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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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이
'11.8.11 3:09 PM차이원님~ 어쩜 이리 지혜롭고 부지런하신지...게으럼뱅이 저는 반성 또 반성 합니다.
잠팅이군이 멋진 "책또라이" 군인 아저씨가 됐군요~
자주 뵙게 되길요~~^^2. 발상의 전환
'11.8.11 3:09 PM차이윈님, 고수의 귀환임!!!
완전 위엄 돋는 포스팅~3. 동짱
'11.8.11 3:23 PM - 삭제된댓글와~~채소들도 음식들도 아드님 얘기도 다~너무너무 예뻐요^^
4. 최살쾡
'11.8.11 3:31 PM스트링빈 저렇게 나는건줄 첨 알았어요!
마산에 헌책방은 어디인가요? ㅋㅋㅋ5. 오렌지피코
'11.8.11 3:38 PM음... 잠팅이를 더이상 잠팅이라 부를수 없다니 섭섭한 이모맘...ㅠ.ㅠ
마당을 저렇게 부지런히 가꾸고 활용 하시는 것을 보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앞뒤 꽉막힌 아파트에서 수십년 살고 있는데, 늘 마당있는 집을 그리워 하지만 막상 마당이 있어도 제 게으름에 잡초만 한가득일거 같아요.
아무튼 멋져요, 멋져!!!6. 창원댁
'11.8.11 4:04 PM미니오이 너무 예뻐요.
먹기 아까울거 같아요
제가 차이원님 뵐때마다 저도 시골로 가서 살고싶어요
그리고 제가 창원인데 항상 창원어디메쯤에 사시는지 궁금해요.7. 양평댁
'11.8.11 4:07 PM제 솜씨로는 차이원님 발꿈치도 못 따라갈 것 같은~~~~^^;;;;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스트링빈이랑 그린빈이랑 요리할 때 많이 사용하는데 재배하고 싶어도 씨앗을 구하지 못했거든요...씨앗을 어디서 구하시나요????
제발 알려주삼...싸부~~~~~~~~~8. 풍경
'11.8.11 4:22 PM@.@
눈 돌아가는 소리만 납니다
따라할 엄두도 안나고...
근데 고추기름에 사용하신 스텐거름망(?)처럼 보이는건 탐납니다
그런것도 있군요!!9. kkkiya
'11.8.11 5:08 PM어느것하나 모자람없이 꾸려가는 모습이 정말 보기좋아요.
이렇게 보니 종합 선물세트 같은걸요^^~
아드님, 이젠 꼭 꼭 설리번 선생으로 불러줄게요~~~^---^10. 스콘
'11.8.11 5:51 PM아드님 이야기 감동입니다.마산헌책방..혹시 인터넷사이트 운영 하실까요?
음식들은 난이도가 너무 높아 못 따라하겠습니다.흑흑.11. olive
'11.8.11 7:01 PM아 .... 잠팅이 군이 입대 후 보냈었던 편지 읽고 눈물 글썽이던 그때가 생각나네요.정말 가슴 뭉클한 , 편지였어요. 나중에 다시 읽어보려 하니 편지가 없어져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저렇게 책을 좋아하니 ...... 그 글솜씨가 당연한 거였네요. 책또라이(구. 잠팅이) 소식 듣고 너무 반가워 82질 5년여만에 처음으로 댓글 달아봅니다.
늘 건강하세요.
요리 실력 미천하여 올려주신 요리는 하나도 해볼 엄두를 못내지만 고3내내 차이윈님이 올려주신
잠팅이의 도시락(? 아 ! 저질 기억력 .... ) 아님, 아침 상차림이었나? 암튼 하루도 빼놓지 않고 감탄에 감탄을 거듭하며 보았었더랬지요.
오랜만에12. candy
'11.8.11 7:04 PM책 파시는 줄 알았네요.ㅎ
반찬들이 모두 밥도둑이예요....^^13. olive
'11.8.11 7:07 PM아구 독수리 타법으로 겨우겨우 쳐서 올렸더만, 중간에 딴짓 한것도 아니건만, 어찌 된 일인지 글이 쨤뽕이 되어있네요.
< 책또라이(구. 잠팅이) 소식 듣고 너무 반가워 82질 5년여만에 처음으로 댓글 달아봅니다.
늘 건강하세요. > 이 부분이 젤 마지막에 가야 하는데.......14. 베고니아
'11.8.11 7:09 PM아드님 제대가 6개월 남았군요^^
진해로 면회 다녀 오신글도~~~ ㅋ
매번 느끼는거지만...
어찌 저리 예쁜손으로 농사를(?) 지으시나 싶어요 ㅎ
차이윈님께서 보내주신 바질씨앗~~~
더디게 싹은 튀었지만...수확은 못했어요ㅜ.ㅜ
식물 기르는 실력도 있어야 하는가보아요^^;;15. 콜린
'11.8.11 7:18 PM차이윈 님 댁 농사는 언제 봐도 감동을 넘어서서 입이 딱 벌어지는 거 아시죠~~
남편님이랑 차이윈 님이랑 두분 다 정말 대단하셔요. 이건 텃밭 수준이 아니라 정말 장사하셔도 되겠다는...
정상병 님 정말 너무 멋져서 제가 막 흐뭇해요! 이제 얼마 안 남았습니다. 정상병님이랑 차이윈 님 힘내셔요!! 아자아자~16. 시간여행
'11.8.11 9:18 PM와우~~~
스트링빈 저도 할수있을것 같은 의욕이 불끈 생깁니다~~^^*
요리잘하는 엄마를 둔 아드님은 군대에서 인기짱일것 같아요~~17. 세맘
'11.8.11 9:54 PM차이원님.. 제가 요즘 토마토를 키우는데 너무 그린이 많아서 김치든 뭐든 아이디어가 없을까 고심했답니다.
피클 레시피좀 풀어 주시면 좋겠어요. 미국에서 구할 수있는 재료 부탁해요.
너무 좋은 정보에요.18. jasmine
'11.8.11 10:12 PM아...농사 짓는 82인들이 왤케 많은거예요....마트에서 사먹는 저는 완전 좌절합니다...ㅠㅠ
바로 딴 채소로 만드는 음식은 얼마나 달고 맛있을지,...ㅠㅠ19. 꿈꾸다
'11.8.11 10:20 PM저는 훠거까지 집에서 하시는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ㅎㅎ
블로그 보고 제가 찜해둔 스트링빈 요리네요~
며칠 밭에 못갔더니 스트링빈 안에 콩이 생겨서 수확해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잘 여물도록 더 둘걸 그랬어요~
일단 파종실험을 해봐야겠어요 ^^20. 차이윈
'11.8.11 10:28 PM끼야님:저도 올리다보니 진짜 너무 많더라고요.
내일 선생 나옵니다.ㅋㅋ 요즘은 나오면 제자 줄 책도 사가요.^^;
스콘님:진짜 그 책방은 가서 고르긴 그랬어요.
아들녀석은 너무 좋았다고 했지만...인터넷 있을 것 같던대요?
오히려 우리 처럼 직접 와서 이렇게 많이 사가는 사람은 없다고 했어요.ㅎㅎ
olive님:그 편지는 그래도 아들이 모처럼 보내준 편지라 계속 공개하기엔 쑥스러웠죠.
지금은 소설써서 응모했는데 입상하면 자랑할께요.^^;
그 때도 로그인,덧글 써주세요~~~
candy님:나올 때 마다 책값에 허리가 휩니다.ㅎㅎ
베고니아님:바질이 장마에 아마 견디기 힘들었을 거예요.
밖에 두신 분들은 녹아버렸다고 하시네요.ㅠ.ㅠ
저요...사실은 수확만 해요.^^;
콜린님:와락! 너무너무 반가워요.
내년엔 어쩌면 텃밭 가꾸기 못할 수도 있어 요즘 고민이예요.ㅠ.ㅠ
어제 전화해서 이제 200일 안남았다고 하네요.ㅋ
Turning Point님:녀석이 ..개월 밖에 라는 말 들으면 기절합니다.
매일매일 날짜 헤아리며 사는 사람이거든요.ㅋㅋ
피클오이는 검색하시면 주르륵~~~ 씨앗 파는 싸이트가 뜹니다.
시간여행님:불맛내시려면...전 사람들이 불맛이라고 하면 뭔말인가 했는데
철팬을 달구어서 센불에서 볶아내니 불맛이 나더라고요.
쉬워요~~
세맘님:저장음식으론 피클이 진짜 만들어 놓으면 아삭거려 좋고요.
전으로 부쳐드셔도 맛있을 거예요.
미국식이라면 옥수수가루입혀 튀기듯 부쳐서 드심 좋을 것 같고요.
피클은 레시피가 많은데,
물:식초:설탕=2:1:1로 잡아 넣어요.(설탕은 약간 줄여도 좋아요)
물 두컵 기준(1컵=240미리) 소금 한 큰술,피클링스파이스 한 큰술을 넣어 팔팔 끓여서
식히지 말고 좌악~~ 토마토 위에 뿌려주세요.
피클링스파이스는 한국도 흔하니까 미극은 더더욱 다양하고 흔할 것 같아요.
머스터드씨앗,통후추,올스파이스,코리앤더씨드,딜씨드,월계수잎,크로브...등이 들어갑니다.
아...부럽습니다.진짜 그린토마토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요.^^;;21. Q
'11.8.11 10:44 PM총칭라즈지딩,,,진짜 좋아하고 먹고싶고,,,
유학시절 밤에 배달받아 선배들과 술잔 많이 기울였어요...
음식솜씨가 끝내주십니다!!!22. LittleStar
'11.8.12 1:33 AM와~~~ 놀라다가 턱 빠지겠어요!! ^^;;;
이제 키톡에 오려면 농사도 지어야할 것 같다는...
요리 잘 하시는 엄마, 기특하고 멋진 이 시대의 아드님...
아드님 win! 이라고 하는게 더 기분 좋지요? ^-^23. 오늘
'11.8.12 3:17 AM우와~~!!! 진정한 능력자 납시었네요^^*
제 고추가 익는즉시 고추기름 만들겁니다.
살아있는 정보 한가득~~ 넘 행복합니다.
스트링빈 정말 특이하고 맛있게 보여요.
저 콩 씨앗은 한국 종묘 상회에서도 구할 수 있나요?
방학이라 한국 방문한 지인께 부탁 해야겠어요.
그린빈 피클이 어떤 맛일까 넘넘 궁금해요.
자주 왕림하셔서 공부 시켜 주세요~~^^*
뭣보다 듬직한 아드님이 잴~~ 부러워요!!!24. 바그다드
'11.8.12 5:35 AM저는 조개살 넣은 박나물 먹어본 적도 없는데 사진보니 침이 고여요. 이거 딱 제취향일 듯.
저는 차이윈님의 숨은 팬. 심심하면 꽁치젓갈 포스팅을 보면서 나도 언젠가 꽁치젓을 거르는 날이 올거시야~하면서 침을 흘려요. 자급자족 멋지십니다.25. 강소리숲
'11.8.12 7:40 AM저 피클오이 친정에서 기르고있는데 저렇게 모양이 예쁘지 않고 동글동글 공처럼 커요.ㅋ
내공이부족한걸까요?^^:;
참! 양고기 구입처좀 알수 있을까요? 훠궈 저도 도전해보고싶습니다.^0^26. bistro
'11.8.12 10:23 AM으와- 하루 비운 사이에 키톡 올스타전이 벌어졌군요!
어제 저녁에 베트남식 소고기 샐러드 해먹었는데 엄청 반가워요 ^^
또띠아 살짝 데워서 샐러드랑 양파초절임이랑 고기 넣고 둘둘 싸서 말아 먹었는데
그렇게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 (소파에 앉아 들고 먹으면 편할 거 같아서 응용 ^^;;;)
차이윈님 자주 오세요!!!!!!27. skyy
'11.8.12 11:17 AM고추기름 레시피 잘 배워갑니다.
박나물은 처음봐요.. 어떤맛일까 궁금 궁금....28. 호호아줌마
'11.8.12 12:37 PM어쩜 이렇게 꽃이름들을 많이 아세요?
훠궈도 집에서 만들어 드신단 말씀이십니까? 오~~놀라워라~~
따뜻한 마음을 지닌 아드님은 정말 대견합니다.
콩심은데 콩난다고 평소에 실천하시는 것을 아드님이 배우신듯 합니다.29. 올갱이
'11.8.13 7:30 PM팬으로서 설리반 선생님 소식이 젤 반갑네요.
마음이 훈훈해져요.
...
저도 밭에서 이것저것 따왔는데
저렇게 알뜰하게 요것조것 만들어 봐야겠네요.30. 차이윈
'11.8.15 12:31 PMjasmine님:요즘 텃밭 가꾸기가 대세잖아요. ^^
꿈꾸다님:지금은 그 콩 심어도 나지 않아요.난다해도 열매 맺기는 힘들어요.
깍지채 잘 말려두셨다가 내년에 심으심이 좋을 것 같아요.참,그리고 콩종류는 직파하셔야 실패가 적습니다.
Q님:총칭라즈지...진짜 자꾸 손이 가지요? 맵다맵다 하면서도 계속 젓가락이 향하는~ ^^
LittleStar님:ㅎㅎ키톡에 오려면 농사직접...에 빵 터집니다.
오늘님:씨앗은 한국이 더 구하기 어려워요.
동남아나 중국쪽이라면 구하기 쉽고,미국쪽도 구하기 쉬울 거예요.
미국쪽에서 저도 구해왔어요.31. 차이윈
'11.8.15 1:10 PM바그다드님:꽁치젓갈 어렵지 않아요.내 년에는 꼭 해보세요.김장하면 맛있습니다.
강소리숲님:처음부터 그런 모양은 아니었을 거예요.
처음에는 이쁘게 잘 열리다가 끝물이 되면 모양이 미워져요.씨가 많아지는 거죠.
늘게 두었다가 씨앗 받으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양고기는 뉴질랜드산인데 근처에 혹시 교포들이 운영하는 중국식품상이 있으면 구하실 수 있어요.
서울은 영등포쪽?
bistro님:반가워요~~~ ^^
어제 큰아이 해주고 남은 소고기 셀러드,소고기가 있는데 그건 양파 초절이랑 저도 싸먹어봐야 겠어요.맛있겠어요.^^
skyy님:박나물은 그냥 그런 맛이 매력인가봐요.ㅎㅎ
호호아줌마님:제가 사는 곳은 훠궈전문점이 없어서요.
재작년 진짜 훠궈 먹으러 중국가고 싶을 지경이었어요.그래서 뒤져 만들게 되었지요.
올갱이님:저도 그 소릴 들으니 아주 대견하더라고요.
곧 분대장?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