣어서 조려내면 끄~읕!!!
만만한 멸치조림도..
파프리카를 뽀까서 먹으려다가 생각난게 새우님!하~~~
채소 몇가지 넣어서 뽀까무끼^^
색색의 파프리카와 피망,양파,청양고추, 마늘, 양념장...
채소 볶다가 먼저 익혀둔 새우님 투하!!!!
소스 넣어서 버무리~ 버무리^^
반찬이라기 보다는 술안주에 가깝게 느껴지는 것은 저만 그런거임???? ㅋㅋ
요즘은 몸에 이상이 생기면,,, 코로 먼저 신호가 옴댜^^;;
코안이 다 헐어버려용
든든한 밥통 콩콩!님으루 만든 배꿀찜....
뜨끈할때 흡입!!! 해주기
냉장고님이 품고 계시던,,, 시들해져 가는 버섯을 구제하고자,,,
몽땅~ 넣고 끓여낸 버섯찌개~~
고추가루가 색이 칙칙한거이 영^^;;
재료준비 샷~~
애느타리버섯과 불려놓은 표고버섯과 팽이버섯,,,
아! 소고기님이 잠시
다진마늘과 청양고추 양파와 대파숑~숑 ...
고추기름 만든후 쇠고기 볶다가 버섯과 채소 넣어서 끓여내기^^
퇴근길에 들러본 꽃가게...
올만에 대학로에 나갔더니 기분이 상쾌하다^^
요즘 수해때문에 꽃값이 장난이 아니더라눈^^;;
꽃다발?? 꽃바구니??? 어케하짐??
이모님께? 아양 촘 떨어서리 업어오다시피한 꽃바구니
,,,,
사장님 아시면 혼나신다며,,, 몇송이 더 꽂아달라는 나님!!! 쪼~~~~~~~~~~~~옴
꽃슈니 울오마니가 생각이 났지만,,,
오늘은 나를 위해서 준비한 것이니...
옴니~~~~~~~ 담이 이뿐 꽃님으루다가 보내드릴께여
화장대에 두었다가 거실로 내어 놓았다...
이뿐꽃 보시공 즐거운 주말 맞이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