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먹은것 네가지

| 조회수 : 7,252 | 추천수 : 101
작성일 : 2010-03-14 00:23:52
오늘은 제목 그대로 먹은것 딱  4가지(센발음으로 읽지 마시구요.^^) 뿐입니다.
기대? 오해? 하지 마시구요.^^


학기가 새로 시작되고
가족들 모두 바쁘게 하루 하루를 보내게 되는군요.
식사시간도 모두 틀리니, 반찬통 그대로 놓고 먹거나
심지어는  조리대에 선채로 먹고  나가기도 바쁘군요.


오랫만에 가족중 두분이나? 모여 먹은 저녁밥입니다.
밥? 저만큼  제가 먹은것 아닙니다~^^
(많아보여서  괜시리 토를 다는...아니~그래요.. 저는 두그릇 먹슴다^^;;)



옛날 어머님들이 많이 하시던 방법  밥할때  밥위에 올려 쪄먹는 계란찜
저는 커피포트에  올려 놓고 만든 계란찜입니다.



가래떡, 버섯 ,다싯물넣고 끓이다가  들깨가루 넣고 액젓으로 간을 합니다.
음~ 다들 아시는 방법이지요.(저도 몇번 올리기도 했는데)
추가로  고사리를 넣어도 좋던데요.
라면 끓이는 기분으로 가볍게 해먹기 좋은것 같습니다.


또띠야 피자와 스프
아들아이가 혼자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3월 눈온날 사진 두장


조금 있으면  저위의 하얀산은 초록으로 가득 하겠지요.^^
노니 (starnabi)

요리와 일상....자기글 관리는 스스로하기.... 회사는 서비스용 설비의 보수, 교체, 정기점검, 공사 등 부득이한 사유로 발생한 손해에 대한 책임이..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mo
    '10.3.14 12:59 AM

    음,,,이런 가래떡 조리법을 전에 못들어 본 1인 ㅠ
    푸짐하게 담긴 나물무침? 밥 위에 올려놓고 한 입 ~~

    눈 사진을 보고있으니까 청량감이 느껴집니다.

  • 2. 하늘재
    '10.3.14 2:31 AM

    꽃...샘... 이 남기고 간 마지막 선물인
    춘...설...!!
    가지위에 포르르 앉은 눈 꽃이 정말 눈이 부실 정도였어요...

    가래떡 들깨 버섯 국!! 이라고 해야 하나요??ㅎ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며칠 전 들깨 칼국수 맛나게 먹었었는데...
    당장 해 봐야 겠는걸요!!

    커피 포트에 한 계란찜도
    컷닝 해 갑니다.....ㅎ

  • 3. 순덕이엄마
    '10.3.14 3:48 AM

    가래떡 버섯 들깨탕 따라 해 보게씀니다. ~
    세계지도 있던 식탁이 촘 중후한 삘로 바뀌었군요. ^^

  • 4. 백만순이
    '10.3.14 7:28 AM

    저도 가래떡 버섯 들깨탕에 관심이 갑니다
    어떤맛일지 함 따라해봐야겠어요

  • 5. 수늬
    '10.3.14 11:15 AM

    저는 계란찜 커피포트에 따라해볼랍니다..저랑 같은제품같은데요..한번도 그런생각을
    못해봤는데...^^;

  • 6. j-mom
    '10.3.14 2:10 PM

    계란찜 생긴 모양이 엄마생각 나네요....ㅎㅎ
    오랜만에 눈사진 보니 참 좋네요.
    대만은 1년 사시사철 푸른잎만...지겨워요...ㅎㅎ

  • 7. 모두락
    '10.3.14 4:11 PM

    와 달걀찜과 구수함이 느껴지는 탕을 보니 저도 괜히 엄마생각... ㅠㅠ
    제가 사는 곳도 역시나 이번 겨울 엄청난 눈에 거의 묻혀살다 싶이 하지만
    노니님 올리신 사진의 설경은 아주 고와보입니다~

  • 8. 18세 순이
    '10.3.14 10:28 PM

    한국의 개독교의 정확한 집계가 오늘 나오겠군요.

  • 9. 오뿌
    '10.3.14 11:36 PM

    전 부추가...땡기는데 ^_^

  • 10. 노니
    '10.3.19 8:20 AM

    18세순이님
    단풍사진, 설경사진 평촌에살때 찍은것 맞는데...
    우리는 서로 지나치다 만난사이인가요?
    저도 이사나왔는데....^^
    (근데 이사를 했다가 맞나요? 나왔는데는 통속에 있다가 나온 느낌인데요.^^)
    그리고 눈온날 사진 외곽순환 맞아요.^^
    눈썰미가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반가워요.
    같은곳을 바라보던분이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그리고 댓글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려요.^^
    이렇게 늦게 답글을...ㅎㅎㅎ^^
    근데...지금이라도 보시는분 계실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1465 생로병사의 비밀(2/11) 항암음식편에 나왔던 된장덮밥^^ 5 김정화 2010.03.15 11,469 1
31464 그간 해먹은 음식 몇가지 14 오드리햇반 2010.03.15 7,960 110
31463 왕초보를 위한 초간단 비타민보충용 반찬 & 디저트 6 꿀짱구 2010.03.15 7,503 139
31462 소보루사과케이크 무작정 따라하기 10 울랄라 2010.03.15 6,865 109
31461 촉촉한 돈가스^^가츠동 3 나오미 2010.03.15 7,408 153
31460 바삭하고 쉽게 깐풍기 튀기기 7 체스터쿵 2010.03.15 10,314 136
31459 달달이의 최고봉 - 고구마 맛탕 17 딩동 2010.03.15 12,810 103
31458 봄 입맛을 돋구는 풋마늘 고추장무침 24 경빈마마 2010.03.14 13,902 91
31457 순덕이엄마님 사과케이크 따라만들기~ 14 나비 2010.03.14 13,040 104
31456 ♪ 키톡으로 밥해먹기 - 키톡의 존재감이란..♡ 7 dolce 2010.03.14 7,760 164
31455 도용방지용 나만의 사진도장만들기(뽀샵 고수 클릭금지) 14 소금쟁이 2010.03.14 8,491 95
31454 사진 도용에 관하여... 5 TANK각하 2010.03.14 4,407 110
31453 떨리는 마음으로~ 8 이겔 2010.03.14 6,626 158
31452 바베큐 소스 간단하게 흉내내기~ 3 뮤뮤 2010.03.14 5,204 129
31451 먹은것 네가지 10 노니 2010.03.14 7,252 101
31450 떡볶이 안맵게 해서 맵게 먹기 그리고 딘타이펑 15 j-mom 2010.03.13 9,442 88
31449 다요트중이신 분들 패쓰~~~~~ 요구르트아이스크림! 11 꿀짱구 2010.03.13 6,774 128
31448 아이들을 위한 봉골레 파스타(드라마보고 만들었어요) 5 이로 2010.03.13 6,907 137
31447 튀김등 음식 몇가지와..세아이 110 순덕이엄마 2010.03.13 37,473 1
31446 베이킹..좋은 예..나쁜 예.. 44 미미나인 2010.03.13 10,277 85
31445 쑥버무리 30 프로방스 2010.03.12 9,631 87
31444 다시 쓰는 우리집 밥상 ㅠㅠ 22 bistro 2010.03.12 17,160 118
31443 집에서 만든 호떡.... 20 소금쟁이 2010.03.12 7,866 88
31442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죠........^^; 22 꿀아가 2010.03.12 10,271 78
31441 도용 사진 캡쳐 올립니다. 본인 사진 확인해주세요.(피해 상황 .. 35 꿀아가 2010.03.12 12,884 86
31440 편하고 쉬운 된장응용국 15 사람 2010.03.12 5,576 65
31439 우리집의 4년째 히트레시피 닭날개살(닭날개)맛간장 굴소스 오븐구.. 13 안드로메다 2010.03.12 16,432 107
31438 봄김치 대명사 보리밥열무김치 49 경빈마마 2010.03.12 10,606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