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늘 마를 몇박스 먹는답니다.
때로는 야채국에
때로는 부침으로
때로는 쪄서
때로는 우유와 갈아서 먹는데
저는 밥위에 찐마를 좋아한답니다.
감자처럼 보슬보슬하니 참 맛있답니다.^^
마는(산약)
마과의 여러해살이풀 마,참마,각시마의 뿔리줄기이며,
성미: 달고 평하다.
효능: 비장의 기능 허약으로 인한 권태감과 무력감
음식감소 설사를 다스리며,
폐기의 폐음 부족으로 인한 허약증 및 해수,천식 및
가래가 있거나 또는 적고 끈끈한 증상에 유효하다.
음허내열로 인한 소갈증,
신음허로 인한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연약한 증상,
정액이 저절로 흘러나오는 증상 및 조루증과
소변을 자주 보거나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오줌을 흘리는 증상
신체허약과 빈혈로 인한 사지마비 동통에 유효하며,
종독이 있을 때는 환부에 붙여서 해독 소염 시킨다.
본초학에서~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마(산약) 밥위에 쪘어요~
금순이 |
조회수 : 4,448 |
추천수 : 85
작성일 : 2010-01-12 08: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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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쪼매난이쁘니
'10.1.12 9:03 AM아침부터 이글저글 첫댓글 달고 있네요^^;;;
마가 좋다고 해서 한동안 눈에 띄면 사곤 했었는데 끈적이고 미끌 거리고 해서 왠지
다듬기가 싫더라구요..그래서 신문지에 싸써 딤채에 넣어놓고 한참 잊고 있다 꺼내면
상해있고...버리고를 반복했어요. 첫번째 사진보니 입에 넣으면 사르르~ 없어질 것 같아요.2. 허브쏭
'10.1.12 9:45 AM관심병이긴요. 가려운데 긁어주는 지식인인걸요. 진중권씨가 나서면 그동안 못해줬던 말들 대신 해줘서 얼마나 속시원하던지 몰라요.
3. 러쉬
'10.1.12 2:47 PM지인의 마밭에서 마씨를 한봉다리 줏어왔는데 밥할때 콩처럼 넣어먹으니까 좋더라구요
마씨가 완두콩만하거든요..4. 열무김치
'10.1.12 5:20 PM밥 위에 찔 수도 있군요 !! 첫번째 사진은 전혀 끈적거리지 않는 것 같이 보이네요 !
(몸에 좋다고 하는데 끈적여서 쪼끔 ... 무서워요.)5. 보라향
'10.1.12 6:01 PM저두 올 가을부터 구입해 아침 공복에 사과랑
같이 갈아서 신랑이랑 먹구 있어요(3달정도)
장이 안좋아... 확실이 편해요 속이^^6. 천사의산책
'10.1.13 12:00 PM - 삭제된댓글저두 마 좋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위와 관절이 안좋으신 부모님 드시게 끔 시도해 보아야겠어요 ^^7. 푸른두이파리
'10.1.14 12:23 PM전 강판에 갈아서만 먹였는데..쪄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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