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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 보라돌이맘 님의 밥통활용 따라하기 + 가지요리.

| 조회수 : 9,854 | 추천수 : 123
작성일 : 2010-08-06 21:34:59





보라돌이맘 님의 밥통 활용하기,

저도 해 봤답니다 ~~>.<



일단 밥 + 계란찜.



밥솥에 쌀을 앉히고 그 위에 계란찜을 준비해 스텐볼에 담아 얹어줍니다





뚜껑스러운 것으로 닫고요




취사가 완료 되었습니다~♪ 하면
쨔쟌~~~~
정말 부드러운 일본식 계란찜 같은 질감의 계란찜이 완성된답니다 +ㅁ+  








그리고 오늘저녁,



스텐볼에는 목살 + 김치 + 고추장 조금 + 올리고당 조금 + 참기름 똑똑. 조물조물 해서 담아주고요
그 옆으론 감자들을 조로록~

취사가 완료 되었습니다~♪






찐감자

돼지고기 김치찜이


쨔쟌~~~~ >.<









근데!!!!!!!

전 밥이 탱글한 압력밥솥 밥이 안되고

그야말로 찐밥이 돼 버렸어요 ㅠㅠ

압력추도 칙칙폭폭 안하고..

뭐가 문제일까요? ㅠㅠ

밥손 a.s 받은지 일주일도 안되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담번에는 밥은 가스렌지 압력솥 으로 해야하나.. 고민이랍니다

물을 쌀보다 50mL 정도 더 넣었는데 물이 부족했던가요?

이 방법을 놓치고 싶진 않은데 말이죠~~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여튼,


김치찜은 그냥 담기만 하면 되고요












찐감자는 간장에 살짝 졸여줬어요 ^^










어제 종방한 나쁜남자" 에서 인기메뉴 였던 계란말이~~

오랜만에 해봤는데 정말 성질이 머리 끝까지 뻗히는 상황이 ㅋㅋㅋ

그냥 스크램블 해 버리려다가...



忍忍忍










그치만 메인요리는 따로 있었답니다 ㅋㅋㅋ

파닭" 을 또 먹었어요 히히히히히

파닭 사진은 먹느라 못 찍었고요 ^^;;;





딩가딩가~ 놀다가

덥다는 남편님께 서비스~~~











근데 오빠 젤리 싫어하는거 몰라요?"

-_-

忍忍忍..

제가 다 먹으려고요 흥!







그리고 요즘 가지가 제철이죠~~
8월이 지나면 가지도 먹기 힘들어 진다는데.. 전 뒤늦게 가지를 사랑하게 되어서
이것저것에 넣어 먹느라 바빠요 ㅋㅋㅋ


알리오 올리오 식으로 하려다가
가지와 토마토가 생각나서...





피자처럼 만들어 먹어봤어요 ^^
친구들 놀러왔을 때 해줬는데 다들 가지 안먹는 친구들이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이번 주말에는 좀 덜 더웠으면 좋겠네요 ..

82쿡 회원님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hiro
    '10.8.6 9:59 PM

    배고파져요 츄릅.......... 맛깔납니다!

  • 2. 가딘
    '10.8.6 11:19 PM

    맞아요
    압력솥 이용하기 한번에 2-3가지 만들 수 있어 좋긴 한데 밥이 찰진 밥이 아닌 냄비밥처럼 푸석하게 되는게 문제더군요
    물을 더 많이 넣어야하는지...

  • 3. 진선미애
    '10.8.7 10:07 AM

    저도 밥이 그대로 있는게 아니라 그릇부분은 푹 꺼져있더라구요 ㅎㅎ
    물론 그부분 밥은 맛이 좀........

    그래서 밥에 그릇 안얹고 걍 감자만 한번씩 넣어서 삶아 먹어요 ^^

  • 4. dolce
    '10.8.7 8:39 PM

    Shiro 님~~ 김치찜 의외로 정말 맛있었어요~^^
    밥이 찐밥처럼 되는것만 해결된다면 자주 해먹고 싶은 메뉴 1등 이랍니다 ㅎㅎ

    가딘 님~ 그러게요.. 물을 더 많이 넣으면 죽밥이 되지 않을까 걱정 이고요
    압력추가 칙칙폭폭 안하니까 불안불안 하더라고요 ^^;

    진선미애 님~ 감자만 넣어 익혀도 손이 덜가니 정말 편리한 것 같아요 ^^
    김치찜도 꼭한번 해보셔요 맛이 굳굳굳 :)

  • 5. 꿈꾸다
    '10.8.7 10:27 PM

    가스압력솥에도 된다는 얘기 들은지가 언젠데.. 아직 안해봤어요..ㅋㅋ
    제가 밥을 안하다보니..^^; 내일은 꼭 계란찜을!!
    파스타 한그릇 주세요~~~

  • 6. dolce
    '10.8.7 11:35 PM

    히히~ 꿈꾸다님~~~~ 저 그냥 전기압력솥에 한거예요
    가스 압력솥은 춈 무서워서 아직 못해봤고요 ;ㅁ;
    아마도.. 조만간 할 것 같아요. 웬지 가스압력솥 에다가 하면
    밥이 쫀득해 질 것 같아서요 :)

  • 7. 수늬
    '10.8.8 12:20 AM

    저는 오늘 밥위에 감자세개,그 위에 아슬하게 김치찜 올려서 첨으로 시도해봤는데요...
    결과는 전반의 성공...반의 실패는 스뎅에서 국물이 쬐금 흘렀지 모에요...;;
    돼지고기가 떨어진지라,...보라돌이맘님 따라쟁이하신 어떤분(안나베쓰신지..가물)의
    멸치버전으로 해봤어요...국물이새긴했지만 맛났어요...
    아무래도 좀 큰 스뎅그릇이 있어야될듯합니다...
    저는 가스압력솥에 했는데..이제 감 잡았습니다.....
    감자가 들어가니 물은 쬐금 더 잡고 타이머24분맞춰놓고(제가요..깜빡깜빡하는지라 타이머에
    이젠 의존합니다..흑...) 좀 센불에 놓고하다 칙칙소리나고 1.2분놔뒀다 약불로 줄여
    타이머 울리면 끕니다...국물센거말고 딱 알맞게 잘되었어요...돌체님이 아직 가스압력솥
    못해봤다고 하셔서...후기올려봅니다..^^;

  • 8. 수늬
    '10.8.8 12:21 AM

    국물센-->샌 ;;;

  • 9. dolce
    '10.8.8 12:09 PM

    아~~~수늬님!
    메모해 두고 싱크대에 붙여놔야 겠어요^^
    24분이라~~~ 타진 않을까요? ㅎㅎ 쵸큼 겁나지만
    가스압력밥손 에다가 해보겠습니다 ^^
    웬지 쭌득한 밥맛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드는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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